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울트라비스트가 대량으로 등장합니다.
오랜만의 레이드 이벤트입니다.
2022년 11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거의 모든 체육관에서 울트라비스트 레이드가 열립니다.
그런데 이게 지역별로 조금씩 다릅니다.
텅비드와 악식킹은 고정인데 나머지에 차이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텅비드, 전수목, 악식킹, 종이신도가 나옵니다.
아쉽게도 철화구야는 이번에도 남반구에서만 나오네요.
하지만 굳이 그 지역에 가지 않더라도 한마리는 시간제한 리서치에서 얻을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매시붕과 철화구야입니다. 매시붕을 슈퍼리그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리서치에서 얻은 개체가 필요하거든요.
철화구야는 남반구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아니겠지만 북반구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희귀한 포켓몬이고요. 성능은 별로입니다.
각 울트라비스트는 레이드에서 1번 이길때마다 얻을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매시붕은 4번째, 철화구야는 7번째라고 합니다.
전세계의 포고인들이 협력하는 이벤트도 있긴 한데 이런 종류의 보너스가 그렇듯이 실패한 적은 거의 없습니다.
참고로 루어모듈은 이미 완료되어서 숍에서 무료로 하나를 받을수 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이상한 XL사탕 획득률 증가 보너스가 눈에 띄네요. 제가 요즘 XL사탕 부족에 시달리고 있어서 말이죠.
무료 레이드 패스는 최대 7장까지 받을수 있습니다. 원래 하루에 주는 2개에 이벤트 보너스로 주는 5개가 더해져서 그렇습니다.
레이드를 완료하면 주변에서 다양한 포켓몬이 등장한다고 합니다. 요즘 나이언틱 이런거 많이 하네요.
하지만 크게 눈에 띄는 포켓몬은 없습니다. 대부분 적당히 희귀하지만 또 적당히 자주 보이는 포켓몬들이라서요. 그나마 스라크와 앱솔이 가장 평소에 보기 어려운 포켓몬들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데덴네도 만만치않지만 얘는 아직 색이 다른 버전이 나오지 않죠.
성능으로 따지면 근육몬도 좋고요.
비록 색이 다른 울트라비스트가 나오지는 않지만 레이드 할만한 가치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위에서도 언급했듯 리서치에서 나오는 매시붕과 철화구야는 굉장히 얻기 힘든 포켓몬이에요.
무료 레이드 패스 7장은 다 사용하시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