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에 다시 빠져버린 저에요

우리의 소확행 ෆ̈

이번엔 등 뒤에 숨겨놓고 번호 고르라해서 골랐더니

나랑 주임님은 먼작귀 스트랩이 당첨됐다

난 먼작귀 중에서도 누군지도 모르는 애 .. ?

수육 나왔다고 한껏 들떠서 듬뿍 받았는데

그냥 순대 간이랑 맛도 퍽퍽함도 똑같았다는 ,,

감히 내가 본 시츄 중에 가장 귀엽다고 말 할 수 있을만큼

보자마자 악 ! 하고 입틀막함 ㅠㅠㅠㅠ

할머님 품에 얌전히 안겨있는 저 모습이 왜이리 사랑스러운지?

어디서 뜨거운 시선이 느껴지나 했더니 ㅠ ㅋㅋㅋㅋ

떨어질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위험한건 아는듯

아예 자리잡고 쳐다보신다 ,,

왜 떨어질까봐 걱정했는지 아시겠져 ..?

높이가 진짜 어마무시해요 ?

회사 들어가는 길에 본 까만 고앵 ?

차도 나오지말고 !! 그 안에서 건강해라 !!

어디서 삐약 소리가 계속 들리나 했는데

이 아깽이들이 범인이였다 ???

저기 보이는 왼쪽 꼬물이가 저번에 우리 회사에 하루동안

머물었던 애 !! 어미랑 형제들이랑 있는거 보니 보기 좋다 (* ॑ᵕ ॑* )♡

그루밍까지 야무지게 해주는 어미

들어보니 새끼 주기적으로 낳았던데 중성화 해주고싶따 ,,

오랜만에 트럭 삼겹살 !! ❤️‍?

다른 사장님이지만 그래도 못 지나치지

~ 점심시간은 수분섭취 타임 ~

낮에 더워지고 이제 산책은 후보지에서 완전 사라져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그냥 포켓몬 빵이 아니라 무려 거대해진 고오스

초코케익이라구요 !! 안에 빵칼도 같이 들어있는거 넘 귀여와

ㅋㅋㅋㅋㅋㅋㅋ 그만큼 크다는 뜻 ,, ?‍↕️

동네 씹어먹을 것 같은 고앵이 둘

너네가 대장이니 ..??

간단한데 넘 맛있는 조합

바게트/푸가스 + 닭가슴살 소세지 + 치즈 + 불닭소스

불닭소스는 진짜 어디든 잘 어울리는 마성의 소스야 ( 'ч' )?

ㅋㅋㅋㅋㅋㅋ동워니가 롱스톤 잡아준다해서 같이 들어갔는데

내 포켓몬이랑 동워니 포켓몬 체급 차이 미친거 아니냐고 ㅠㅠ

내 포켓몬 4마리 다 쓰러지는 동안 동워니 포켓몬 2마리로

사냥 성공 .. ? 덕분에 롱스톤 얻어따 야홍 ?

열심히 포켓몬 잡으러 걸어다니다가 산에서 뭐가 바스락 거리길래

설마 사람 ..?? 하고 두리번 했는데 치즈 가족이였다 ㅠ ㅠ ?

진짜 사랑스러와 ,, ミ⁰̷̴͈ 。⁰̷̴͈ ミ

냥빼로 그냥 두면 관심도 안가지면서 들고 갖다주면

그때부터 혼자 열심히 부비적 거리면서 논다 ㅋㅋㅋㅋㅋ

조용한 사무실에 주임님의 외마디 비명이 울려퍼졌는데

그게 너무 웃겨서 진짜 5분동안 숨도 못쉬고 웃었다 ㅋㅋㅋㅋ큐ㅠ

얼굴만 보면 다시 웃겨서 잠시 나갔다오기까지 ?‍?

점심시간에 음료가 딱히 안땡겨서 제로 스크류바 도전 !-!

머야 .. 그냥 스크류바랑 똑같자나 !! 마시써 ʕ・ᵌ・ʔ

신기하다 매일 붙어있어서 구런가

똥워니가 감기 걸렸다가 나을 쯤이면 내가 걸리고,

내가 걸렸다가 나을 쯤이면 똥워니가 걸리고 ••

증상도 넘 똑같아서 소오름 ?

회사 근처에 생긴 고기집에서 급 회식

맛은 있는데 적당히가 없이 시끄러워서 두번 다시 안갈듯,,

옆사람끼리만 대화 가능하고 마주 본 사람 말은 안 들릴 정도 ?

2차로 투다리 와서 이사님이 은행꼬치 맛있다고 먹어보래서

한알 먹었다가 입에서 은행 향이 맴돌아서 괴로웠다 ???

수경아 보고있니

은행꼬치 도대체 무슨 맛으로 먹니 ?

3차로 펀비어킹까지 야무지게 다녀와주기 ~!

울컥포인트가 있었어서 다들 보내고 맛멋 멤버들만 남았을때

하소연 타임 ? 내가 울어도 주임님은 그저 귀여워~ 만 하는 사람

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진짜 웃겨 ㅋㅋㅋㅋㅋㅋ

숙취 이슈로 진짜 안 나가고 싶은 마음 굴뚝 같았지만 ..

