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다이맥스 배틀 체험기

최근 포켓몬고에 본가 시스템 중 하나인

다이맥스가 도입되었습니다.

포켓몬들이 거대해지는 효과인데,

6세대 메가진화, 7세대 Z기술, 8세대 다이맥스 등

배틀에서 필살기 같은 개념으로 쓸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리서치를 깨서 다이맥스 전용 우르를 받으면,

그때부터 파워스폿에 포켓몬 형상이 나오면서

맥스 배틀이 가능해집니다.

지금 뜨는 포켓몬들은 다 1성들이라

그냥 우르 한마리로 무난한 승리가 가능합니다.

이후 에스퍼위크에 메탕 맥스배틀이 뜰 예정이라

다른 포켓몬들보다 파이리의 인기가 많은 상황입니다.

파이리 역시 난이도는 쉬운 편이며

역상성인 이상해씨 한마리로도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클리어하면 1만 경험치와 함께

몇가지 보상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포켓코인을 써서 추가 보상도 받을 수 있는데

굳이 200코인을 써가면서까지 받을건 아닌 듯 합니다.

그리고 배틀에서 승리하면

파워스폿에 다이맥스 포켓몬 한마리를 놓을 수 있는데

다른 트레이너들 배틀을 도와주고

사탕을 받는 시스템인것 같습니다.

근데 사실 배틀 자체는 쉬운 편이라

굳이 다른 포켓몬들 도움을 받을 필요는 없긴 합니다.

레이드처럼 최소 개체가 10-10-10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로치도 뜬다고 하네요.

물론 전 이로치 못봤습니다.

사실 다이맥스 도입 전에는 별 기대 안했는데,

이게 패스 소모도 안하고 난이도도 높지 않고

배틀 할 수 있는 시간도 오후 9시까지라 매우 긴데다

운좋으면 이로치까지 얻을 수 있어서

꽤 재밌는 컨텐츠가 추가된 것 같습니다.

아마 에스퍼위크때는 다이맥스 메탕을 잡기 위해

많은 분들이 메탕을 찾아 다니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