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일기] 원신: 243. 종려 꼬리 얻기 + 흑미가 친 사고 수습

스토리를 후루룩 다 봤더니 좀 느긋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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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퀘하다 보면 귀여운 아기용들 많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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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려 궤적이 나와서

종려맘인 저는 바로 달려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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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암거연 바위기둥 기믹인데

오랜만에 했더니 기억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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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프 얻어서 몹도 죽여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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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용 꼬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 원신 설정 좀 읽었더니

종려한테 용 비늘 같은 궤적이라니 뭔가 좀... 의미심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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얜 나타까지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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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레도 잡아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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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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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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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올로룬이 키우는 친구들이었고요..

실화냐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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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앞에 지키던 애들 어디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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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니치 무기도 만렙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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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거 마신 임무할 때 받았던 월드퀘인데

경기장 외부 남서쪽에 있는 이상한.. 수상한? 합성대 사용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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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 보면 이렇게 상자 있는 곳까지 프리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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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면 가짜 합성대 때문에 피해본 사람이 많아서

음모를 밝히려고 한다는 거임

얘는 적 내부 스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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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비비를 가려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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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합성대가 기침을 하는 건 좀... 그렇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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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뒤에 서있는 놈이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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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자식이 모르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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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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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스파이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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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남자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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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찬을 따라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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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가 있습니다 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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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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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지를 보면 보물 상자가 있는데

털어가면 뭐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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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해 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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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까지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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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 보면 연행된 건지 사라져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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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전에서 저번에 열쇠 하나 못 얻어서

주변 기믹을 다 깨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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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소 꿀열매 맞나 그 폭발하는 열매

사정거리 엄청 길더라고요

여기서 던져도 츄츄족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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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비석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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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게도 장치 찾고 있었는데

그냥 내가 던지는 거였음

아무튼 주변 기믹 풀어서 열쇠 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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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컷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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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지키는 사람 같은데

뭔가 말하는 게 평범하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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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혼과 접촉하는 제단 같은 곳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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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자는 사이 흑미가 땅 파서 이걸 훔쳐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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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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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상자에 레시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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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면 비석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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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믹 해주고

구석구석 상자도 먹어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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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키니치로 왔는데 풀화신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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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에 보면 이나즈마처럼 용 뼈 모양 있는데

그 용인가?

근데 생각해 보면 용 뼈 다 있는 듯..?

설산에 있고 리월에 야타 꼬리 있고.. 이나즈마에 있고 폰타인 바다에도 있고

수메르는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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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잡고 다녔는데

좀 미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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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매개체 돌려주면

다시 밤의 신의 나라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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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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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주면서 마무리

월드 임무 숨겨져 있는 거 찾아 하니까 재밌네요

슬슬 전설 임무를 좀 봐야 할 것 같은데...

너무 많아서 이제

뭐 먼저 하지?

오늘 게임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