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깨어난 마법, 최고의 파트너 팀전에서 절대 킬딸을 치면 안되는 이유■
라고 썼지만 보통 대부분 외국 유저들이 주로 하는 행동입니다만
2vs2 팀전 결투에서 상대편 두 명 중 한 명이 HP가 높고, 한 명이 딸피일 땐
딸피는 살려두고 HP 높은 적을 집중 공격하셔야 합니다
(물론 어쩌다보니 광역 주문 카드로 인해 죽게 되면 어쩔 수 없습니다만
일부러 딸피를 죽이는 행위를 말하는 겁니다)
즉 상대방 둘의 HP를 균일하게 깎아가라는 것이죠
적 유저 2명 중 한 명의 HP가 높다면 어차피 적은 100% 자신의 아군을 살려냅니다
그리고 다시 부활한 적은 약 700 수준의 적지 않은 HP와 함께
잠시 '무적' 상태 + 마나가 꽉 찬 상태로 부활하게 되니다
이게 문제입니다
일시 무적 + Full 마나로 부활한 상대는 큰 변수가 됩니다
이 때문에 먼저 상대방을 1킬 해놓고
정작 우리는 상대방에게 절묘하게 HP 관리당하여 나란히 딸피 상태에서
부활시켜줄 새도 없이 한번에 둘 다 죽어, 역전당하는 경우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아래(▼)가 가장 대표적인 경우죠
특히나 최근 업데이트
결투 클럽 다이아 티어 이상에겐 팀전에서 아군을 2번 부활시켜줄 수 있는
에픽 등급 지팡이를 지급했기 때문에
다이아 티어 구간에선 무조건 2번 이상 살려내므로 더더욱 킬딸을 해선 안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광역기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상대가 사망하는 경우는 제외입니다)
오히려 윗 영상의 상대방들처럼
내가 먼저 죽더라도 앞 라인에서 상대방의 공격을 나에게 유도하여
내 아군 HP는 보전시키고 나는 희생하는 과정에서 최대한 스킬 박아, 상대방 두 명의 HP를 균등하게 깎고
먼저 죽은 뒤 일시무적 + Full 마나 상태로 빠르게 다시 부활하는 게 훨씬 낫습니다
그렇게 균등하게 상대 둘을 딸피로 만든 뒤
스킬 각 재다가 한번에 둘 다 보내버리는 거죠
상대방들은 부활할 기회조차 없이 1피 목숨으로 하는 셈이 되는 겁니다
사실 한국 유저분들은 거의 안하는 행동입니다만
해외 유저분들하고만 매칭잡혀 자꾸만 그러는 행동을 볼 때마다
답답해서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