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E : 원신 (Genshin Impact) 1년 플레이 후기

본 포스팅은 크롬(PC)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모바일, 태블릿 등 타 플랫폼에서는 줄간격, 이미지가 부자연스러울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마데입니다

제대로 된 포스팅은 정말 오랫만 인 것 같습니다

생방송에만 치중하다보니 스크린샷이나 사진 자료를 남기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ㅠㅜ

벌써 이 게임을 시작한지 1년이 지났습니다

처음에 이 게임을 지금까지 하고있을꺼라고는 생각을 못해봤는데 여튼...

1년 기념 포스팅입니다

앞에는 간단하게 기억나는 순간들을 요약해보고

뒤에는 플레이 후기 위주로 작성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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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신 한 달 플레이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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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나는 모먼트

게임 시작하면 처음 만나는 정찰기사

정확게는 올해 8월 27일이 1주년 이기는 합니다

지금 약 10일 정도 지나서 포스팅을 하기는 하는데

지금도 각종 기믹에서 활용이 가능한 엠버와 만난지 1년입니다

원신 공식 호요랩에서 확인 가능한 개인정보 입니다.

8월 27일 기준으로는 활동일수가 355일 이었는데 금일자로 딱 365일이 되었습니다

게임 플레이 초기 계정 상태

리세계고 뭐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한 게임

솔직히 저는 지금도 리세계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입니다만 뭐... 많이들 하시니 그런갑다 합니다

요건 현 캐릭터 보유 상태입니다

3.0 수메르에 이어 4.0 폰타인이 나왔는데

뭔가 캐릭터 풀은 2.0 느낌이네요

그런건 있어요 나히다, 종려, 백출, 알하이탐 등 성능픽 위주로 왜 뽑지 않았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참 많아요

방송에서도 그렇고 커뮤니티에서도 마찬가지고

원신 이전에 다른 게임을 할 때도 마찬가지였지만

저는 성능보다는 제가 애착이 가는 캐릭터를 보유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분명 원신 시작 당시 종려 픽업이었고 저는 여러가지 이유로 거른 뒤

이후 감우, 또 4개월 기다려서 라이덴 이런식으로 뽑았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보는 사람들은 많이 답답했겠지만 저는 잘 했던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나히다는 두번이나 픽업을 거르게 되면서 뽑지 않았던 캐릭터 중 제일 아쉬운 느낌이기는 합니다

(캐릭터는 없지만 전무도 들고있으니...)

종려는 레일라로 저는 대체 했고 기타 풀캐릭들은 뭐

코코미도 호박모나로 대체했고... 그렇습니다

폰타인 출시 이후 픽업 계획은

0. 예초의 번개 : 라이덴 룩펙업/스펙업을 해주고 싶어요 (2돌이 우선이 아닌 이유)

1. 클로린드 : 폰타인의 마지막 희망, 빵ㅋㅋ

2. 푸리나 (?) : 그래도 신인데 좋지않을까

순서상으로는 푸리나가 제일 먼저 나올 것 같습니다만

음... 가챠 계획은 상황 보면서 짜지않을까 싶어요

게임 시작하고 첫 이벤트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당시에 콜레이를 준다고 해서

2주만에 몬드 리월 이나즈마 다 밀고 수메르 들어갔던 기억이 있네요

가끔은 초반에 너무 빨리 달려서 (당시에는 천천히 했다고는 하지만)

생각보다 놓치고 간 부분들이 많지않나.. 아쉬운 생각이 가끔은 듭니다

8월 16일 폰타인이 열리고 저도 이제 폰타인 스토리를 밀고 있어요

늘 하는 얘기지만 천천히 게임해야지... 천천히 해야지... 했는데

지금 3주정도 지났나요? 폰타인은 천천히 맛보도록 하겠습니다

올 해 3월 첫 12층을 진입하고 4개월이 더 걸려서

7월달에는 12-3까지 클리어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무난무난하게 클리어는 지속적으로 하고는 있지만

최종 목표가 될 36별은 아직 힘드네요 33별 정도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한 번 말 하기는 했지만 성능픽으로 캐릭터들을 챙겨갔으면

