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해적섬 일일퀘스트 & 몬스터도감 이벤트 공략
오늘은 리니지M의 최신 근황도 살펴볼 겸 1월 5주차의 주요 업데이트 내용을 살펴볼까 한다. 곧 다가올 설날을 앞두고 가볍게 워밍업을 한다는 느낌으로 이벤트를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다.
?주요 업데이트
우선 절전모드 UI 편의성이 개선되었다. 이제 절전모드에서는 마법인형 탐험과 성령 수집 현황 정보를 단순화된 아이콘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화살 및 탄환 사용 여부 등 캐릭터 정보 알림 항목이 추가되었다.
해적섬 전반부 4개 지역 간에 경계가 추가되었다. 가령 기존에는 자동 사냥을 돌려두면, 캐릭터가 몬스터를 찾기 위해 통제 지역까지 넘어가버리는 상황이 발생하곤 했었지만, 이제는 그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맞춰 해적섬 일일 퀘스트 이벤트도 시작된 덕분에 해적섬에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유저들이 모여서 사냥을 즐기고 있다.
?해적섬 일일 퀘스트
해적섬은 80레벨부터 입장이 가능한 월드 던전이다. 이곳에서 몬스터 100마리 처치를 완료하면 해적섬 보급 상자를 받을 수 있다. 상자를 개봉하면 럼주(아인하사드 축복 1500과 경험치)를 확정적으로 획득하며, 확률적으로 해적의 팬던트나 해적 방어구 상자를 노릴 수도 있다.
해적의 팬던트는 사용 시 해적의 무덤으로 이동하고, 전반부/후반부/해적의 무덤에서 해적의 축복 버프가 적용되는 귀한 아이템이다. 해적의 방어구는 좋은 세트 옵션을 가진 영웅 등급 방어구이며, 상자를 개봉했을 시 갑옷, 모자, 장갑, 부츠 중 하나를 확률적으로 획득한다. 이번 주 득템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지 기대해 보면서 1주일간 달려봐야겠다.
?몬스터도감 이벤트
적지 않은 경험치와 코인을 지급한다
해적섬도 있으니 열심히 돌아서 수호석을 챙겨보자
몬스터도감 이벤트는 일부 던전과 사냥터에 나오는 몬스터를 잡고 도감을 완성하는 이벤트다. 일종의 현상금 사냥꾼이 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보상으로 경험치, 컬렉션 능력치, 각종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매일 새로운 사냥터를 돌아다니면서 도감을 완성해나간다는 성취감과 모험을 하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은 이벤트라고 생각한다.
또한 몽환의 섬, 버림받은 자들의 땅, 고대 정령의 무덤에 있는 몬스터 1,000마리를 잡으면 경험치와 명예 코인 500개를 받을 수 있는 일일 도감도 있으니 해적섬 일일 퀘스트와 더불어 빼놓지 말고 채우면 좋겠다.
?마치며
이 밖에도 점령자의 상자를 획득해 영웅 등급 에스카로스의 방어구를 노려볼 수 있는 에스카로스 깃발전도 2월 7일까지 진행 중이니 혈맹에 가입하셔서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다. 매주 7일차에 TJ쿠폰을 지급하는 일일 출석 이벤트는 거의 상시 진행 중이니, 복귀 유저에게는 항상 열려있는 게임이 아닐까 싶다.
오늘 준비한 리니지M 업데이트 공략 포스팅은 여기까지이며, 아마도 이번 이벤트가 끝난 뒤에 설날 이벤트가 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유저들도 매우 들뜬 분위기) 명절을 절대 그냥 넘기지 않는 리니지M인 만큼, 이번에는 어떤 선물을 가져올지 기대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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