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상황문답 (32)

Q. 슬픔과 분노를 가진 바다

케이아 : 폰타인의 바다는 넓어서 찾기도 힘든데!

여주 : (방랑자와 여주가 함께 바다에 휩쓸린 상태)

케이아 : 이봐 느비예트 씨 모자라는 녀석과 그녀를 찾아야해! 안그래도 그 우인단에게 화상을 입었다고!

-느비예트에게 방랑자와 여주를 찾아야한다며 처음으로 동공이 불안에 가득한 표정을 짓고있는 케이아

다이루크 : 그 녀석마저 바다에 휩쓸린건가?

여주 : (방랑자와 여주가 함께 바다에 휩쓸린 상태)

다이루크 : 이 바다가 얼마나 넓고 잔혹한지 나도 잘아니까 그렇지.

-방랑자와 여주가 바다에 휩쓸려 사라져서 침착한 표정으로 바닷물 안에 방랑자와 여주가 있는지 확인하는 다이루크

종려 : 어떻게든 그녀와 그를 구해야해…… 『하지만 어떻게 찾아야하는거지? 이런 내가 도와줄 수 있는게 있긴하는건가……』

여주 : (방랑자와 여주가 함께 바다에 휩쓸린 상태)

종려 : 이 나도 그 우인단을 찾는거 도와주겠네. 그 자를…… 절대 용서못하겠거든.

-에피클레스 오페라 하우스가 온통 바닷물로 채워져서 이미 피한 상태에서 내려다보며 방랑자와 여주를 걱정하는데 느비예트가 분노에 가까운 표정으로 명령하자 자신도 도와준다며 진지하게 말하는 종려

소 : 내가 찾아야겠어. ……제대로 지키지못한 내 책임이니까.

여주 : (방랑자와 여주가 함께 바다에 휩쓸린 상태)

소 : ……어디에 있는거야, 기척에 가까운 소리를 내줘……

-종려의 옆에서 바닷물을 내려다보며 여주의 기운을 찾으려고 바다에 들어가더니 수영하면서까지 어디론가 찾으러가는 소

타르탈리아 : 우와…… 폰타인 최고 심판관님께서 아주 노하셨네.

여주 : (방랑자와 여주가 함께 바다에 휩쓸린 상태)

타르탈리아 : 나도 얼른 찾으러가야겠어. 하앗─! ……그 녀석과 친구는 어디까지 떠내려간거야……

-느비예트가 목소리를 크게 명령하듯이 말하자 진심으로 감탄하더니 소와 함께 바다에 들어가 수영하며 여주와 방랑자를 찾으러가는 타르탈리아

카미사토 아야토 : 여러분 이게 어떻게 된건지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여주 : (방랑자와 여주가 함께 바다에 휩쓸린 상태)

카미사토 아야토 : 느비예트 님.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우인단의 소행이란거에 저 또한 용서가 안되겠거든요.

-에피클레스 오페라 하우스에 물이 가득차 당황해서 물어보더니 카즈하가 말해주자 느비예트에게 자신도 도와준다며 진지하게 대답하는 카미사토 아야토

카에데하라 카즈하 : 가주님. ……우인단의 소행이 맞아요. 그리고 우인단의 아를레키노라는 그 자가 이곳을 엉망으로 만들었고요.

여주 : (방랑자와 여주가 함께 바다에 휩쓸린 상태)

카에데하라 카즈하 : 반드시…… 너희를 구해줄게. 나 먼저 밖으로 갈게, 헤이조!

-아야토에게 모든걸 이야기를 하더니 진지한 표정으로 바다가 가라앉는걸 보더니 방랑자와 여주를 반드시 구해준다며 먼저 밖으로 뛰어가는 카에데하라 카즈하

토마 : 이게 어떻게 된거야……? 그러고보니 걔네들 어디로 간거야!?

여주 : (방랑자와 여주가 함께 바다에 휩쓸린 상태)

토마 : 우인단의 소행이라고? 라이오슬리 씨. 저와 헤이조가 밖으로 나가 당장 그 우인단을 찾으러 갈게요!

-아야토와 함께 에피클레스 오페라 하우스에 도착하자 주변이 아수라장인거에 당황하더니 카즈하가 우인단의 소행이라고 말해주니까 화난 표정을 지으며 헤이조와 함께 다시 밖으로 뛰어가는 토마

시카노인 헤이조 : 응, 알겠어 카즈하! 그럼 토마 씨 저희는 우인단을 찾으러가요!

여주 : (방랑자와 여주가 함께 바다에 휩쓸린 상태)

시카노인 헤이조 : 『너희를 찾고 그 우인단도 찾을거야…… 절대 용서안할거니까!』

-카즈하가 먼저 밖으로 가니까 알겠다며 말하더니 토마와 함께 밖으로 나가고는 방랑자와 여주를 찾고 아를레키노도 찾을거라며 이를 악물고 화난 표정을 짓는 시카노인 헤이조

알하이탐 : 폰타인의 바다에는 「해류」 가 있기에 쉽게 찾을 수 없어. 그래봤자 어디론가 다른 바다구역으로 갈 수 있거든.

