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주차 : 단호박 러버,겁 먹은 포켓몬고, 귀침, 키플링 지갑, 피자몰, 제네럴 아이디어, 배럴, 메이베나, 히스이 이벤트, 당근, 캐리비안베이, 고기리막국수
여덟번째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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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 월요일
7 / 25 월 1
요즘 빠져있는 단호박찜..
엄마가 정성스레 뚜껑을 만들어서
그 안에 슈레드 치즈를 듬뿍 넣어줬는데
넘나 맛있어서 눈물 콸콸..
욕심부리고 먹다가 오랜만에 체한 날
7 / 25 월 2
체끼 내려갈 때까지 쉬다가
포켓몬고할겸 운동하러 슝슝
7 / 25 월 3
요상하게 밤에 핀 꽃이 더 예쁘단 말이지.
조명에 따라서 형형색색 바뀌는데
그 모습이 달라보여서 찍다가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 겟
7 / 25 월 4
열심히 포켓몬 잡으면서 걷는데
약간 이상스레한 보이가 있어서
두려움에 떨며 집으로 돌아가다가
만난 귀여븐 가면쓴 고먐미
그리고 꼬냥이의 전화에
벌벌 떨면서 집으로 고고.
다시는 늦은 시간에
운동하지 않겠다는 다짐까지
7월 26일 화요일
7 / 26 화 1
이영지도 좋아하는데
이영지의 차린건쥐뿔도없지만에
나의 사랑 채령씨가 나온 편을
오만번 보다가 결국 영업당한 귀침.
붓기 관리도 해주고 여러모로 좋아보여서
똑같이 쿠팡으로 구매 헤헿
7 / 26 화 2
사실 다른 날 사진.
어제 먹은 겁이 꽤나 컸는지
매일같이 하던 걷기 운동을 안한 나.
그래서 틈틈히 포켓몬고를 하고..
지하철에서도 하고 있는 것이..
7월 27일 수요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로 51 뉴코아 아울렛 강남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로 51 1관 지하1층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176
7 / 27 수 1
갑자기 키플링 소프트 러기지가 넘나 갖고파서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지갑이
너무 귀엽고 깜찍해서 바로 구매 !
받은 날 바로 개시할 수 있어서 행복쿠
7 / 27 수 2
처음으로 꼬냥이와 뷔페를 간 날..?
최근에 반포역에서 묵을거 찾다가
다양한 피자를 맛볼 수 있는
피자몰을 발견했고 ! 꼭 한번 먹어보자 다짐 !
그리하여 오게 된 피자몰인디
7 / 27 수 3
7시 50분 경에 입장했고
9시까지 이용가능해서 그런지
피자가 많이 비어있어서 아쉬웠는데
저 상태로 마감때까지 있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음식을 계속 채워줘서 다행
7 / 27 수 4
첫번째 접시는 가득 갖고 왔는데
두번째 접시부터 힘들어서 끝..
대신 과일화채 만들어서 묵고 퇴장.
우리는 뷔페 절대 안되거따 라고 얘기.
그래도 이 금액에 다양한 피자와 음식을
먹었고 먹어본 경험이 생겨서 다행이어따
7 / 27 수 5
커피 마시러 스벅 갔는데
도저히 배가 찢어질 위기라서
난 안묵고 꼬냥이만 커피 마시기.
그리고 난 구매샷 찍기.
뉴코아에서 나오는 길에
올리브영 들어가 선크림 하나 겟.
에스쁘아 선크림 좋다고 말만 들어봤는데
이번에 수영장 핑계로 하나 구매.
7월 28일 목요일
7 / 28 목 1
택배를 뭉텅이로 받고,
생각지도 못한 택배가 와서 기쁨이..!
주문 들어오고 나서 스트랩을 만드는 곳이라
8월 5일 발송 예정이라 했는데
훨씬 일찍 와서 띠용했다..!
생각보다 퀄이 아쉬운ㅠ.ㅠ
그래도 귀여우니 봐주기..
7 / 28 목 2
29cm와 HAGO라는 플랫폼을 알게 되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장바구니에 담다가
최종으로 선택받은 제네럴 아이디어의 제품들
테리 셔츠와 바지 세트, 원피스, 나시
욜케 샀고 ~ 또 포스팅을 생각하며
이번 일기에는 아껴두기..
7 / 28 목 3
지난번에 엄마와 씨메르를 갔다가
"다시는 모노키니를 입지 말아야겠다."
는 생각을..
원래는 모노키니 중에 노출 없는 것이 괜찮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 생각은 경기도 오산이었다.
그냥 심플한 수영복을 입는게 무난하겠다 ~~~
라는 생각에 무얼 사지~ 고민하다가 결국 배럴로 !
