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만한모바일게임 카운터사이드 사전예약과 뉴 오리진 업데이트는?
어느덧 3주년을 맞이한 할만한모바일게임 '카운터사이드'가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넥슨과의 퍼블리싱 계약이 종료되면서 2023년 2월 8일을 기점으로 개발사 '스튜디오비사이드'에서 직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인데요.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 중인 '뉴 오리진' 업데이트는 이런 자체 전환 타이밍에 맞춰 진행된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두게 됩니다. 어쩌면 상대적으로 중요한 분기점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겠죠?
주요 업데이트 내용과 앞으로의 운영 계획이 담긴 로드맵은 2023년 1월 28일 진행됐던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유저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질문에 답하고자 현장에는 사전 선정된 120명의 유저가 참여했었는데요. 아쉽게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되기도 했던 행사 영상을 살펴보면 자연스럽게 앞으로의 운영에 대한 관심을 두게 만드는 신뢰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글로벌 서비스로 검증된 운영 능력
서비스가 전환되더라도 운영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스튜디오비사이드가 직접 글로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애니메이션이나 성우, BGM처럼 게임 퀄리티에 영향을 주는 대외적인 콘텐츠에서도 퍼블리셔 역할을 했던 넥슨의 비중이 그렇게 크지 않았던 점이 홀로서기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일찌감치 준비가 돼 있던 상황에서 드디어 도전을 시작 느낌이라고 할까요?
어쩌면 신작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환경 속에서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는 점만으로도 게임성은 충분히 입증됩니다. 그리고 그동안 유저들과의 활발한 소통은 보여줬던 개발사인 만큼 더욱 빠른 피드백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직접 운영 중인 글로벌 서버 안에 별도의 한국 서버를 신설해 기존 한국 계정을 그대로 이관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부분도 유저들이 반길만한 소식인 것 같습니다.
원년의 시작 '뉴 오리진'과 6.0 버전
할만한게임으로 관심을 두게 만드는 카운터사이드 사전예약 업데이트 타이틀 '뉴 오리진(NEW ORIGIN)'은 새롭게 거듭날 글로벌 통합 원년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이런 도약의 의지는 머신갑을 활용한 새로운 스튜디오비사이드 로고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가장 서비스 기간이 긴 한국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됐던 일본과 글로벌 서비스는 론칭 3주년이 되는 시점을 맞아 하나의 글로벌 서비스로 통합됩니다.
게임 타이틀 리뉴얼 소식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의 R이 부각되고 길이도 적당하게 조정됐는데요. 이런 변화가 적용되면서 패치 버전도 클라이언트 기준에 맞춰 6.0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런 내용들은 그동안의 서비스 이력을 돌아보는 시간에 포커스를 맞춘 쇼케이스 1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지난 2022년 공략으로 내걸었던 사항을 무려 92.59%나 이행한 결과치는 대단해 보이더군요.
기존 유저들을 위한 서비스 이관
글로벌 서비스로 통합이 진행되면 한국과 일본 서버는 더 이상 이용할 수 없습니다. 대신 해당 서버의 기존 유저들은 이관 코드를 발급받아 서비스 이관을 할 수 있는데요. 기존 한국 앱 계정은 한국 서버, 일본 앱 계정은 글로벌 서버로 옮겨지고 스팀에 등록된 PC 버전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공지사항을 통해서도 안내되고 있는 서비스 이관은 기존 유저라면 꼭 살펴봐야 할 내용입니다. 단계별로 진행되는 이 과정은 게임 로비 또는 설정에서 '서비스 이관 신청'을 눌러 발급받게 되는 이관 코드가 제일 중요한데요. 이렇게 확인된 코드는 2023년 2월 8일부터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서비스용 앱을 설치하고 실행한 뒤 신규 계정으로 접속해 '게임 설정'에 반영된 코드 입력 과정을 진행하면 이관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개혁과 간소화에 목적을 둔 업데이트
쇼케이스 2부에서는 카운터사이드 사전예약이 진행 중인 '뉴 오리진'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우선 UI 리뉴얼과 전투 UI 개편 및 서브 스트림 통합 신설 등에 대한 내용이 소개됐는데요. 이런 변화는 기존의 낡고 복잡한 시스템을 개선해 핵심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는 개혁과 간소화에 포커스가 맞춰질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이런 플레이 환경 개선은 할만한모바일게임의 매력을 더해주는 요소가 될 수 있겠죠?