여주 : (방랑자와 여주가 함께 바다에 휩쓸린 상태)

알하이탐 : 그래서 카베…… 갈 생각이면 멈추고 「육지」 에서 찾는걸 추천할게.

-카베가 갈려니까 해류가 있기에 안된다며 설명해주는데 카즈하와 토마와 헤이조가 밖에 가니까 자기도 갈건지 육지에서 찾는걸 추천하다며 밖으로나간 알하이탐

카베 : 그건 나도 알아! 하지만 「해류」 로 간다면 찾을 수 있을거 아니야……

여주 : (방랑자와 여주가 함께 바다에 휩쓸린 상태)

카베 : 해류에서 육지로 떠오른다면 얼마나 좋겠어…… 얘들아 나랑 알하이탐은 육지에서 찾아볼게!

-수영하려다 알하이탐이 해류 얘기하자 안다며 화내더니 좀전의 여주가 한 말의 회상하고는 알하이탐 따라 밖으로 뛰어가는 카베

타이나리 : 어떻게된 상황이야? 모자 군이랑 여행자는? ……바다에 휩쓸려서 없다고요!?

여주 : (방랑자와 여주가 함께 바다에 휩쓸린 상태)

타이나리 : 우인단 때문에…… 사이노! 우린 우인단 찾자! 멀리 못갔을거야.

-에피클레스 오페라 하우스에 도착하자 바닷물이 가득차있는 상태를 보며 당황하더니 카즈하가 원인을 아야토에게 이야기한걸 듣고 화난 표정을 짓자 사이노에게 차가운 목소리로 우인단 찾자며 말한 타이나리

사이노 : 이 바다…… 틀림없는 그 바다야. 우리가 아까본 그 바다…… 『이 많은 바닷물이 있다는 증거는 저 느비예트 씨인거야.』

여주 : (방랑자와 여주가 함께 바다에 휩쓸린 상태)

사이노 : 우인단? 타이나리. ……그 우인단 멀리 안간게 틀림없으니까 조급할거 없어.

-에피클레스 오페라 하우스에 도착하자 바닷물이 가득찬걸 보고 느비예트인걸 알아차리다가 우인단 얘기에 타이나리에게 조급할거 없다며 손을 붙잡는 사이노

방랑자 : 야 눈 떠…… 우리 지금 해류를 통해 어디론가 가고있다고……

여주 : 해류……? 그럼 여긴 어디야? 우리 어디까지 간거야……?

방랑자 : 모르니까 눈 뜨라고 한거잖아. ……일단 이 바다안에서 좀 더 조사해야할거 같아.

-해류를 통해 더욱 멀리가서 여주에게 눈 뜨라며 말하는데 여주가 정신을 차리니까 끝까지 손을 잡은 상태에서 여주를 보며 바다를 더 조사하려는 방랑자

리니 : 프레미네……… 아까 그녀가 말한거 신경쓰이지 않아?

여주 : (방랑자와 여주가 함께 바다에 휩쓸린 상태)

리니 : 우리도 알거는 다 알고있는데……

-이미 높은곳에서 프레미네와 조용히 바다가 가라앉는 상태에서 여주가 좀전에 한 말을 회상하며 프레미네와 대화하는 리니

프레미네 : 사안을 알고있어…… 그리고 억울한 죽음도 알고있어…… 하지만……

여주 : (방랑자와 여주가 함께 바다에 휩쓸린 상태)

프레미네 : 그렇게까지 지키는 이유는 모르겠어……

-여주가 한 말을 회상하더니 중얼거리더니 여주가 그렇게까지 지키는 이유를 모른다며 리니를 바라보는 프레미네

라이오슬리 : 다른 두명의 생존을 찾은거야? ……이런 젠장. 도대체 어디로 사라진거지?

여주 : (방랑자와 여주가 함께 바다에 휩쓸린 상태)

라이오슬리 : 수사관들은 끝까지 두명을 찾아! 우인단의 공격으로 그들이 바다에 휩쓸렸으니 바다에서 찾는걸 즉시 허락한다!

-다른 부하에게 방랑자와 여주를 찾은거냐며 묻는데 아니라고 하자 화난 표정으로 가라앉는 바다를 보며 이를 갈더니 수사관들에게 다시 방랑자와 여주를 찾으라고 명령하는 라이오슬리

느비예트 : 폰타인의 경비병들에게 명합니다! 지금당장 우인단의 「아를레키노」 그 자를 찾으세요!

여주 : (방랑자와 여주가 함께 바다에 휩쓸린 상태)

느비예트 : 그 자를 「경비대상」 으로 만들것입니다! 또한 폰타인에 찾아오신 귀빈 두분도 함께 찾으시길 바랍니다, 그 두분이 바닷가에 떠오르기라도 한다면 메로피드 요새의 주인이신 라이오슬리 씨와 저에게 보고 부탁드립니다!

-바다가 점점 가라앉더니 폰타인의 경비병들에게 큰 목소리로 명령하는 느비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