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일기] 원신: 29. 어쩌다 보니 천수백안의 세상 클리어
어제 쓰고 자려고 했는데
새벽에 갑자기 슬님 방송 켜서 보면서 게임함
그러다 보니 계획에 없던 이나즈마 임무 완료...
1
상시에서 늑말 나옴
풀스텍인데 이게 맞아?
2
양손검 안 쓰기 때문에..
일단 사유한테 쥐여줌
3
타타라 모노가타리도 다 했음
4
번개 맞으면서 우인단 잡는 게 좀 힘들었지만
생각보다 간단한 임무였음
5
연하궁 갔는데
가디언 하나가 자꾸 절벽에서 폭탄 날림
6
올라가기 귀찮아서 그냥 감우로 잡음
7
고삐를 다 모아주면
8
아래 삼각판이 내려가는데
이거 좀 간지라서 찍음 ㅎㅎ
9
심해 용 도마뱀을 잡읍시다
근데 세 마리나 있음
한 마리씩 죽이는 게 편했다
10
갑자기 엔죠 등장
근데 얘가 심연이라네요?
11
짜잔
12
쉴드 깨기 정말 오래 걸렸다
그래도 쉴드만 깨면 죽음
13
용 시체에서 붉은 가지 챙겨가면
연하궁 메인이벤트는 끝
이제 삼계 관문 재앙이 열린다
여기부터 천수백안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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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꿈 깨 짤
나도 영접했음
근데 이거 미코 비율이 왜 이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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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를 통해 봉행을 이간질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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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를 찾아줄 사유를 찾아왔다
변신해 있는 거 너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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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지호가 있어서 봤는데
아니 양배추를 주네요?
18
오랜만에 코모레 찻집으로 갑니다
토마 오랜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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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뒤편에 상자가 있는데
내용물이...?
20
행자가 폭죽 터트리는 동안 사유가 잠입하는 작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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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트리고 날고 기어서 다시 찻집으로 복귀하면 된다
22
사유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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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를 믿을 수 없다는 사라를 따라가면
비경이 나온다
사라를 주는데 사실 어떻게 쓰는 건지 잘 몰라서
그냥.. 대충 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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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라이덴에 대한 맹신으로 일어난 배신이었음
다시 사라를 따라서 쇼군한테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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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뇨라를 잡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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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내 딜러가 얼음, 불이라서
아주..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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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라이덴이 시뇨라를 처형한다
어 근데 내 어전시합 짤 어디 감?
희귀한 행자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장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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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덴 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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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갑자기 행자 상태가 이상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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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이상한 상태가 되는데
갑자기 저항군이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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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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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덴 너무 무서움
여기서 진심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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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갑자기 각성한 카즈하가 라이덴을 막아선다
사실상 이나즈마 임무의 주인공
그래서 복각 언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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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시 일심정토에 가서 라이덴이랑 싸운다
근데 진짜 피가 찔끔찔끔 줄어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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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에가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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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번 스토리는 좀 재미없었음
아무튼 사람들의 의지 버프를 받아서 딜도 잘 터지고
원충도 좀 올라간 느낌이었다
어찌어찌 라이덴을 잡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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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지면 아쉬운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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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은 잘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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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와 야에의 유치한 대화를 다 들으면
이제 안수령이 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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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하 나와서 캡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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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야에가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지 몰랐는데
확실히 매력적인 캐릭터라는 것을 다 끝날 즈음 깨달았다
독특하고 예쁘고 약간 흑막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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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심장은 근데 스카라무슈가 가져갔다고 하네요
스카라무슈가 라이덴의 힘을 가졌으니 이제 어떻게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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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다음은 수메르
하지만 언제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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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백안의 세상 끝
사실 다 깰 생각은 없었는데
이게 한 번 시작하니까 중간에 끊기가 애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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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 등급도 올랐다
많이 줄인 건데 아직도 많네
이제 삼계 관문 제항 깨고
층암거연을 기다리면 되는 듯
오늘 게임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