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어드벤처 위크+Go 로켓단 이벤트 "그림자 크레세리아" 등장

매년 한번씩 꼭 돌아오는 어드벤처 위크 이벤트

취향저격하는 화석 포켓몬들이 많이 나와줘서 갠적으로 참 좋아하는 이벤트다

근본 1세대 화석 포켓몬만 야생에서 등장했다

그런데 올해는 화석포켓몬이 일부만 등장했다

땅,강철,바위 타입 포켓몬들이 짬뽕으로 섞여서 나왔는데 이벤트 이로치 확률 증가 보정 받는 특정 포켓몬들은 전부 리서치나 알에서만 나와서 조금 아쉬웠다

이번 어드벤처 이벤트에서 잡은건 이로치 프테라 하나

프테라도 매년 한번씩은 이로치를 잡게되서 뭔가 감흥이 없다..

매 시즌마다 한번씩은 Go 로켓단이 침공해준다

어드벤처 위크 중간에 개최된 Go 로켓단 이벤트

진짜는 바로 이거다

Go 로켓단이 평소보다 많이 등장해주고

그림자 포켓몬 라인업도 바뀌게 된다

새로운 그림자 포켓몬은 언제나 환영이다

어드벤처 위크라고 이번 로켓단 라인업에 화석포켓몬이 유독 많이 등장해줬는데

아켄과 프로토가가 처음 그림자 포켓몬으로 등장해줬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화풀이" 기술 제거

이때 화풀이를 제거하지 않으면 몇달을 꼬박 기다려야 될지 모른다

슬슬 비주기 만나는 명분도 고갈된게 아닐까..?

Go 로켓단에 비주기와의 만남도 빼놓을 수가 없지

원래 비주기 리서치는 월로우 박사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면서 스토리를 진행해줬는데 이번에는 별다른 내용없는 심플한 리서치로 나와줬다

오랜만에 만나는 Go 로켓단 리더

이번 이벤트로 리더 포켓몬도 새로운 라인업이 등장한다기에 어떤 포켓몬이 나올까 기대했건만..

샤프니아, 릴링, 아노딥스.. 뭔가 애매하다..

간단하게 리더들 때려잡고 비주기까지 만나보았다

옛날엔 일일이 비주기 스탑을 찾아다녔어야 했는데

이젠 열기구 한방에 뚝딱 만나게 되서 참 편해졌다

이번 비주기가 대리고 온 전설의 포켓몬은 크레세리아

성능과 별개로 튼튼해서 이기기 빡셌다

대충 이기겠지 싶어서 적당히 대려왔는데 좀 이기기 어려웠다

크레세리아는 보다시피 망

의외로 시에라가 준 샤프니아가 고개체로 나와줬는데

정화시키면 100개체이긴 하다만.. 이거 쓸대가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