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 이벤트 정복을 위한 스쿼드 전투력 올리기
게임 시작하고 나서 처음으로 겪었던 첫 번째 이벤트였던 퍼펙드 메이드는 전투력이 딸려서 진즉에 하차를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하지만 두 번째 이벤트인 붐스데이 역시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전투력이 딸리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하차를 하게 됐습니다. 남은 이벤트 기간도 얼마 없는데, 그 안에 전투력 1.5만을 찍을 수만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군요. 일단 이벤트가 끝날 때까지 이대로 뻐겨 보고, 그래도 안되면 그때는 메인 스테이지를 적절히 클리어를 하면서 전초 기지의 방어 보상 레벨을 올리도록 해야겠습니다.
게임에 접속하자마자 가장 먼저 하는 것은 역시 스쿼드 레벨업입니다. 전투력을 조금이라도 더 올릴 수 있는 그나마 가장 유일한 수단이죠.
가만 보니 한가지 캐릭터에다가 몰빵하는 대신에, 여러 캐릭터들에게 나눠서 경험치를 분배하는 게 이득인 것 같습니다. 그래야 싱크로 디바이스의 레벨도 올라갈 테니...
매일 하루에 한 번씩 공짜로 상점에서 뿌리는 재화를 먹도록 합시다. 캐쉬샵의 쥬얼과 일반 상점의 크레디트가 있었죠. 하지만 이번에는 뭔가가 다릅니다.
운이 좋게도 코어 더스트가 걸렸습니다. 지금 당장은 쓸 곳이 많이 없지만, 나중에 되면 모자란다는 말이 많기에 바로 매수를 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 양반은 최근에 스쿼드에 합류했는데, 막상 육성을 안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톡은 귀신같이 매번 오는군요. 도대체 어떤 병과의 어떤 보직일지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개인톡으로는 모자라서 이제는 단체 톡에서까지 입을 털고 있습니다. 지휘관 아재는 그냥 가만히 짜져 있는데, 저들끼리 떠들기 바쁘죠.
Aㅏ... Shite. 오늘도 전투력이 딸리는 마지막 최종 보스전입니다. 이벤트 끝나기 전까지 엔딩을 볼 수 있을지가 심히 걱정스럽군요.
일단 매번 도전을 하고 있기는 한데, 아니나 다를까 피를 1줄도 못 까고 Fail을 했습니다. 이정도 수준이면 전투력을 맞춰도 통과 못할 가능성이 농후하죠.
하는 수 없이 보너스 캐릭터를 잔뜩 넣은 다음에 빠른 전투를 진행했습니다. 이렇게라도 해서 모집 티켓을 하나라도 더 받아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시뮬레이션 룸도 이제 B스테이지를 들어갈 수 있는 전투력이 되었습니다. 버프 때문에 전투력이 뻥튀기 된 모습이지만, 일반 스테이지에서는 저 정도의 전투력이 안 나옵니다.
이제 요격전도 평균 200만점을 받을 수 있는 스펙이 되었군요. 피를 한두줄만 더 깔 수 있다면 클리어겠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육성을 좀 더 빡세게 해야 합니다.
상담도 나름 틈틈이 진행하는 중입니다. 물론 선택지가 2개밖에 없지만, 일부러 잘못된 선택지를 골랐을 때의 반응도 적절히 궁금하죠.
주말마다 있는 이벤트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이런 식으로 보상을 2배로 준다든지, 추가 템을 넣어준다든지 하는 경우가 왕왕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주간 미션을 위한 대원모집을 적절히 진행하는 날이 왔습니다. 여기서도 필그림이 뜬다는 소식이 있으니, 적절히 기대해도 되는 부분이죠.
Aㅏ... 뽑기 연출은 처음부터 끝까지 감상을 해주는 게 인지상정입니다. 왜냐하면 뽑기는 그렇게 자주 할 수 있는 컨텐츠가 아니기 때문이죠.