7 / 28 목 4
아주 뭉텅이로 많이 샀는데
상세 페이지에서 상세하게 다뤄주지 않아서
내 예상을 빗겨나간 수영복은 반품 처리를 하고,
구매확정을 한 아이템들만 !!!
배럴 파우치와 비키니 탑,
하의에서는 하이웨스트와 삼각 팬티는
매우 만족스러워서 다른 색상도 구매하고프당
7 / 28 목 5
1달에 1통에서 많게는 2통까지 쓰기에
주문할때마다 4통씩 구매해버리는
꾸준한 템.. 메이베나 마스크팩..
정말 이거 없으면
저는 안되니까 계속해서 판매해주세요.
7 / 28 목 6
레이저 제모 받으러 가고 ~
옷도 환불하러 가고 ~
하느라 외출해서 마구 잡았지용
이런 이벤트..? 뱃지 모으기
왜 이렇게 좋아하는지 몰러 나
7월 29일 금요일
7 / 29 금 1
거의 1-2번 입었던 모노키니를 당근에 올렸는데
일괄로 구매해주신 분이 나타나뜨아 ~ !
퀵배송으로 거래를 요청한 분은 처음이라
약간 당황스러웠지만
구매자분이 다 알아서 해주셔서
준비만 하면 되는 부분이라 수월혀따
7 / 29 금 2
수영복이니까 안에 내용물이 보이지 않게
양쪽을 찝어주는 센스있는 나ㅎㅎㅎ
7월 30일 토요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7 / 30 토 1
지난 주에 가려고 했었던
캐리비안베이를 가는 날 !!
비가 오네마네 했지만
날이 엄청나게 쨍해서 갈증이 심해서
가는 길에 휴게소는 만남의 광장 2개가 있길래
그 중에 마지막 만남의 광장에 들어가서
아이스 바닐라 라떼와 카라멜 마끼아또를
7 / 30 토 2
심장이 과하게 두근거려진 마성
에버랜드도 엄청 오랜만인데
캐베는 거의 10년 된 너낌..
7 / 30 토 3
정문유료주차장은
종일 주차해도 만원밖에 안해서
많이들 하는지 만차라 되어있어서
외곽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셔틀타서 도-착 !
7 / 30 토 4
이 외관을 보고
내가 캐베는 정말 한번도 온 적이 없나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갔어도 학교에서 체험으로 뭐 가거나
그러지 않았나.. 싶은..
7 / 30 토 5
그리고 처음으로 방수팩을 챙기지 않은 날..
초반에만 이렇게 사진 찍고 ~
사물함에 맡겨두느라 사진과 영상이 읍스예..ㅠ.ㅠ
7 / 30 토 6
파도풀은 생각보다 무섭지 않았고,
메가스톰은 1시간 20분 정도 기다렸다가 탔는데
우리 튜브에는 5명만 탔고,
무게가 많이 나가지 않아서 그랬는지
하나도 안무서웠다..
꺄악!! 소리 없이 깔깔 소리로 내려갔음..
( 마감시간 직전에 줄이 짧아서 2번 탔는데
그땐 6명이 탔고 성인 남자들이 많이 타서
진짜 무섭고 소리 꺅꺅 제대로 질러땅 )
허기져서 소세지바와 츄러스 하나씩 나눠묵고
소세지에 귀여운 코알라가 그려져 있었는데
귀여워 ~ 사진찍고 와구와구..
7 / 30 토 7
츄러스와 소세지는 에피타이저였던걸까..
배가 더 고파져서 밥을 먹기로.
8시쯤이었나.. 되니까 거의 다 닫아서
라코스타라는 곳만 열려있어서 갔다능
품절파티 눈물나와..
7 / 30 토 8
아주 시원해보이는 탄산도
못 참고 하나 집어들어꾸요
7 / 30 토 9
주문한 음식 받는 곳이
넘 어디 놀러온 느낌 들어서
기분이 색다른 너낌이랄까유
7 / 30 토 10
선택권이 없었던
사누끼왕야채튀김우동과
치킨떡볶이세트
생각보다 양이 많았고
사누끼야채튀김우동은 생생우동에서 약간 매콤
치킨떡볶이세트는 치킨이 순살인데 너무 물렁,
떡볶이는 엄청 매운데 떡이 맛나서 중독성 짱
7월 31일 일요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이종무로 157
7 / 31 일 1
꼬냥이가 3년 전부터 가고 싶었고,
이곳의 들기름 막국수를 주문해서 먹었던 맛집.
처음 웨이팅 시간은 1시간 반이었는데
1시간 좀 넘게 기다렸다가 입장 !
7 / 31 일 2
수육도 주문해서 먹었고
들기름막국수와 추가 막국수까지
주문해서 먹었는데 !
진짜 1시간, 그보다 더 오래 기다려서
먹을만한 집이어따 !
신나게 논만큼 맛나게 먹고
집에 가서 떡실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