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나이트 크로우 메리크로우마스 & 업데이트 리뷰

올해 상반기 출시하여 MMORPG 마니아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나이트 크로우에 다양한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있다. 새로운 소식들을 공개함과 동시에 기존 요소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 푸짐한 보상을 내걸은 이벤트까지 게임을 즐기는 유저라면 기뻐할 사항들이 가득한데 금일 포스팅에서 어떠한 소식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확인해 보자.

게임의 메인 콘텐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월드 콘텐츠의 변경 사항부터 알아보자. 첫 시즌부터 많은 유저들에게 관심 받은 월드 컨텐츠 2종인 월드 격전지와 월드 특수 던전이 두 번째 시즌을 맞음으로 매칭 시스템이 달라졌는데 3개의 서버 그룹이 매칭되어 각 조에 총 9개의 서버가 참여하는 방식이다. 시즌 2는 24년 3월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니 해당 콘텐츠들을 즐겨볼 유저들은 알아 두도록 하자.

다음으로는 신규 탈 것 추가 소식이다. 희귀 ~ 신화 등급의 탈것이 총 14종 추가되었는데 확실히 나이트 크로우 특유의 그래픽 퀄리티 덕분에 새로 나온 탈것들의 비주얼 또한 괜찮은 편이다. 새로운 탈 것이 생기면서 컬렉션 효과들도 갱신되었으니 상대적으로 얻기 쉬운 희귀 ~ 영웅 등급까지의 새로운 탈 것부터 얻어 추가된 효과까지 적용 받아보자.

에픽 던전 : 하르페논의 네임드 몬스터 로키우스가 특정 위치에서만 출현하는 것으로 변경됨과 동시에 네임드 몬스터에 대한 개선이 함께 이뤄졌다. 격전지 및 월드 격전지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몬스터의 출현 수량 감소 및 스펙 증가와 동시에 등장 빈도가 조정되며 아이템의 드롭률이 상향을 먹었기에 유저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잡는다면 전보다 풍부한 보상이 기다리고 있으니 한 번씩 시도해 보자.

마지막 개편 소식으로는 클래스 및 특수 던전 관련 요소들이 있다. 창은 무기의 정체성에 맞게 단일 대상 딜 증가 및 이동속도 능력치 추가 등의 개편이 이뤄졌고 마법봉은 디테일한 부분의 성능이 만져졌는데 유저들이 어느 정도 의견을 냈던 부분이라 괜찮은 개편이라고 생각한다. 특수 던전 같은 경우에는 마사르타 기암 성역 3지역 이상, 얼음 동굴 5공동 이상의 특수 던전 입장권 드롭률이 상향 먹었으니 입장권 파밍을 할 유저들은 이곳도 한 번씩 고려해 보자.

일부 콘텐츠들을 플레이 하는 걸로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랜든의 신비한 지령 이벤트는 모두 클리어하면 영웅 등급의 무기, 장비, 악세서리의 주요 재료인 비전서 제작에 쓰이는 얼어붙은 눈물 아이템을 3개 획득할 수 있으니 반드시 참여하도록 하자. MMORPG에서 제일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장비를 높은 등급으로 맞출 수 있는 기회 중 하나기에 놓치기 아깝다.

신규 탈 것 등장에 맞춰 함께 진행되는 탈 것 소환 및 합성 이벤트도 주목해 보자. 고급, 희귀 등급의 탈 것 소환 및 합성을 모두 완료하게 되면 영웅 ~ 전설 등급의 탈 것을 확정으로 얻을 수 있는 황혼의 찬란한 탈 것 소환 두 개를 주는데 희귀 등급 30회 소환만 어찌어찌 채우면 고급 등급 부분은 금방 끝낼 수 있어 보인다. 확정 보상이 걸려 있는 만큼 필자 또한 한번 참여해 볼 계획이다.

마지막으로는 보스와 네임드 몬스터의 드롭 이벤트를 알아보자. 특수 던전 마사르타 기암 성역과 격전지 혼돈의 킬데바트의 보스 및 네임드 몬스터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해당 이벤트는 이벤트 상자를 확정 혹은 50% 확률로 드롭하게 해준다.

최상급 상자 같은 경우에는 각종 기술서를 포함해 높은 티어의 장비가 주 보상이고 상급 상자 같은 경우에는 비전서와 각종 주문서 액세서리들이 주요 보상으로 준비되어 있는데 보스만 처치하면 확정 혹은 높은 확률로 얻을 수 있고 1월 4일까지 진행하는 이벤트 라는 점 인지하여 보상을 잘 챙기도록 하자.

오늘은 나이트 크로우의 업데이트 소식 및 이벤트 정보를 리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확실히 게임 자체의 퀄리티도 그렇고 소통까지 훌륭한 덕에 꽤 꾸준히 붙잡는 게임 중 하나가 된 것 같은데 이런 꾸준한 업데이트와 소통을 유지하여 다가오는 새해에도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남아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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