결국 보라색 포도밭이 되었습니다. 당길 때 노란색이 안 떠도 문이 열릴 때만 노란 색이 뜨면 그만인데... 결국 끝까지 보라색이었습니다.
Aㅏ... 이 양반 맨날 메인 스토리에서 입털이를 하곤 했는데, 드디어 정식으로 합류를 시켰습니다. 나중에 상담 할 때 같이 놀아야겠군요.
그 외에도 아직 합류하지 않았던 R등급의 캐릭터들이 대거 합류했습니다. 나머지 캐릭터들은 신규이거나 아니면 중복이라서 스페어 바디를 받은 모습...
바로 20회차도 달렸습니다. 매주 20회씩 뽑기를 반드시 해야만 하는 주간 미션이 있는 관계로, 이건 아껴뒀다가 매주 20회씩 뽑기를 하는 걸로 해야겠습니다.
일일 미션에 주간 미션까지 완료를 한 모습입니다. 여기서 주는 몰드와 각종 쥬얼들을 모아서 언젠가는 필그림을 얻게 되는 그날까지 노가다를 적절히 해야겠군요...
스쿼드 전투력을 1.3만까지 어찌어찌 올렸습니다. 하지만 이벤트 스테이지에서 요구하는 전투력은 무려 1.48만이죠. 도저히 이벤트가 끝나기 전까지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따라잡을 수가 없는 수준입니다. 하는 수 없이 이번에도 이벤트를 중도 하차할 수밖에 없을 것 같군요. 외에도 1.5만 전투력을 달성하면 메인 퀘스트 챕터 6-7을 밀 수 있을테니, 앞으로 이벤트는 재쳐두고 나서 전투력 올리는 작업에 더 집중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우정 뽑기 포인트 획득을 위해 매일 소셜 포인트를 주고받는 작업을 하도록 해줍시다. 30명 꽉꽉 채워서 받는 게 가장 이득이겠군요.
지난번 뽑기때 얻은 R등급 캐릭터 덕에 드디어 택틱 아카데미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모아두었던 크레디트를 적절히 쓰도록 해야겠군요.
Aㅏ... 그런데 건물까지 지으라고 입을 털고 있습니다. 설계도는 메인 챕터의 유실물로 얻을 수 있는 걸로 아는데, 일단은 지으라는 걸 지어줍시다.
이러고 있으니 마치 스타크래프트를 하는 것 같군. 커맨드센터가 있으니 배럭과 벙커를 짓도록 해야겠습니다. 물론 서플라이 디포도 빼놓을 수 없죠.
어느덧 클래스 B까지 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차역을 지으면 다음 강의를 들을 수가 있는데, 뽑기를 조금만 더 일찍 했었더라면 어땠을까 싶군요.
Aㅏ... 낫 이너프 미네랄. 커맨드 센터에 뭔가 이벤트가 발생한 모양인데, 귀찮기 때문에 저건 나중에 살펴보도록 하고, 일단 건물 내부로 들어가줍시다.
지난번 뽑기로 인해 새롭게 합류한 캐릭터들이 많으니, 상담을 더욱 재미있게 할 수가 있습니다. 우선 자주 쓰는 캐릭터들부터 랭크를 올리도록 해야겠습니다.
Aㅏ... 이 양반 뒷담 한번은 찰지게 잘 까는구만. 저 양반 말고도 다른 양반들 뒷담을 몇번 깐 걸 다 받아주곤 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군요.
Aㅏ... 역시 미쳤군. 만나자마자 바로 얼굴 까고 한다는 말이 돈을 꾸어달라는 말이라니. 혹스턴 형님이었으면 영국식으로 보답을 하셨을 게 분명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오랜만에 단체 채팅방에 채팅이 올라와서 참여를 해봤더니, 저 양반들이 커맨드 센터를 넘보고 있군요. 지난번 메인 스토리에서도 불평을 하더니...
결국 커맨드 센터가 저그 양반들에게 먹히는 것처럼 적절히 점령을 당하고 말았나보군요. 어차피 우린 방주에서 추방을 당해서 전초기지에 있기 때문에 갈 곳이 없어서 Fail.
