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원신 Cafe in Seoul 다녀온 후기
원신Cafe in Seoul (gicis.co.kr)
서울 한복판에 나타난 여행자의 비밀 아지트! 새로운 추억을 함께 만들어가요
gicis.co.kr
홍대에 있는 원신 cafe in seoul
홍대엔 이런 카페가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홍대입구역 공항철도 쪽으로 가서 6번출구로 나와
10분 안되게 걸으면 나옵니다.
사실 1층에 파루잔 조금 어지러웠어....
이쪽은 뒷문입니다.
옆 건물을 끼고 돌면 입구가 나옵니다.
파는 음식들
지금 보니까 츄러스도 맛있어보이네요.
운영시간이 적혀있습니다.
25일부터 평일은 예약 없이 상시로 열어서 크게 상관 없지만,
주말은 아직 예약을 받습니다.
내려가면 원소들이 반겨줍니다.
파루잔센빠이
들어갈 때 팔찌랑 같이 신분증 검사를 하십니다.
우너래 소지품 검사도 가볍게 한다고 했었는데 실제로 하진 않았습니다.
이 때 매트랑 딱지 챙겨갔어서 소지품검사 할까봐 조금 식겁했음...
오픈을 막 한 시간에는 따로 체크를 안 하지만
예약이 다 끝난 이후엔 팔찌 검사를 했었습니다.
키오스크에서 먼저 주문하고 올라갑니다.
기다리는 곳엔 아란나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 소신발언함
친구 : 월퀘 안 밀었다고요?
??? : 어케앎?
친구 : 소신발언이 아니라 그냥 공공연한 사실인데?
공간 쓰는게 조금 아까운
손이 왜 저렇게 나왔지
진동벨에도 파루잔이
제가 쓴 키오스크엔 나히다 푸리나가,
그 옆의 키오스크엔 나머지들이 있습니다.
저희는 3층에서 먹기로 하고 3층자리로 감
아란나라 가까이서.
올라가는 길엔 이렇게 일러스트들이 붙어있습니다.
난 이런 이벤트 한 적 없는데?
커여운 쌈채소
창문마다 수메르 캐릭터들이 붙어있습니다.
2층 가운데 자리에 있는 디오라마
여기서 먹고싶었는데
아쉽게도 이미 자리가 있더라구요.
너무 커여운 푸리나
아쉽게도 푸리나 손가락 인형은 매진이었습니다.
저희층은 3층
여기가 2층이었나,,, 3층이었나,,,
높이 보니까 2층같네요.
암튼 유리창에 카페를 들른 유저분들의 사랑이 담긴 낙?서가 가득했습니다.
3층 올라가는 길에 있던 사이노
저희 자리는 캔디스였습니다.
바로 옆 자리는 타이나리였는데...
뒷편엔 팬아트들이 잔뜩
완저 재밌어.
제가 시킨 "바캉스의 일몰"과 "듀얼! 볶음밥"
볶음밥 안에 치즈가 있고 ㄱㅊ긴 했는데
어제 했나 싶을 정도의 떡밥이었습니다.
친구가 시킨
"전부 다 보일지도? 케이크"랑
"별이 흐르는 타리마수."
저 티라미수가 되게 괜찮았습니다.
저 날 시킨 음식 중 제일 맛있었어요.
층 마다 tv가 하나씩 있고
tv에서 수메르 캐릭터 pv를 틀어주는데
저희 층 tv는 뭔가 잘못됐는지
방랑자 pv만 계속 틀어줌...
2시간 동안 방랑자pv만 봄
나히다
4층에 있는 포토존
4층은 포토존+캐릭터 상품 가챠 등등이 있는 곳입니다.
이번 달 생일인 친구들 같은데
아님말고.
헉ㅋㅋㅋㅋ
딱 저 때 즘에 게임 입문했었는데... 추억이네요.
5층은 굿즈샵입니다.
사실 가격들도 다 비싸고 그래서
딱히 끌리는건 없었는데
저 감우 장패드는 좀 탐났어요.
퍄
응광 진짜 이쁘긴 하다...
왜 4성이냐고.
영수증과 sns를 인증하면 파루잔 코스터를 줍니다.
굉장히 쪽팔렸다.
확인되자자마자 바로 칼삭.
파루잔 코스터
친구도 똑같은거 받은거 보면 안 섞인듯ㅋㅋ
코스터 종류들 입니다.
기프트카드도 파는데...
이걸로 뭐 굿즈도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따로 사진 않았음...
수메르 다이어리ㅋㅋㅋㅋ
저 왼쪽 위에 있는 이벤트 때
아마 게임 잠깐 접었던 걸로 기억,,,
진짜 저 때 너무 힘들었어.
화장실 뭔가 웃김ㅋㅋㅋㅋ
화장실엔 방랑자가
카페에 2시간 앉아있을 수 있었습니다.
나올 때 찍은 직원 분...
굉장히 극한직업이었다.
이걸 나올 때 보여주는게 맞나
그래도 키오스크 있는 곳에 보여주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여러모로 동선이 조금 애매했던ㅋㅋㅋ
음식도 생각보다 ㄱㅊ고
원신 좋아하시면 한 번 쯤은 가보실만 합니다.
재밌었어요.
그런데 굿즈는
홍입에 있는 aka플라자에 더 뭐가 많던ㅋㅋㅋㅋㅋ
재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