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유투브 시작 그리고 포켓몬고

https://www.youtube.com/@monstermarketshow

monster market show 입니다. 인스타 그램에 연재하는 몬스터 마켓스토리에 관련된 소식이나 아트토이관련 영상을 올리기 위한 채널입니다. 여러가지 흥미로운 과정들을 만들어 나갈 생각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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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노는 3a까페에서 몇몇 분을 전시에서 뵙고 수다떨다가, 급으로 유투브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영상업을 하는지라...취미가 이렇게 하는게 맞나 하는 현타가 오긴했는데...

준비하고, 편집하고, 촬영 하는 시간에 할애하느라 그간 까페질도 블로그도, 취미도, 인스타도 거의 못하고 있었네요.

회사일도 너무너무 바빴구요.

일단 놀면서 한다라는 맘으로 시작했습니다.

저는 목소리만 가끔 출연합니다.

처음 촬영했던 미스터본 캠핑편.

시작은

갑작스럽게 3a 까페장님이 같이 해보지 않겠냐고 하셔서, 고민 좀 하다가 재밌을거 같아서 시작하게 되었네요.

일단 미스터본 작가가 협찬을 해주어서 언박싱 피규어는 확보를 했었고.

한번의 시행착오를 거치고, 재촬영 한번 했네요.

근데 회사생활과 병행하다보니 공수가 많이 들어가는건 저도 부담스러워서 앞으로는

간단하게 편집하기로 했네요.

원래는 10분짜리 였었는데...언박싱하며 아재 둘의 이야기는 둘만 즐거우니....

다 걷어내고 토이들만 잘 보여주고, 소감만 짤막하게 넣자.

촬영하고 선물로 받은 미스터본 피규어.

생각보다 퀄이 좋고 큼지막합니다. 높이 12cm 정도

앞으로 당분간 주문한게 와도 바로 뜯지는 못하고 촬영용으로만 뜯게될거 같네요.

그리고 오랜만에 포켓몬고 복귀도 했습니다.

저번 일본여행 다녀오면서 와이프가 일본가서 일본 포켓몬 잡고싶다고 먼저 복귀하더니만...

너무 재미있게 하길래 저도 복귀하고 처음으로 레이드도 같이 해봤네요.

늘 주말마다 10000보 채우며 보라매공원, 영등포 여기저기 가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컬렉팅 취미도 더 소흘해졌네요.

주말에 집근처인 철산역이나, 강남역 가보니까 포켓몬고 인원 어마어마해서 놀랐네요.

다들 열심히 핸드폰으로 휙휙 제스처 하는 모습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