캐릭터를 획득하고 나서 처음으로 톡이 오는 순간입니다. 그동안 단체 채팅방에서 입털이를 참 많이 했지만, 이렇게 1:1로 대화를 나누는 건 처음이네요.
지금 스쿼드 캐릭터들은 전부 80레벨 언저리로 맞추어 놓았고, 그 결과 전투력이 1.3만을 찍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1.5만까지 가려면 한참 멀었죠.
스킬 레벨업은 아직 안 하고 있는데, 이 재화가 스킬을 레벨업하기 위한 재화로 쓰인다는 말은 익히 들었습니다. 이걸로도 전투력이 오르는지가 의문이군요.
요격전은 어지간해서는 200만 점이지만, 로켓 런처를 쓰는 캐릭터가 먼저 시망하면 딜로스가 심해서 2페이즈 가는 것도 은근히 빡세지더군요;;
주말이라서 그런 건지 일일 미션을 완료할 때도 보상을 적절히 보너스로 넣어서 줍니다. 아직 저것들이 뭐에 쓰는 재화인지 모르니 일단 묵혀만 놔야겠네요.
Aㅏ... 1.3의 전투력으로 과연 1.48의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오늘도 맨땅에 헤딩을 하는 심정으로 도전을 해야겠네요.
게임이 시작하자마자 바로 보스를 점사해줍시다. 그런데 데미지는 더럽게 안 박히면서 한두 대 잘못 맞으면 피가 그냥 증발해서 Fail입니다.
결국 피를 1줄은커녕 반줄도 못 까고 Fail을 당했습니다. 이러면 전투력 차이 고작 몇천 나는 것 가지고 아예 진행이 막힐 수도 있다는 말이 되는군요.
암만 노력해 봐도 이벤트가 끝날 때까지 전투력 1.5만은 못 찍을 것 같습니다. 찍는다고 해도 보스몹이기 때문에 상대하기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죠.
결국 하드는커녕 노말 스테이지조차도 못 깨는 상황이 또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이 게임은 전투력 컷이 너무나도 중요하기 때문에 초보들에게는 진입 장벽이 매우 높군요.
하는 수 없이 이번에도 빠른 전투를 통해 이벤트 재화만 먹고서 도주를 하도록 해줍시다. 이걸로 모집 티켓 10장은 물 건너 간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이제 일일 미션에 해당하는 상담이나 아레나, 요격전, 시뮬레이션 룸 같은 건 10분컷을 적절히 할 수가 있습니다. 전초기지 방어 보상을 긁어먹은 다음에 그것으로 스펙업을 하고, 전투력을 올리는 걸 계속 반복해야 하죠. 이벤트 스테이지의 노말을 완벽하게 정복하기 위해선 전투력 1.5만을 달성해야 하지만, 이건 1주일동안 노가다를 해도 안 되더군요;;
Aㅏ... 캐릭터들의 레벨을 전부 80씩 찍어놨습니다. 그럼에도 전투력은 1.5만을 찍어내지 못했군요. 아마 이 캐릭터들의 레벨을 100씩 찍을 때쯤에서야 가능해질듯;;
파견 게시판에는 듣도 보도 못했던 2성짜리 파견 임무가 갑자기 등판했습니다. 무슨 기준인지는 모르겠으나, 캐릭터를 2명씩 보내는 임무도 몇개 추가가 되었네요.
아니, 내가 방금 파견 갔다 온 걸 어떻게 알았지. 그런데 일괄 파견은 아직 안 되고, 일일히 한명씩 보내는 중이라서 저 양반을 보낸 기억은 딱히 없을 텐데...
그리고 이 양반은 스쿼드에 합류하지도 않았으면서 전초기지 단체방에 침투를 했군요. 여기 톡 오는 기준을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거기다 이 양반은 지휘관 아재랑 대화를 하다가도 채팅창을 마치 자기 개인 메모장처럼 활용하고 있는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웃기는 양반이구만.
