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사이드 RE:138 - 끝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드디어 긴 기다림이 끝나고 사육제 에피소드가
종료되었습니다ㆍ 음 뭔가 아쉽긴한데
메인스토리와 별개로 흘러가는 서브스토리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구심점 역활을 한다고 치면
이번에 부활한 엘리시움 필하모닉에
조금 더 기대해 봐도 좋겠네요
일단 어벤져스처럼 여기저기서 필요한 인원들은
모아뒀으니 어떻게 판을 전개할지 기대가됩니다
진짜 전국구인지 안 끼어드는데가 없는 학회
결국 깨어난 마에스트로 마망
열일하는 셰나
카르멘은 조금 정나미 떨어짐
의외로 마지막 전투를 악역인 엘리시움 파티로
치뤄야 한다는건 재미있었습니다
실제성능은 바닥을 치지만 ㆍㆍ
이제 호라이즌 + 메이즈 전대 + 크리스 + 모르스
라는 눈이 즐거운 초호화 파티가 결성될지도(?)
레아와 마에스트로의 대화는 서로에게
솔직했다는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번에 양측 진영에서 고생을 많이한 두처자
모르스가 사실 알렉스의 원본이었다는건
일부 유저들은 예측하고 있었죠 저는 몰랐지만
다만 모르스의 갑옷은 별로라서 얼굴이 드러난
각성이나 재무장 사원으로 출시가 된다면
그때는 고민해 보겠습니다
연속으로 끝이 아닌 빌드업 스토리가 이어지다보니 조금 욕구불만이 되는 감이 있는데
이거 좀 해결해주셔야 될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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