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전술대항전을 위해선 뽑아야하는 마리나/준필수캐 체리노/필수캐 이오리

10월 18일 점검후부터 10월 25일 오전 11시까지 통상 캐릭터 마리나&체리노의 픽업 가챠가 개최되며

10월 25일 오전 11시부터 11월 1일 오전 11시까지 통상 캐릭터 이오리와 미도리&모모이의 픽업 가챠가 개최됩니다.

마리나는 타수가 많고 적을 밀어낼 수 있는 EX 스킬을 사용하기 때문에 총력전 특정 택틱과 타수가 중요한 종합전술시험 방어연습 등에 사용됩니다.

PVP인 전술대항전에선 경장갑 회피 탱커+원킬 당하지만 않으면 일정 시간동안 죽지 않는 불사 스킬의 장점을 살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죠.

하지만 PVP에서 사용하려면 전무까지 꽤 투자를 해줘야하며 대항전 중위권 정도면 굳이 마리나가 없어도 달성할 수 있기 때문에 PVP&총력전 상위권을 노리는게 아니라면 굳이 뽑을 필요까진 없죠.

체리노는 거의 화면 전체를 타격하는 관통 속성 광역기를 가지고 있으며 1스킬로 딜뻥이 가능하고 3스킬로 1분당 2~3코스트 정도의 코스트 추가 회복이 가능하며 탱커 정도는 아니지만 약간 단단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탱킹도 가능한 만능 캐릭터입니다.

단점은 권총 캐릭터라 공격력이 좀 낮고 EX 스킬은 레벨을 올려야 코스트가 낮아지기 때문에(1레벨 7,3레벨 6,5레벨 5) 광역으로 몹을 쓸어담으려면 스킬작에 좀 투자를 해줘야한다는 점인데 다행히 별로 쓸일이 없는 붉은겨울 학교 BD를 쓰는지라 스킬작은 수월한 편이죠.

현재 천장이 가능할 정도로 청휘석에 여유가 있고 수즈사가 있다면 웬만하면 체리노는 가져가는걸 추천합니다. 무조건 뽑아야하는 필수캐릭터까진 아닌데 체리노가 있으면 게임 플레이가 정말 쾌적해져요. 중장갑 잡몹이 많이 나오는 스테이지는 물론이고 다른 곳에서도 충분히 활약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번 기회에 못가져간다면 1월에 있을 통상 캐릭터 선택권을 사서 데려가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오리는 필수 인권캐라 웬만하면 리세에서 챙겨 가셨겠지만 이오리가 없고 청휘석이 충분하다면 뽑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청휘석이 없다면 14지역에서 엘레프를 캐서 정가가 가능합니다.

미도리&모모이는 중장갑 스테이지 국밥 캐릭터입니다. 관통캐가 필요한 곳에 둘다 넣으면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죠.

모모이는 2성 캐릭터라 아마 거의 다 가지고 계실거고 미도리는 있으면 편해지긴 하는데 지금 타이밍에 굳이 픽업으로 뽑아갈 정도는 아닙니다. 이오리 픽업 노리다가 이오리를 천장전에 먹으면 챙겨가는 정도?

미도리는 3~4개월 정도 지나면 총력전 레어 코인으로 정가가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이번 가챠가 끝난 후 있을 가챠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1월 초 미야코&사키

11월 중순 미유&츠루기

11월 말 수즈사&수시로&수후미 (1주일)

12월 초 이로하&카에데

여기서 노릴만한 캐릭터는 사키, 수즈사, 이로하인데 12월 초에 나올 이로하는 무조건 가져가야 하고 11월말에 나올 수즈사는 한정 캐릭터니 이때를 놓치면 얻기 힘들어지죠.

현재 청휘석이 1만개 내외 있다면 이로하를 위해서 12월까지 가챠를 참는게 좋고 천장을 칠 정도로 청휘석이 있지만 수즈사가 없다면 당분간 가챠를 넘기고 수즈사랑 이로하를 노리는게 좋습니다.

기존에 플레이하던 유저가 아니라면 이번 가챠는 챙겨가기 조금 애매하군요. 저도 마리나 10연 한번 돌려보고 넘겨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