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반짝100 괴력몬(feat. 마스터리그 프리미어 클래식)

포켓몬고 초보분들에게

게임하는 초반에 잡기도 쉽고

진화도 쉬운데 성능이 좋아서

추천하는 포켓몬이 있다.

바로 이 녀석이다.

격투 타입 포켓몬 괴력몬!

준수한 공격력과 사기급의

기술을 배우기에 초보 시절에

사용하기에 참 좋다.

팬텀이나 후딘처럼

교환을 통해 근육몬에서

사탕 소비없이 괴력몬으로

진화가 가능하다.

(물론 알통몬이 진화하려면

알통몬 사탕이 25개 필요하다)

이런 식으로 교환을 하고 나면

사탕 고민없이 쉽게 진화할 수 있다.

격투 타입 사기 기술인

카운터와 강력한 폭발펀치

이를 통해 로켓단이나

체육관 배틀에서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레이드에서도 충분히

자기 역할을 할 수 있다.

포켓몬고를 시작한 지

한 달이 조금 지났던 때에

아직 나는 괴력몬의 성능에 대해

듣지만 했지 실제로 사용하진 못했다.

당시 필드에서 알통몬이

잘 안나왔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부계정이 5km 알을

부화시켰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교환을 한 순간!

짜잔~ 하면서 반짝반짝했고

또 설레는 마음으로 조사를 눌렀더니

헉...!

반짝100 알통몬이 나오고 말았다!

너무 놀라고 기뻐서 괜히 싱글벙글

웃으면서 자꾸만 바라보곤 했다:)

마스터리그 프리미어 클래식은

강화 레벨 제한 40에

전설, 환상의 포켓몬 금지라는

고배리 특수 컵 중 하나인데

괴력몬이 여기서 꽤 강하다고 하여

딱 40까지만 강화하고

일단 기다리고 있다 ㅎㅎ

지금은 시간이 좀 지나

캐릭터 레벨이 많이 오르고

강력한 포켓몬을 많이 잡았지만

여전히 내게는 멋지고 강한

격투 타입 포켓몬이다^^

첫 반짝100 이라는

설레던 기억을 함께 한

특별한 친구이기도 하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