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모바일> 강력한 IP 파워 입증, 누적 순매출 1억 달러 돌파
지난 3월 출시된 넥슨의 대표 IP(지식재산권) <던전앤파이터>의 신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이 강력한 IP 파워를 입증했다. 정식 서비스 시작 이후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매출 성장 1위를 기록했으며, 누적 순매출 1억 달러(약 1391억 원)를 돌파했다.
데이터 조사기관 ‘센서타워’에 따르면 <던파 모바일>은 지난 3월 24일 출시 이후 흥행 가도를 달리며 매출 성장 1위에 안착했다. 출시 당시 사전 다운로드 120만 건, 한국 다운로드 1위, 매출 2위 등을 석권하며 초기 흥행에 성공한 <던파 모바일>은 8월까지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드러냈다. 이에 <던파 모바일>은 8월 기준 1억 달러 이상의 누적 순매출을 달성했다.
<던파 모바일>의 인기 요인은 단연 지난 2005년 PC 및 온라인으로 출시된 <던전앤파이터> IP의 강력함이다. IP를 바탕으로 두꺼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던 <던파 모바일>은 탄탄한 스토리, 안정적인 서비스, 유저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꾸준한 콘텐츠 개선 및 업데이트로 흥행에 날개를 달았다.
<던파 모바일>의 견조한 흥행은 넥슨의 매출에도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센서타워’의 분석에서 <던파 모바일> 출시 이전 매출에 가장 공헌한 앱은 <피파 온라인 4M>이다. <피파 온라인 4M>은 전체 매출의 21.7%를 차지했으며, <메이플스토리M>,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바람의나라: 연>이 뒤를 이었다.
<던파 모바일>의 성공적인 출시는 넥슨의 앱 매출 접유율에도 큰 변동을 가져왔다. <던파 모바일>은 전체 매출의 38.5%를 차지했으며, 넥슨의 모바일 게임 매출 상승의 큰 원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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