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블래키-대로트-랜턴 조합(in 슈퍼리그) & 개체값 & 졸업스킬 & 사용후기

안녕하세요. 구륙E입니다.

이번에는 블래키 조합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블래키-대로트-랜턴(in 슈퍼리그)

드디어... 작년에 잡고 묵혀 두었던 블래키를 사용해 봤습니다.

조합은 위처럼 구성했습니다.

막상 사용해 보니 단단함의 대명사답게 의외로 잘 버티는 듯했습니다.

이 덱에서 블래키가 선봉인 이유는 가급적 몸빵으로 버티면서 상대가 상성인 격투 타입을 내던지 아니면 다른 걸로 바꾸는 등의 상황을 보고 대로트나 랜턴으로 바꾸기 위함입니다.

격투에 대한 대비는 대로트로

불꽃이나 비행에 대한 대비는 랜턴으로

땅에 대한 대비는 대로트로

대로트나 랜턴이 상대하기 힘든 애들은 블래키로

이런 식으로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면 딱입니다.

제가 쓰는 개체값

블래키만 1위 개체값이고 나머지는 그냥 준수한 개체값입니다.

솔직히 블래키 빼고 나머지는 개체값이 굳이 1위가 아니어도 된다고 봅니다.

(저의 경우 가진 포켓몬 중에서 1위 개체값이 블래키뿐...)

1위 개체값은 하늘에서 별 따먹기와 같기에 어지간해선 방체만 높으면 쓰셔도 무방합니다.

많이 차이 나봐야 1대 덜 때리고 더 때리는 차이 정도니까요.

스킬의 경우

블래키: 바크아웃 / 속임수 + 비장의무기*

대로트: 섀도클로 / 섀도볼 + 씨폭탄

랜턴: 스파크 / 10만볼트 + 파도타기

이렇게 세팅하시면 됩니다.

사실 블래키가 잘 버텨줘서 게임이 크게 뒤집어지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요가램이 나와도 어떻게든 대로트로 짜를 수만 있다면야 이기는 데 크게 지장은 없어 보였습니다.

확실히 타이밍이 꼬이지 않는 이상 상대방 조합이 강해도 비벼볼 수는 있기도 합니다.

이제 요가램 풀강을 하기 전까지는 슈퍼리그에서 이 덱을 주로 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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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

모든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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