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Cafe in Seoul (호두 테마) 후기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158

내가 오픈 때부터 4년 가까이 하고 있는 게임 원신

테마 카페를 다녀왔다

사실 아란나라 퀘 재밌게 했고 수메르 캐가 최애여서 수메르 테마 때 가고 싶었는데

그땐 사람 ㅈㄴ 많을 것 같아서 + 홍머병 심해서 피했고

사람 빠진 호두 테마 때 기회다 싶어서 갔음

(사실 3번째 가는 중...)

뒤쪽 지하로 입장하면 이렇게 마녀집회 같은 입구랑 호두 간판이 맞이해준다

계단은 원신 공식 사진들로 장식되어 있음

1층 카페 풍경

2층 카페 풍경(3층은 사람 있어서 안 찍음)

호두 에디션 테마 답게 호두로 가득 차 있음

그저 호두만

갑자기 호마봉 힘겹게 뽑았던 ptsd가...

갤럭시 호두 에디션도 찰칵(관짝 케이스 귀여워)

아이폰 차별 멈춰

내가 시킨 음료수도 나왔음

바캉스의 일몰 7,000원

음료수는 예쁘고 맛은 쏘쏘했으며 타이나리는 침몰당했음

나한테 죽어도 안 오는 죄다

(그리고 이 죄값은 나중에 다른 몫으로...)

4층은 게임센터

이게 그 후기에 돈 빨아먹는 뽑기로 유명한 거...

두 번째 건 처음 보는데 솔직히 하고 싶었음

아란마 인형 외 안 팔아?

플스 체험관

5층은 굿즈샵

용왕님 데려오고 싶었지만 오늘은 다른 목적이 있으므로 ㅈㅅ

현실에서도 가챠질하는 인간

그리고 결과는

내가 치코리타도 아니고 실화냐

집에 가는 길 창문에 붙어있는 호두가 귀여워서 찰칵

그리고 지난 번 구매했던 최애(알하이탐)와 나히다 그리고 풀슬라임

2돌로 언제나 윤택한 도구가 되어주는 사랑스러운 나히다쨩

무심한 척 굴고 지 혼자 두뇌플로 해결하는 모습 나오면 최애지만 공수치 들어서 픽시브에서 혼내주지만(지옥의 까빠러)

그래도 나 이 새기 사랑했구나

(번장에서 못 산 굿즈 뒤지며)

호두의 호두에 의한 호두를 위한 카페

그나저나 메가에서 이번 방랑자 콜라보 구매할 예정이고

원신 카페는 이제 질려서 나중에 폰타인 테마 때나 한 번 가야지 생각했는데

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