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8화 Review
3학년 자퇴.//존재감 뭔데.
아비도스 학생들과 선생님은 수족관에 갔습니다. 저번에 간다고 했던거 그대로 간 것으로 넓은 수족관의 볼거리들을 다같이 즐기며 평화로운 일상들을 그리고 있지만, 중간중간 시로코가 호시노에게 숨기는게 있지 않나 물어보면서 긴장감을 유지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다음날에 호시노가 어디론가 가는 것을 발견하였고, 이를 추궁하던 끝에 자퇴서를 소지하고 있던 것을 발견하여 약간 투닥거리기는 했지만 이를 듣고 찾아온 선생에게는 그 자리에서 자퇴 이야기를 꺼내지 못하여 호시노를 보내주고 말았는데, 아마 이 때 보내준 것으로 인하여 뭔가 문제가 생길 것 같은 전개가 되려나 싶습니다. 이제 남은 에피소드도 대략 4개이니 전개 잘 조절하면서 작화도 멀쩡하길 기원합니다.
진지한 아비도스의 에피소드이지만 가장 모두의 기억에 남았던 것은 유우카와 노아의 등장일 것입니다. 사진 찍어주려던 선생에게 본인들이 찍어줄테니 같이 찍어주라면서 등장하였는데, 무언가 할말이 있었던 것 같지만 나중에 이야기하겠다며 적당히 마무리 짓고 사진만 찍어주었지만 그 작화에 깃든 외모 파워에 다들 놀라서 짧지만 강한 환호를 보냈네요. 원래 등장하는 타이밍인지는 모르겠지만 예뻐서 좋았습니다. 그러니까 이 둘이 마누라란 말이지... 어, 아니야? 그치만 내가 본 짤들은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