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미도 하는 중
요즘 무기미도에 빠졌다.
나흘 됐음. 레벨 44 애긔국짱
처음엔 광고 영상을 뭔 라노벨충씹타쿠한남새끼들 겨냥한 하렘야겜처럼 만들어놔서
캐디는 너무 내스타일인데 게임이 왜 이따위야 하고 스루했었다.
캐디가 너무 내스타일이라 계속 고민하게 만든
나인티나인(엘라여친)
하지만 트위터에서 하는 사람들이 억울해하며
라노벨충이 아닌 개쩌는 백합레즈나 다름없다는
말에 고민하다가 깔았음.
우선 여기 여자들이 너무 다 상부치스럽고…
다 개쩔게 생겼음…
그래서 홀린듯 깔게 된 무기미도
웅니 땜에 깔았어
시작과 동시에 개쩌는 여성들이 날 반겨줌.
참고로 난 무기미도를 개쩌는 캐디+백합레즈로 비벼먹을 수 있는 게임이라는 정보 외엔 암것도 모르고 걍 깔아버린 사람이라 들어가자마자 어버버하는
사이에 갑자기 관리국이 폭파됨 (?
(국장 성별을 선택할 수 있는데 여자 국장 캐디가 더 내스탈이라 여자국장으로 함)
오히려 좋아
그리고 어떤 웅니가 날 놔주지 않겠다며 집착함.
알고보니 내가 관리국의 국장이었던 것임.
제 제가요?
아무튼 관리국은 수감자들을 가둬놓고 관리하는
감옥 같은 곳인가봄…
암튼 이 웅니 땜에 수감자들이 풀려남.
그리고 찐따 국짱을 위한 직원들의 희생을 바라보며 가슴 아파하다가 나이팅게일이라는 보좌관의 도움을 받아서 수감자들을 족쇄로 감화 시키는
개쩌는 플레이를 하고 나서(아님) 위험에서 벗어남.
나이팅게일…
단지
신임국장의 보좌관으로서 모든 책임을 다할 뿐인데
기억도 없고 나약한 나같은 국장을
자꾸 저렇게 예쁜 웅니가 걱정해주고 희생하려고
하고 격려까지 해주니까 좀만 잘해줘도 결혼까지
생각하는 하남성처럼 오해할 것만 같음….
나이팅게일: ?
그리고 관리국 폭파범을 잡으러
신디케이트라는 도시에 갔음.
갱단이랑 부딪히고 구원병원에서 가슴 찢어지며
난리치는 사이에 수감자들이랑 친해짐.
츤츤
엘라… 고마워…
나인티나인이랑 평생 사랑해라
국장으로서 관리국 내 생활동반자법 추진을 해볼게
그리고 드디어 나온 조야웅니…
목소리까지 완벽 그잡채였다.
만난지 얼마나 됐다고 이런 거친 플레이(?)까지 해줌.
벽쿵아님? 이 때에는 벽쾅이겠지만
나름 심각한 상황이었지만…
나에겐
그저
흐-뭇
젊은이들이 아주 보기 좋구먼그래.
사랑싸움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병에 걸림.
개쩌는 조야엉님
스토리 4챕터까지 다 밀고나니
조야에 대한 욕망이 날이 갈수록 강해지고 있음
언니… 나 언니 갖고 싶어서 맨날 가챠뽑기해…
근데 나오질 않네…ㅎ
Aㅏ…
ㅅrㄹ6은 ㄴㅓ무…
ㅇㅓ렵ㄸ ㅏ… ☆
사실 지금 계정은 뽑기 운이 너무x3 없는편임…
하지만 애써 써치해가며 지은 내 이름과…
여태껏 키운 애들과 본 스토리가 아까워서 부계는
따로 안팔듯 싶음. (이거시 으리…)
사실 이러다 부계에서 갑자기 잘 뽑히면 슬프니깐…
걍 한개로 존버할란다…ㅎㅎ
진짜 여러번의 시도 끝에 겨우 나온 하멜…
왜 사람들이 너 좋다고 입이 마르도록 칭찬 하는지 알 것 같드라… 일단 캐디가 너무 짱임
전체적으로 S급 수감자들의 캐디는 독보적인듯
이거 땜에 더 갖고 싶어…
내놔…!
내 노ㅏ!!!
나도 녹스 주란 말ㅇㅑ
그리고 이 말 하자마자
녹스나옴
어쨌든 게임 내 스토리 도중에 날 꼬시는 수감자들과 자기들끼리 연애하는 수감자들이 있음
(예: 나인티나인x엘라)
나를 꼬시는 수감자:
1. 인질이 되어 여기저기 얻어맞은 나를 구해주며
광공 대사 읊어주는 헤카테
왐…왐마야
저 대사 나올때 이질알 했음 진짜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사랑 헤카테
이 모습은 오직 당신에게만
드러내 보일 뿐이다
사실 이 말 모든 수감자한테 다 있음
크으으으ㅡ으
2. 대망의 조야웅니
아직 스토리 다 못밀어서 뒤는 잘 모르지만
신디케이트 챕터4 꼭 하길…
부치력이란것이 폭발햇다
조야 개쩌는 부치력 땜에 새벽에 심장 크리티컬 히트 맞음
119불러
3. 그리고 나땜에 목숨까지 버리는
진…
진은 심문하게 되면서 스토리를 알 수 있었음.
걍 진 심문으로 드라마 한 편 찍음
나도 니가 좋단다
심문 내용은 스포니까 안쓰겠음.
대충
진이 국장을 을매나 조와하는지…
잘 알 수 있는 내용
마지막 사진은 고백아닌가? ezr
무기미도는
게임 내에서 수감자들을 심문할 수 있는데
심문하게 되면 그 수감자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풀림
애들이 어떻게 된게 하나같이 짠함….
나쁜건 얜데 내가 나쁜 생각하게 만들어
난 그냥 데이먼 구속구가 너무 자극적이라서
누가 올린 사진 보고 후다닥 가서 심문했을 뿐인데
(이런 국장이라 미안하다. 하지만 니가먼저)
막상 데이먼 스토리가 너무 마음이 아파서…
더러운 마음으로 접근한게
미안해졌음…
그래도 네가 먼저
그리고 심문이 성공하면
수감자들과 사이가 좋아지는데
날 이렇게 아껴주다니…
웬디… 고맙구나…?
오래 살아볼게
무기미도 단점은
수감자들 육성시키려면 재화가 필요하고
재화를 모으려면 체력이 필요한데
체력을 쥐똥만큼 줌…
그래서 체력 바득바득 모은거
연속전투 6번정도하면 이제 암것도 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내놔라…
그리고 전투도 자꾸 극딜 꽂아넣지 않으면
걍 유유히 지나가서 국장을 공격하는 적들이 생김
이거 꽤나 성가심
(나한텐 너무 빡쳐서 꿈에 나올 정도임)
장점은
의외로 스마트폰 발열 별로 안되는 거 같다는 점
남자 국장이어도 그런 기분 나쁜 하렘물은
안된다는 점
(주워듣기론, 남국장이면 애들이 자기들끼리 연애하거나
뭔가 국장에게 무심해진다는 소리도 있음.
확실한거X)
그리고 캐디가 너무 맘에 듬ㅜ
쨌든
난 캐디가 너무 맘에 드는 게임이었다…
내가 조와하는 나머지 애들…
얘네도 좋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애는 유일하게 좋아하는 남캐
무기미도 남캐는 뭔가 내스탈은 아님.ㅜ
어쨌든 이제 제발 조야 좀 줬음하는
바람으로(랭글리도)
끝(내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