여러 가지 항목들을 포함한 서브 스트림 통합이 신설되는 점도 플레이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너무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요소들을 보완하는 패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인데요. 이런 변화는 전체적인 진입 장벽을 낮춰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기존 시스템을 보완하는 내용들
중복 유닛에 대한 관리가 애매하다는 피드백 의견이 반영된 한계 초월 정책 개편과 전술 업데이트 시스템도 반영됩니다. 총 여섯 단계로 진행되며 추가 능력치 획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동일 중복 유닛의 소비처로 활용이 가능해 보이는데요. 주요 콘텐츠의 역할 정돈을 통해서도 플레이 환경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스킵이 가능한 항목들이 대폭 확대되고 보상과 함께 접근성까지 상향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죠.
이외에도 편성 시스템 간소화를 위한 전역 시스템 삭제와 장비 파밍 3대 콘텐츠를 디멘션 트리밍으로 통합하는 내용도 적용됩니다. 그리고 다이브와 격전지원 리뉴얼과 건틀렛 신규 시즌도 반영될 예정인데요. 이외에도 기타 6.0 버전 변경 사항으로 최대 회사 레벨이 200까지 확장되고 관련 업적이 추가되는 점과 멘토 시스템 삭제 및 챌린지 티켓 무료화를 통해 조금 더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신규 각성 2종과 이벤트 내용은?
사전예약이 진행 중인 카운터사이드 '뉴 오리진' 업데이트에서 신규 각성 2종이 추가되는 점도 눈여겨보게 되는 내용입니다. 쇼케이스를 통해 미리 공개된 주인공은 바로 '레이'와 '로자리아 르 프리데'였는데요. 푸짐한 보상이 진행되는 NEW ORIGIN 이벤트와 콜라보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NEW ORIGIN 이벤트는 정리된 보상 내용만 봐도 그냥 지나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각성 사원 선택권, 각성 사원 추천서, 대적자 장비 4종 세트, 융합핵과 함께 세트 바이너리를 100개나 챙길 수 있는데요. 플레이 과정에 재미를 더해줄 hololive 콜라보도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전예약하고 보상 챙기기
'뉴 오리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새롭게 거듭나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글로벌 앱 통합 기념 카운터사이드 사전예약은 역대급 보상이 제공된다는 점에서도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먼저 참여 보상으로 각성 SSR 유닛 선택권과 쿼츠 1,000개를 받을 수 있는데요. 한국과 일본 앱에서 플레이를 즐긴 이력이 있는 분들은 앞서 살펴봤던 이관 코드 발급받는 과정은 빠뜨리지 않고 꼭 챙겨두시기 바랍니다.
사전예약 인원 목표 달성으로 지급되는 보상도 역대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최대 목표치인 50만명을 달성한 상태라 글로벌 버전이 등록되면 접속을 통해 보상을 챙길 수 있는데요. SSR 사원, 함선, 오퍼레이터 선택권이 지급되기 때문에 플레이 과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보입니다.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된 쿠폰 'WEAREFINALLYONE'도 글로벌 앱이 공개된 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공개된 내용만 봐도 사전예약이 진행 중인 카운터사이드 뉴 오리진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는 것 같은데요. 할만한모바일게임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분들은 이번 타이밍에 한번 도전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보입니다. 그리고 기존 유저의 이관 코드 발급도 빠뜨리면 안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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