똥워니가 델따줘서 무사히 출근 완료 ???

아침부터 속 채우라고 내 최애 참치마요 삼김 사온 주임님 체고

오전내내 숙취에 죽어가며 겔겔 거리면서 일하던 인간 ,,

엑셀도 나랑 정신이 같이 나갔었나

찡그린 얼굴 보내기 이러고 있네 ㅠ ㅋㅋㅋㅋㅋ

짬뽕라면으로 해장 완벽하게 완료 ?‍?

다른 분들 칼국수 시켰는데 밀가루 냄새 장난 아니라며

한두젓가락 하고 다 남기셨다 ㅠ .. 라면이 최고다 역시 ..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야무지게 ?

분명 .. 야근 할 생각이 없었는데 말이죠 ..?

심사 준비하면서 필요한 자재 사러 나갔다가 야근할거라는 것을

깨닫고 바로 마라탕 먹으러 갔어요 ㅋㅋㅋㅋ 여기서 매운맛은

처음 먹어보는데 역시 매워야 더 맛있어 ?❤️

도대체 뭘 해야 손바닥에 멍이 드나요 ..

살면서 처음 겪어보네 ..

am8시 출근, pm 10시 퇴근

시간 보이시나요 ..? ㅋㅅㅋ

오전 아니고 오후 맞습니다 ㅋㅅㅋ

버스가 너무 안와서 주임님이 집까지 태워다 주신 ??

그리고 이때부터였어요 우리의 야근 스타트 ..

누가 그렇게 쳐다보니

뭐가 불만이니

쓰담해주면 언제 그랬냐는듯 순둥이 모드 ?

회사 점심시간에 빙수 먹으러 가는 날

= 누군가 굉장히 스트레스 받은 날

여기 빙수 진챠 맛있어 ,,

나중에 또 가면 사진 왕창 찍어서 따로 포스팅 해야지 ?

한껏 널부러진 이냥이

아주 넓적해 .. ?

악 동워니가 꼬깔모자 쓴 리자몽 줬다 !!!! ?

넘 뽀짝한거 아니냐고오 ㅠㅠㅠ

두근돼지김치찜 체고

똥워니 월급파티 ฅ(՞៸៸> ᗜ < ៸៸՞)ฅ

전에는 피자,치킨,족발 등•• 이런 것만 땡겼는데 이제는

김치찜, 찜닭 이런것만 땡기는 중 ㅠ ㅋㅋㅋㅋㅋ

몸이 건강해지고 있는건가 호호

다음날 남은 김치찜에 밥 볶아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

ㅎㅏ 이거 쓰고 있는 지금 넘 괴롭다 ㅠ ㅠ ㅠㅠ

용맹한 고앵이 지조 지키기

대실패

오이 사랑해 인간 ?

간단하고 맛있다 ! (배가 찬다고는 안함)

꽤나 오랜만에 만난 솜뭉치 시루랑 한바탕 달려주기 ?

히라니는 .. 그냥 선풍기 바람 쐬는 중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골대 그물로 돌진하더니 그대로 그물에 걸려버린 바보 갱쥐 ㅠ

다시 나오지도 못할거면서 왜 그렇게 돌진하냐고 ㅠㅠ

그 와중에 해맑은 똥강아지 ?‍??

요 큰 인절미 시루랑 놀고싶어서 펄쩍펄쩍 뛰고

빙글빙글 돌고 난리도 아니였으면서 주인아조씨가 줄 풀어주니까

급 눈치 .. ?

나 웨 풀어쒀 ..? 이런 느낌으로 꼬리도 축 쳐지고

아저씨 옆에만 챱 달라붙어있더랔ㅋㅋㅋㅋㅋㅋ 어이없어ㅜㅠ

그리고 오빠가 갑자기 드라이브를 가자더니 이건 드라이브가

아니라 그냥 맛집투어였다는 사실 ??‍♀️

포스팅 따로 해야지 ৻(≧ᗜ≦৻)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량로 163 1층

잠만. 내가 테런할땐 왜 짱구 안해주고 이제서야 !!!!

개기엽다 진짜 ㅠ ㅠㅠㅠ

카메라만 보면 돌진하는 고앵

박치기 할 준비 ㅋㅋㅋㅋㅋ??

다이어트 한다고 어제 저녁에 나 혼자 안 먹은 토스트,,

다음날 돌려먹었는데 달달구리하고 맛있었다 ?

하지만 .. 넘 달달구리라 불닭소스와 함께 ..

똥워니 차 세차 맡기구 코노 갔다가 카페 ₍๐•ᴗ•๐₎

이디야에 수박식혜 나왔는데 은은하게 식혜 맛도 나고 마시따

저녁은 아버님 생일이셨다해서 어무니 아버님 삼촌(new!) 뵙고

같이 식사했다 흐흐 마싯구 편하고 행복하고 .. ??

동네로 2차 왔는데 신분증 놓고 왔다니까 사장님이 어무니한테

딸이냐고 여쭤보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무니 : 며느리에요 ~~

이렇게 또 행복하게 마무리 ۪ ꒰ㅣ̆̈꒱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