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모바일 간단 후기(던파모바일, 던파M 서조의 계곡 4단계 8번 에픽 확률 영상)
안녕하세요.
제가 던파M을 조금 늦게 시작해서 오늘 드디어 48렙을 달성했네요 ㅎ(에픽 퀘스트만 따라가니까 4일 걸리네요.)
나름 과금도 하고 피로도를 땡길 수 있는 건 전부 땡겨서 크루세이더를 육성했는데요.
저같이 PC 던파를 한번도 안해본 사람도 스킬도 자동으로 찍어주고 해서 접근성이 좋아 쉽게 적응하고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
조작감 및 최적화
저는 PC버전을 설치해서 모바일 던파를 즐겼는데요.
조이스틱, 키보드 둘다 조작감이 괜찮았습니다.
다만 상점을 들어간다던지 크리쳐 수집 도감에 들어갈때라던지 팅김 현상이 종종 일어나 조금 불편했네요.
PC로 하다가 핸드폰으로 해보니 확실히 조작이 불편한게 느껴져서 결장을 할때는 PC버전으로 하는게 훨씬 유리해 보입니다.
과금
과금 적인 부분은 제가 100만원도 안쓴거 같은데 예전에 V4나 리니지할때와는 비교도 안되게 쾌적한 착한 BM때문에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저야 늦게 시작해서 따라가려고 과금한것도 있고, 원래 메이플할때도 로얄 스타일등 케릭터 룩딸에 과금을 꽤 하는 편이라 이번에도 레압을 맞추기 위해 과금을 했습니다.
레어 아바타도 확률형이긴 한데, 막 전설 뽑기, 합성 같이 확률이 0.0002%? 이딴 도박이 아니고 20%라서 운이 좋으면 패키지만으로 레압을 몇 부위 가지고 가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ㅎ
(물론 저는 재수가 없어서 아닙니다...)
저야 과금에 익숙한 사람이라 과금을 한거지 돈 한푼 안쓰고 게임만 열심히 하셔도 게임 내 재화로 경매장에서 모두 구매 할 수 있어요!
결투장
격투게임은 영 제 스타일이 아니지만 던파는 결투장이라는 PVP컨텐츠가 메인이자 최종 컨텐츠입니다.
(파밍이 끝난 후)
따라서 직업간에 벨런스가 아주 중요한데요.
현재 던파의 직업간 밸런스는 엉망징창입니다 ㅋ
렙이 조금 오르기 전 초반에 격장을 가니 아수라가 판을 치더라구요 ㅎ
하지만 컨트롤이나 심리전으로 직업간 차이를 커버하는게 충분히 가능하며, 결장에 관심이 없으면 안하셔도 게임을 충분히 즐기실 수 있습니다.
피로도
피로도 시스템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시스템이죠.
시간이 많으셔서 게임에 시간을 투자해 더 빨리 강해지고 싶으신 분들한테는 별로지만
저 같은 직장인들은 퇴근 후 1~2시간 정도만 바짝 게임에 시간을 투자해도 시간을 많이 투자한 사람에 비해 격차가 많이 벌어지지 않으니 좋은 시스템이죠.
하지만 과금없이 부캐를 9개까지 더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많으시다면 여러개 케릭을 육성해 재화를 버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던파는 두가지 유형의 플레이어들을 어느정도 다 만족시키는 것 같네요.
서조의 계곡 4단계 8회 에픽 파밍
서조의 계곡은 에픽템을 얻을 수 있는 제일 접근성이 좋은 컨텐츠인데요.
레벨 47이 되면 4단계를 플레이 할 수 있고, 50레벨 에픽아이템을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
하루 3회까지 기회가 있으며, 에픽템이 떨어질 확률은 완전히 랜덤입니다.
서조의 계곡 추가 입장권이 있다면 5회를 추가해 총 8회를 하루에 돌 수 있는데요.
저는 오늘 48을 달성해서 입장권을 모아놨다가 사용해봤는데.
8번 중에 2번이 에픽이 뜨네요.
아 물론 저한테 맞는 에픽템은 안떳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