2023년 4월 30일 디스라이트

며칠 전, 한참 전에 깼던 마지막 스토리

주력으로 쓰는 에스퍼들 대부분 다 60제로 바꿔봤다. 근데 일단 리오라는 속도를 신발 메인속성을 속도로 주면 샐리보다 빨라져서 비효율적이라고 생각이 들긴 해서 속도 신발을 끼지는 않았는데 속도는 그래도 보조속성에서 속도 최대한 끌어와서 리더 버프 없이 130~140대는 맞춰야 할 것 같다. 그외에는 치명타는 치확 반지를 안 껴서 그런데 그런대로 나쁘지는 않은듯 하다. 크로노스랑 아펩 열심히 돌려야겠다.

제우스 풀세팅 했다. 내가 가진 에스퍼 중 유닐하게 15강으로 맞췄다. 절대신 성능이 치확 100% 고정이기 때문에 천둥의 신 끼고 치피로 몰빵했다.

클라라도 핵심인데 저항을 많이 가져오면 좋긴 할텐데 일단은 깡속으로 맞췄다. 음양사 옛날에 할 때 화조풍월이랑 컨셉이 매우 흡사해서 그때도 반격 어혼 끼고 쓰던 때가 기억나는데 검의 신이 딱 똑같다. 근데 화조풍월보다 기본 공격력이 좀 더 높은 느낌이라 실제로 아레나에서 아군 딜러들이 죽어도 역전하는 상황을 매우 자주 견험했다. 그정도로 검의 신이랑 궁합이 매우 잘 맞는다.

많이 애정하는 우다이인데 쿨타임초기화에 미친 쉴드량 너무 든든하다.

샐리도 좋은데 스작이 1도 안 돼있어서 재료 모이면 스작해줘야겠다. 풀스작시 재료 11개 필요한데 현질 왠만하면 적게하고 존버하면서 스작하고 싶다.

샌더 진짜 좋긴 하다. 사기급은 아닌데 아펩에선 좋다. 스피릿몬이 없어서 5강인 게 아쉽다.

엽소화도 5강이라 아쉬운데 일단 엽소화는 공명도 1공명이기 때문에 효율만 따졌을 때 엽소화는 공명작이 더 우선일 것 같다. 신격차원 열심히 참여해야겠다.

엠블라도 단일극딜에 치료불가 때문에 좋다. 아펩에 특화된 에스퍼인데 잘 죽어서 소리랑 신발에서 메인 속성을 생명력보너스로 가져왔다. 그럼에도 치확이 99%라 아주 달달하다.

내 스펙으로 크로노스 15층 감지덕지다. 이 정도면 민족한다.

나름 내 기준 열심히 맞춘 세팅으로 아펩 13층 괜찮은 것 같다.

파프닐이 문제인데 난이도 헬이다. 아마 화요일에 업뎃 후 파프닐 이벤트 열릴 것 같은데 어차피 이벤트 시작되면 공략덱 정보 많이 볼 수 있을테니 남은 이틀 동안 아펩위주로 돌아서 뽑기 많이 해야겠다.

이걸로 개꿀 빨았다. 장비세팅 할 때 골드수급이 현재 최고효율이다. 점수보상+뽑기 보상+던전 상점의 삼위일체 개꿀이다. 주간상점에 있는 골드보다 던전도는 게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하고(실제로도 그렇다.) 던전 위주로 돌아서 60제 장비들 세팅 만족할 만큼 강화해서 완성했다. 세팅 난이도가 귀찮고 불편한 편이지만 일단 세팅해두면 너무 든든하다. 1회당 보석은 50개였나 그랬던 것 같고 골드는 30000~50000 정도 변동, 체력은 30개 고정으로 줬던 것 같다.

화요일에 신규 에스퍼 나오는데 천장 중에 우나스 확업까지 있어서 700뽑 할 각오로 존버하고 있다.

5월에는 보석을 좀 아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