Aㅏ... 오늘 드디어 결전의 날입니다. 전투력 차이를 1천 가량으로 좁혔으니, 이제 클리어를 할 수 있으리라 적절히 믿음을 가지고 도전을 해봅시다.
평소보다 뭔가 데미지가 잘 박히는 것만 같은 건 왠지 기분 탓이려나 싶네요. 원래 같았으면 반피도 못 깠겠지만, 이제 반피를 적절히 깐 모습입니다.
하지만 들어오는 데미지가 너무 자비가 없는 관계로 또 Fail. 정녕 전투력 차이 1천도 극복이 안 되나 싶은 생각에 아주 절망을 했습니다;;
결국 하는 수 없이 이번에도 1-11스테이지에다 입장권 5개를 태웠습니다. 이런 식으로 이벤트 재화를 벌어서 모집 티켓을 하나라도 더 얻어야 합니다.
어느덧 전투력 차이를 1천까지 좁혔습니다. 대략 이정도 차이라면 클리어를 간당간당하게 할 수 있다는 소문을 익히 들었으나, 역시나 전투력이 1이라도 차이가 나서 빨간 불이 들어오는 순간 적들에게 받는 데미지가 증가하고, 반대로 적들에게 주는 데미지는 줄어드는 자비없는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여전히 전투력은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예상컨대 이벤트 스토리의 노말 난이도 1-12스테이지를 깨기 위해선 1.5만의 전투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저는 몇 주 전부터 그 1.5만 전투력에 도달하기 위해서 계속 노력중이죠.
Aㅏ... 이 장사꾼 양반. 툭하면 등장합니다. 레벨업 하거나 메인 퀘스트 밀 때마다 등판을 하곤 하는데, 대놓고 돈을 쓰라고 현질 유도를 하고 있죠.
전초기지에는 건물이 아직 많이 없는데, 일단 게임에서 지으라는 것들을 적절히 지어줍시다. 마치 스타크래프트를 하듯 설계도를 모아다가 건설을 하는 것이죠.
Aㅏ... 그런데 아직도 합류하지 않은 캐릭터가 있다니. 이거 안되겠구만. 하는 수 없이 수강은 클래스 C에서 적절히 멈추가 됐습니다.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 아닐 수 없죠.
그리고 이 양반은 이제 더 이상 톡이 안 올 줄 알았더니, 계속해서 연락이 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호감도가 오르면 새로운 연락이 계속 오는 식인 걸지도...
Aㅏ... 스쿼드 레벨도 81로 맞췄습니다. 한번에 레벨을 올리는 것보다 한명씩 올려가면서 맞추는 게 싱크로 디바이스 때문에 전투력이 더 높아진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요격전도 오늘은 운이 좋아서 거의 피를 2줄 남기고 있습니다. 평소라면 2페이즈 들어오고 나서 7단계에서 멈췄겠지만, 이제 거의 8단계를 바라보고 있군요.
딜을 280만이나 넣었습니다. 역시나 평소에는 200만을 겨우 넘기던 걸 생각하면, 오늘은 단순히 운이 좋았다고 생각을 할 수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이벤트 스테이지 1-12입니다. 싱크로 디바이스 덕에 레벨이 81로 올라서 스쿼드 전투력이 드디어 1.4만이 되었습니다.
아직은 전투력이 부족하긴 해도, 맨땅에 헤딩하는 식으로 도전을 했더니... 1줄도 못 까던 걸 어느새 피를 많이 까서 1줄을 남긴 상태까지 전원 생존했죠.
하지만 반줄을 남기고 결국 스쿼드가 전멸... 거의 될 듯 말 듯 하면서도 안되는 스펙이군요. 이 판이 운이 좋았는지, 아니면 전투력을 따라잡아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Fail을 하고 말았습니다. 보스 피를 반줄 겨우 깎던 것을 반줄 남기는 지경이 되었으니, 진짜 이벤트 마지막 날에 기적적으로 클리어를 할 수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