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7월 커뮤니티데이 이로치 찌르꼬 전설 레이드 배틀 후기
포켓몬고 2022년 7월 커뮤니티데이 찌르꼬가 드디오 오늘 시작되었습니다. 아마 지금 찌르꼬 잡이에 한창이실텐데요. 이번 커뮤데이 관련 체크해야할 정보와 레이드 배틀 정보, 제 최근 포고 플레이 근황까지 간단히 한 번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7월 17일, 그러니까 오늘이죠. 한 달에 한 번 열리는 포켓몬고 커뮤니티데이 이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시간은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번 7월 커뮤니티데이에는 찌르꼬가 대량발생합니다. 스샷은 실제 저희집 주변인데 참새 방아간 모이듯 엄청나게 나타났네요. 처음부터 이로치가 등장해줘서 나이스!
이렇게 잡은 찌르꼬는 찌르호크 진화시 특별한 노말 어택인 바람일으키기를 배울 수 있다고 합니다. 바람일으키기 자체는 그렇게 나쁘지 않은데, 솔직히 찌르호크 자체를 그렇게까지 잘쓰는게 아니라서 이번 커뮤데이는 조금 소극적으로 플레이 중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포스팅 작성할 여유까지ㅎ) 그래도 이로치 정도는 잡아두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제는 야생에서 잡히는 이로치의 경우 이번 찌르꼬도 그렇지만 정말이지 CP 개체값이 최악이라는 것인데, 포켓몬 연구 구매하면 조금 쉬울 수는 있겠지만 이것도 상술인지라 이번에는 그냥 패스했습니다. 이런저런 이벤트로 포켓볼 자체도 여유가 그다지 없어서 이로치만 확인해가며 사냥 중입니다.
뭐 꼭 찌르꼬 때문은 아니더라도 이번 커뮤 시간동안 포켓몬을 잡으면 받을 수 있는 XP 3배, 포멧몬 사탕 2배, 이벤트 시작 종료 5시간 후까지 특별한 교환 1회 추가, 이벤트 시작부터 종료 5시간 후까지 교환에 필요한 별의 모래 50% 감소 같은 것들은 챙겨두는 것도 좋겠습니다.
3시간의 이번 포켓몬고 7월 커뮤니티데이가 종료되고 나면 특별한 별4레이드라고 해서 레이드 배틀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데 이때 찌르버드 사냥하면 잘하면 고개체값의 찌르버드를 한결 손쉽게 영입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제는 리모트 레이드패스가 사용이 안된다는 것인데, 같이 플레이할 친구들이 몇 있으면(1명만 더 있어도) 한결 쉽게 배틀에서 승리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특별할 것 없는 이번 포켓몬고 7월 커뮤니티데이 이벤트 이야기는 이정도로 하고 최근 제 포고 근황을 설명드리면 다이어트 겸해서 운동하며 포켓몬고를 플레이 중입니다. 집에서 광안리해수욕장이 가까워서 해수욕장에 가서 해수욕 즐기면서 바다에서 포켓몬고 사냥하는데~, 최신폰들은 방수가 잘되서 이것도 나름 재미가 있더군요.
이번 7월에는 전설 레이드 배틀에서 프리저, 썬더, 파이어, 디아루가를 잡을 수 있죠. 프리져와 썬더는 이미 날짜가 지났고, 파이어가 14일부터 진행 중인데, 1세대 전설이라 도감작 하지 않으신 분들은 한 번 이로치나 100% CP 노려보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될 전설 레이드 배틀의 디아루가를 기다리고 있는 중인데, 꼭 이로치를 손에 넣을 생각입니다.
얼마전까지는 프리져나 썬더보다 메타그로스 사냥에 더 열을 냈었는데, 결과적으로 100%를 얻는데는 실패했습니다. 93% 정도 얻는 선에서 끝났습니다. 6주년 이벤트로 모자 쓰고 나온 리자몽도 좀 잡고 22일부터 시작될 메가팬텀 등장도 기대 중입니다. 이외에는 알통몬 잡기가 조금 수월해진 느낌인데 사탕때문이라도 최대한 잡아둘 생각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참, 나이언틱의 선물이라며 이상한 것이 떠다니던데, 새롭게 업데이트 된 것 같습니다. 그림자 보이면 가끔 하늘 체크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