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어둠 속 불꽃 이벤트 쓸만한 포켓몬들

[필드]

델빌 : 보급형 악타입 딜러, 레이드 악타입 딜러가 부족한 유저들은 필드 만렙 개체를 진화시켜 기술만 맞춰(바크아웃 / 속임수) 사용하는 걸 권장.

원래는 악타입 메가몬으로도 사용했는데 7월 중순 메가마기라스가 등장하면 메가헬가의 유통기한이 사실상 끝이라.

메가마기라스 메가레이드가 등장하면 그 때 헬가 자리를 세차게휘두르기를 배운 마기라스로 갈아치우면 OK.

가라르 지그제구리 : 슈퍼리그 및 하이퍼리그 용 개체 확보, 카운터 / 깜짝베기 고정에 해방기술은 입맛따라.

커뮤기술 의존도가 높은 포켓몬은 아니다 보니 커뮤기술을 채용할지 안할지는 본인 취사선택.

불켜미 : 고스트 & 불꽃타입 유리대포, 일반몬 치곤 화력이 상당히 우수한 편이라 어느 쪽이라도 빈자리 채워넣기 좋음.

고스트 쪽으로는 경쟁자가 별로 없기 때문에 불꽃으로 쓰다가 불꽃 자리가 채워지면 기술만 바꿔 고스트 딜러로 전향해도 무방.

깜까미 : 포획 시 750 별의모래를 주는 포켓몬, 별의모래 때문이라도 보이는 족족 잡는 것을 추천. 출연률이 낮아 XL사탕 파밍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임.

[레이드]

달막화 : 불꽃타입 유리대포...지만 필드에 등장하는 불켜미 역시 불꽃타입 유리대포로 활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육성난이도는 달막화가 훨씬 쉬움) 무료패스 던지는거 아닌 이상 투자할 가치는 없다고 생각. 이벤트 시작 전 필드에서도 간간히 보이는 포켓몬이니.

곤율랭 : 배틀개체를 건지려면 교환을 거치긴 해야함, 아직 곤율거니가 없고 12km알을 안까는 유저들이라면 해볼만한 정도.

모노두 : 악타입 탑티어 딜러였는데 마기라스가 세차게휘두르기를 통상기로 받으면서 입지가 상당히 애매해짐, 일단 세차게휘두르기를 배우려면 12월 연말 커뮤니티데이 까지 진화시키지 말고 기다려야 함.

알로라 텅구리 : 슈퍼리그에서 간간히 씀, 높은 일관성을 가진 타점이 장점이나 본인도 약점이 메이저하기 때문에 잘 보이진 않는 편.

대단한 기술머신이 강제되며 교환을 통해 공격 개체를 떨굴 필요가 있음, 근데 이벤트 필드리서치에서도 알로라 텅구리가 나오니 여기다가 리모트 패스나 프리미엄 배틀패스를 쓰진 말자.

블래키 : 대단한 기술머신 스페셜이 한 장 들어가는 점 말곤 백개체 얻는순간 XL사탕을 미리 296개 모아놨다면 곧바로 하이퍼리그 투입이 가능.

폭거북스 : 신상 이로치 및 도감등록 노리는 용도, 폭거북스는 명함도 못내밀 레이드에서 고화력 경쟁자들이 즐비한 불꽃 & 드래곤타입이기도 하고 PvP 활용도 역시 노말어택이 전부 불꽃타입이고 스페셜 어택이 하나같이 무거운 편이라 성능이 좋지 않음.

히드런 : 전용기 마그마스톰을 받고 유일한 단점이였던 부족했던 화력마저 해결된 케이스, PvP 겸용 불꽃타입 딜러로 1자리 정도는 채울만 함.

워낙에 방어상성이 뛰어나서 대부분 상황에서 상대의 공격을 반감 이하로 받아내니 불꽃타입 딜러가 부족한 유저들이라면 빈자리 채워 넣기에도 적합함.

메가깜까미 : 내구형 능력치라 레이드 활용은 어렵고 그저 도감등록 용도, 약점도 페어리타입 뿐이고 방어력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 레이드 난이도는 좀 높을 듯.

[필드리서치]

알로라 나옹 : 모래를 많이 주니 리서치로 쌓아두고 포획 시 별의모래 2~3배 이벤트 할때 별의조각 키고 몰아 잡는걸 추천.

알로라 질퍽이 : 하이퍼리그에서 쓰임, 리서치 태생은 공격값이 10 이상이기 때문에 교환을 통해 배틀 개체를 확보해야 함. 사실 야생에서도 간간히 등장하는 포켓몬이라 배틀개체를 노릴꺼라면 야생에서 노리는게 훨씬 나음, 특정 이벤트 기간이 아니면 보기 힘들어서 그렇지.

알로라 텅구리 : 슈퍼리그 개체를 얻고자 한다면 무료로 얻을 수 있는 필드리서치 노가다를 권장, 어짜피 배틀 개체를 얻으려면 교환이 강제됨.

불켜미 : 필드리서치에서도 등장하고 이쪽이 레벨은 낮지만 고개체 얻기는 좀 더 용이함.

폭거북스 : 단순히 도감등록이 목적이라면 레이드 패스는 히드런한테 양보하고 필드리서치로 포획 하는걸 권장. 이로치 노릴 분들은 3개씩 받아서 몰아 깨보시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