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3학년 챕터2 린더리나 크레인의 첫 등장,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
린더리나 크레인의 등장
과거 네빌 롱바텀과 크레인의 관계
다니엘에게 볼 일이 있는 사채업자 그래들리의 등장
호그와트 전투 이후 디멘터 등장
2차 마법사 전쟁 시작 직전
볼드모트가 돌아왔다고 그리 주장해도 퍼지 장관으로부터 온갖 매도를 받으며
재임 기간 중에도 루시우스 말포이의 말에 속아 마법부로부터 수없이 압박을 받았던
알버스 덤블도어는 초상화로도 마법부에 대한 강한 불신을 드러냈다
얼마 전 호그스미드에서 폭죽 마법 테러를 가한 일이
테러 단체 NOTME와 연관있다고 생각한 마법부는 부당 사용 관리과의
린더리나 크레인을 파견보낸다
그 동안 NOTME가 벌인 모든 범죄 시기가 호그와트 방학 기간에 벌어졌다는 것
이번 사건은 호그와트와 가까운 호그스미드에서 벌어졌다는 것을 통해
호그와트 교수 중 누군가가 NOTME 조직원이라고 생각중인 크레인은
맥고나걸로부터 교내 모든 인원을 조사, 감시할 수 있는 권한을 요구한다
예언자 일보에 호그스미드 폭죽 테러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학생 3명 주인공 일행의 혐의가 벗겨졌다는 소식이 적혀있었다
과거 서로 좋지 않은 관계인 것으로 보이는 크레인과 롱바텀
크레인은 롱바텀을 용의자로 두고서 추궁하나
때마침 뿜어나온 밈블토니아의 악취로 인해 일단 물러난다
연회장에 식사를 위해 돌아온 삼인방
그 때 다니엘에게 의문의 편지가 도착하고
거기엔 세세하게 적힌 다니엘의 가족사항과 혼자 오라는 내용이
호그스미드의 한 주소와 함께 기재되어 있었다
자신의 가족들이 누나 빼고 모두 감옥에 있다는 사실이 퍼지는게 두려워
결국 편지에 적힌 장소로 간 다니엘과 따라온 친구 둘은
정체불명의 거한과 고블린에게 잡혀 한 남성에게로 끌려오게 된다
사내의 정체는 사채업자 그래들리
어떤 이유로 그래들리에게서 막대한 빚을 지게 된 다니엘의 엄마 '카리나'로 인해
그래들리는 다니엘에게 엄마의 빚 대신 자신의 일을 한 가지 처리해줄 것을 요구한다
재밌는 사실이 하나 드러났다
호그와트 전투 이후 모든 디멘터들이 아즈카반의 간수직에서 해고당하여 갈 곳을 잃었다는 것
디멘터의 행위 자체가 지나치게 비인도적인 부분도 있으나
전쟁의 주역인 해리포터는 물론 그의 대부까지 고통스럽게 했으며
2차 전쟁 내내 죽음을 먹는 자들, 볼드모트 진영 측에 붙다시피 하다보니
결국 새로운 샤클볼트 정부 아래선 갈 곳을 잃게 된 듯 보였다
그런 디멘터들을 일부 데려와 자신들의 빚을 갚지 않는 채무자들을
협박하며 때론 디멘터들에게 포식, 고문시켜 서로 공생 관계를 이어온 그래들리
결국 스큅인 친누나마저 디멘터들에게 먹히는 꼴을 보고 싶지 않다면
자신의 요구를 들으라는 그래들리의 지시에 따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