좀 일찍 12층도 했을테고, 36별도 하지않았을까 싶어요

풀 원소 점령기에 풀캐릭 없이 했으니 그럴 수 있지뭐 ㅎㅎ

1년간 하면서 기억나는 여러 모먼트가 있지만

제일 임펙트가 강한 건 이나즈마 마신임무 같습니다

호두 전설임무 / 요이미야 전설임무 / 3.8 유리빛 신기루 / 22년 해등절

나히다 전설임무 / 카리베르트 마신임무 / 아란나라 등

요런 것들이 기억이 나지만

모먼트라고 하면 역시 라이덴이 압승이지 않나 싶습니다

스토리, 개연성 말아먹어도 기억남는 건 어쩔 수 없네요

3.0에 시작은 했지만 아마 3.4? 부터였나 트위치 드롭스 이벤트 참여해가면서

저나 시청자 분들이나 보상 챙겨가게끔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4.0에는 생각보다 신버전이 열렸음에도 방송시간이 적어서 전체 보상이 들어올랑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트위치에서 방송 계속 진행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플레이 후기

개인적인 플레이 후기

플레이 30일 후기랑 같이 보면서 어떻게 생각이 변화했는지 비교한다면 재미있지않을까 싶습니다

우선 크게 성우분들의 연기가 많이 발전된 느낌을 받습니다

특히 이번 4.0 #폰타인 스토리의 경우에도 매우 몰입하면서 볼 수 있게 잘 짜여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일 말이 많은 캐릭터인 페이몬의 경우 연기 톤이 어느 순간부터 바뀐 듯 하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캐릭터이고 감초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페이몬의 문제는 더빙 없이 텍스트로만으로도 음성이 이제 들린다는 거...

여전히 마신임무나 전설임무, 큰 스토리가 있는 이벤트를 제외하면 더빙이 없어

월드임무나 짜잘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아쉽다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모든 부분에서 최상급의 퀄리티를 유지하는건 쉽지않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게임사 측에서도 강약조절을 하면서 메인에 더 힘을 주는 것 일 수도 있겠지만요

그리고 여전히 재미있는 오픈월드 기반 탐사

처음 시작할 때 스태미나가 없어서 산타다가 추락사, 수영하다 익사 이런 짜증나는 부분들도 있었지만

오픈월드 기반으로 내가 원하는 장소, 원하는 방법으로 탐사할 수 있다는건 아주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캐릭터들간의 케미, 스토리 진행, 몬스터나 보스와의 전투 전부 중요하지만

저는 아직도 지역 돌아다니면서 산책하는게 왜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네요 :D

아쉬운 부분은 저는 PC로만 플레이 하는 유저이기 때문에 크게 아쉽다는 아니지만

플레이 연출도 다양해지고 화려해지면서 크로스플랫폼의 장점을 좀 잃어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은 합니다

pc나 콘솔 플레이어의 경우에는 더 화려해진 연출, 캐릭터가 있으면 성능만 괜찮다면 더 더 좋은 경험을 하지만

모바일 유저의 경우에는 갈수록 커지는 용량, 조작의 불편함, 상대적으로 느껴지는 역체감 등 아쉬울 수 있다고 생각해요

어느 순간부터 원신은 모바일 게임인데 다른 플랫폼에서도 가능했던 게임에서 PC 게임이 다른 플랫폼에서도 돌아갈 수 있게 만든 느낌을 받습니다

역으로 스타레일은 모바일에 조금 더 최적화 된 느낌을 받네요

방송 진행 후기

이제 솔직히 뉴비 딱지는 땐 것 같아요

유입은 크게 없고 어느순간 숙제한다는 생각이 가끔 들 때가 있는데

이건 제가 이겨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요즘 스타레일을 하는건가...

1년간 재미있게 플레이 했고

오프라인 행사도 가보고 (2022지스타, 2023원신축제, 2023현백 팝업(예정))

앞으로도 재미있는 게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3.x 버전 후반부부터는 스타레일 출시때문인지

원신 쪽 픽업이나 스토리나 이벤트나 많이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는데

4.0 버전이후에는 다시 신경써서 만든 부분들이 눈에 많이 들어와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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