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케랜드 등급표 샬롯 필수일까, 요즘 대세 SRPG

얼마 전 12월 7일에 정식 오픈한 '아르케랜드'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출시 전부터 큰 주목을 받으며 사전예약자 수 170만 명에 돌파했었고, 이번 정식 서비스를 시작으로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까지 달성한 것인데요.

요즘에 가장 잘나가는 신작 SRPG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 오늘은 이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아르케랜드의 출시일을 계속 기다려왔던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최근 모바일 시장에 출시되는 장르들을 보면 대부분이 MMORPG라서 피로감이 높았고, 재미있게 빠져들기에도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요.

그런 와중에 정통 SRPG의 재미를 담은 아르케랜드의 등장은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했고, 실제로도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출시되었으니까요.

기본적인 플레이 방법에 대해 살펴보면, 전투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본인이 보유한 영웅들을 적절히 편성시킬 수 있습니다.

각각의 영웅들은 불, 물, 빛, 번개, 어둠 등 다양한 속성들로 구분되어 있고, 또 포지션도 나누어져 있는데요.

이를 고려하여 전투에서 유리하게 승리할 수 있도록 구성을 시도해 보는 것이 첫 번째 전략 포인트라 할 수 있습니다.

등급표

그렇기 때문에 조금 더 유리한 스타트를 위해서 아르케랜드 등급표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게임 특징상 100% 정답은 없더라도, 현재 유저들 사이에서 고평가받고 있는 영웅들이 있는데요.

일단 1티어에서는 물 속성의 샬롯 (워리어)과 빛 속성의 크라파엘 (프리스트)이 마치 인권캐 수준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샬롯

이 중에서도 샬롯의 경우 SSR 등급의 영웅으로써 추가 행동이 가능하다는 부분이 무척 좋습니다.

추가 행동은 단순히 전투의 관점에서 보더라도 유리할 수밖에 없는데, 이 외에도 목표 지점까지 이동해야 되는 임무를 수행할 때도 유용하거든요.

1월 9일 04:59까지 바람 속의 여검사 이벤트로 샬롯이 출현할 확률이 향상되는 한정 오픈 픽업이 있으니 노려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크라파엘

그리고 함께 1티어로 평가받고 있는 영웅으로 크라파엘이 있는데요.

크라파엘은 프리스트로써 아군의 HP를 회복시킬 수 있는데, 여기에 더해 추가 행동까지 가능케합니다.

이 외에도 디버프를 해제시킨다든지 등 인권캐에 걸맞은 좋은 성능을 갖춘 영웅인데요.

크라파엘의 경우에도 12월 20일 23:59까지 한정 오픈 픽업 진행 중이니 함께 노려볼 만한 영웅이지요.

캐서린

일단 위에 두 영웅은 1티어이고, 이에 크게 못지않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다음 티어의 영웅들이 있습니다.

바로 캐서린, 에리카, 엘리시아 4세, 아툼, 지크하트 정도가 있는데요.

캐서린의 경우 메이지 클래스이면서도 아군의 생존율을 높이기에 좋은 스킬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소환수를 이용하여 전투를 보조할 수 있고, 또 협공으로 고무 상태도 부여할 수 있거든요.

에리카

그리고 에리카의 경우에 일단 빛 속성인 만큼 활용도가 높은 영웅인데요.

에리카의 스킬을 통해 상대가 받는 피해량을 높일 수 있어서, 탱커처럼 방어가 높은 적과 전투할 때도 좋습니다.

다만 에리카를 편성할 때는 전용 무기를 착용시켜야 한다는 점만 인지해 두시길 바라고, 1월 9일 04:59까지 한정 오픈 픽업이 진행 중입니다.

아툼

마지막으로 한 명 정도만 더 확인해 보자면 아툼인데요.

아툼은 HP가 50% 이하로 떨어졌을 때 100% 회복하는 스킬이 있으며, 이때 HP 외의 능력치가 향상됩니다.

여기에 더해 화염 지대를 만들어 적에게 순식간에 높은 대미지를 가할 수 있는 불 속성 메이지 영웅이에요.

아톰의 경우 12월 20일 23:59까지 한정 오픈 픽업이 진행 중이고, 이 외에도 크라파엘, 엘리시아 등 여러 한정 이벤트 소식들을 잘 체크해 보시면 천계의 열쇠를 조금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전투

이렇게 등급표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이제 다시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더 해볼까 하는데요.

이처럼 다양한 특징의 영웅들이 있는 아르케랜드인데, 선제 공격, 회피, 협공, 추가 공격 등 전략적으로 전투를 진행하며 클리어까지 챙기는 재미가 흥미진진하더라고요.

특히 영웅들이 스킬을 사용할 때의 전투 연출 또한 볼만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특성

보유한 영웅을 계속해서 강력하게 성장시키는 것도 중요한 육성 포인트입니다.

레벨, 장비 같은 기본적인 부분들 외에도 원석, 골드 등을 소모하여 특성을 습득할 수 있는데요.

이를 통해 해당 영웅이 가진 능력치를 보다 향상시킬 수 있고, 또 아예 신규 스킬도 익힐 수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공략으로 손꼽히고 있어요.

스토리

그렇게 꾸준히 모험을 진행하며 만나게 되는 스토리도 재미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본인의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 나서기 위한 여정을 담고 있는데, 중간중간에 선택지도 나오고 캐릭터들과 교감하는 느낌도 받을 수 있더라고요.

무엇보다 일러스트 하나하나가 고퀄리티라서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됨!

진행 이벤트

마지막으로 간단히 이벤트 내용까지 정리해 드리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상당히 많은 이벤트들이 진행 중인데, 일단 놀라의 특별 임무라고 해서 천계의 열쇠, 장비, 시간의 이슬 등 다양하게 획득할 수 있고요.

또 초심의 선물 이벤트에서 레벨 달성에 따라 신성 가호의 열쇠, 랜덤 SSR 장비도 획득할 수 있습니다.

SSR 등급의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용병의 여정 이벤트도 관심을 가져 보시면 좋습니다.

하루하루 새로운 임무들이 오픈하고, 꾸준히 수행하며 신성 가호의 열쇠, 장비, 순간이동의 거울 등 다양한 보상이 지급되는데요.

임무 수행 시마다 점수가 누적되는데, 최종 보상으로 클라리스를 지급받을 수 있어서 이를 목표해 보는 것이 베스트겠죠.

오늘 아르케랜드 론칭 후기는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한 리세마라 공략부터 플레이 후기까지 다양하게 다루어 드렸는데요.

못다한 이야기는 하단에 링크해 둔 공식 카페에서 마저 나누기로 하고, 아직 시작하지 않은 분들이 계시다면 빠르게 대세 SRPG 게임에 합류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공식카페 :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