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M 에릴라이트 육성 후기
안녕하세요. 치코and리타입니다.
7월 25일 드디어 여러분들이 기대하고 기대하셨던 에릴 라이트가 정식 서버에 출시되었습니다.
에릴은 메이플M의 두 번째 오리지널 캐릭터로, 마법사인 시아와 다르게 빛을 이용하는 전사 직업군입니다.
사전 생성까지 했고, 이와 관련된 버닝을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와 푸짐한 보상이 있었는데요, 오늘은 에릴을 키워본 소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타이틀부터 에릴이 나오는데요, 이들 다섯 명은 바로 은빛 수호 기사단의 대장들입니다.
저도 사전생성을 했으므로 바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메이플M 버닝이라서 버닝은 레벨 140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시작을 하자마자 에릴 사전생성 기념 보상 및 전용 출석 체크로 여러 아이템들과 코스튬을 얻었습니다.
코스튬은 은빛 수호 기사단의 장비들인데, 모자부터 무기까지 컨셉에 잘 맞는 것 같습니다.
퀘스트의 주요 내용은 새로운 기사단의 대장이 된 에릴의 스토리입니다. 여러 사건들을 거쳐가면서 더욱더 성장해나가는 식의 구성입니다.
그리고 신규 지역도 나왔습니다. 바로 헬리아인데요, 카타노스를 중심으로 상하좌우 총 4개의 지역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각 지역마다 특징이 모두 다르므로, 이를 비교해보는 것 또한 재미 요소 중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푸근한 봄을 느낄 수 있는 우상단의 지역이 좋습니다.
퀘스트를 마지막으로 설명드리자면, 이렇게 오리지널 캐릭터인 시아를 만날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서도 나왔듯이, 오르트에 균열이 생겨서 시아와 만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인데요, 이 퀘스트는 꼭 봐야겠습니다.
레벨 20을 찍고 모험의 수련장으로 왔습니다.
1차 스킬인 스피어 오브 루는 주력기인데, n차 스킬을 배울수록 강해집니다. 사실상 에릴의 주요 스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레벨 30을 찍고 2차 스킬을 배웠습니다. 2차 스킬은 주력기가 따로 없고 범위기 및 소환기를 배웁니다.
범위는 괜찮은 편이며 상하를 모두 커버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단, 쿨타임이 15초인 점은 좀 아쉽습니다.
그리고 스킬이 시전되면 이렇게 빛의 파수병을 소환하게 됩니다. 파수병은 가까운 적을 추격해서 공격하며, 보스전에서는 보스를 우선적으로 공격합니다.
레벨 60을 찍고 3차 스킬을 배웠습니다. 추격&순간이동&범위기이며, 1,2차 스킬들과 연계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1차 주력기의 성능을 올려주는 버프기 또한 배웁니다.
스킬을 시전하면 이렇습니다. 적 뒤로 순간이동하여 범위기를 사용하는 모습입니다.
레벨 100을 찍고 4차 스킬을 배웠습니다. 2차 스킬의 강화판이라고 할 수 있는 스킬과 돌진/무적/바인드의 효과를 가진 쿨타임 2분의 기술을 배웁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1차 주력기의 성능을 또 올려주는 버프를 배웁니다.
4차 때 쓰는 1차 주력기는 위와 같습니다. 한 눈에 봐도 범위와 타수가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팅 오브 룬의 범위와 데미지도 시원시원 합니다. 2차 스킬과 마찬가지로 스킬 시전 후 파수병을 한 마리 소환합니다.
대쉬기는 이렇습니다. 역시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지만, 쿨타임 2분이 매우 아쉽습니다.
그리고 여기까지 느낀 점은 스킬 이펙트들이 예쁘다는 것입니다. 적당하게 화려하면서도 빛을 뿜어내는 효과 때문에 마음에 듭니다.
스킬들의 성능은 상당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동기가 부재하다는 점입니다. 물론 순간이동기가 있지만, 15초의 쿨타임이 있고 시아처럼 Y축 이동기도 없으며 대쉬기도 쿨타임이 2분이라는 점에서 그 부분은 아쉽습니다.
그래도 생존성은 뛰어나서 자동사냥을 할 때 잘 죽지 않는 점은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메이플M 에릴라이트 육성 후기를 알려드렸습니다. 추후의 정보는 다른 글을 통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치코and리타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