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미니페스 예매
2.5주년 블루 아카이브 온리전의 예매를 시원하게 놓쳐버린 패배자...
비록 50분 밖에 안되는 짧은 시간이지만 이거라도 다녀오고 싶어서 회사에서 미니페스 예매 도전을 하였다.
다행이 원하는 25일 토요일 시간대에 되긴 했는데, 겨우 50분 짜리 사실상 팝업 스토어에 가까운 미니페스를 보러 가자고 왕복 기차비 9만원을 태우다니...
다시 생각해 봐도 어처구니가 없을 수준이다.
그래도... 안 갈 수 없잖아... ㅜㅜ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는게 용산 아이파크몰이니 서울역에서 멀지도 않고, 접근성은 좋아 다행이다.
미니페스 가서 샬레 스토어 보고... 내부 좀 본 다음에...
오래간만에 광화문이나 다녀올까 싶다.
교통비에 9만원을 태웠는데 블아 미니페스만 보고 오긴 아까우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