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플레이 No.465 - 방랑자와 함께하는 단풍의 정원 노가다 파트2
절연의 기치 하나만 보고 이 비경을 도는 건 사실 가성비가 안 좋을지도 모릅니다. 다른 비경을 돌면서 얻은 쓰레기 성유물을 합성해서 얻는 방법도 있기 때문이죠.
이번에도 역시 딱 하나만 빼고 전부 다 꽝입니다. 절연 세트 말고 방랑자 누각 세트나 카즈하의 성유물이나 다시 손을 보든지 해야 할 듯 하네요;;
수정 나비 파밍은 사실상 매일 해야 하는 노가다이긴 하지만, 귀차니즘 때문에 미루는 게 현실이죠. 슬슬 농축 레진이 마를 때가 됐는데, 그때가 노가다를 하기에 적절한 날입니다.
이제는 몬드나 리월쪽 보스들은 거의 원턴킬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안드리우스는 2페이즈 패턴 때문에 막힌다고는 해도... 이나즈마쪽 보스보다는 덜 빡센 수준이죠.
4.4버전 전반부 뽑기에 등장하는 5성보다는 4성이 더 끌리는군요. 이번 기회에 파루잔을 6돌파 찍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이번 버전에서는 신캐가 2명이 나오는데, 둘 다 낙하 공격에 특화가 된 영웅이었습니다. 지금 당장 합류시키기에는 뭔가 애매한 포지션의 영웅들이죠.
1분 미만으로 클리어가 되는 비경인 건 좋지만, 의문사를 제일 많이 당하는 비경이기도 합니다. 역시 1:1맞짱에 특화된 딜러가 아니라면 번개왕을 10초컷으로 녹일 순 없네요.
이번에는 그 좋다던 베넷을 합류시켜서 도전을 해봤는데, 원충이 생각보다 빨리 안 차서 파루잔 급으로 궁극기를 자주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 발목을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