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 덕후들의 천국 이케부쿠로 선샤인시티 포켓몬고 이벤트데이 & 무기와라 스토어

Sunshine City

선샤인 시티 도쿄

https://sunshinecity.jp/

東京・池袋のサンシャインシティは、水族館・展望台・NAMJATOWN・プラネタリウムなどのレジャー施設と、アルパ・ALTAのショッピングセンターなどからなり、「なんか面白いこと、ある。」を提供する大型複合施設です。

sunshinecity.jp

+81 3-3989-3331

3 Chome-1 Higashiikebukuro, Toshima City, Tokyo 170-8630 일본

〒170-8630 東京都豊島区東池袋3丁目1

3 Chome-1 Higashiikebukuro, Toshima City, Tokyo 170-8630 일본

くるくる 東京

빙글빙글 도쿄

호텔 이동해서 짐 풀고

오후 놀러나가기

오늘의 목적지는 이케부쿠로

신주쿠역에서 야마노테선 입구 찾는다고 좀 헤멨다

(어디에도 야마노테선은 없음..)

JR로 가면됩니다

이전에 남았던 금액 찬스는 끝

교통카드 충전이 필요한 타임

보다시피 한국어 지원되어 어려울 것 없다

헤멘김에 복잡한 일본 지하철 내부를 찍어보았다

특히 신주쿠역은 노선이 많아서

엄청 복잡복잡한 편

하지만 보다시피 어디나 한국어가 쓰여있다

주말이라 더욱 많았던 인파

탑승 위치 잘 찾아와서

기다려보는 전철

순식간에 이케부쿠로 도착

선샤인시티 표지판을 따라가기

역사에서 바로 쇼핑몰로 이어지는줄 알았는데

좀 거리를 걸어가야 했음

아냐!

복잡복잡한 이케부쿠로

아키하바라와 함께 덕후들의 성지 투탑 동네

K-컬쳐 위상이 느껴지던

K 전용 매장

역시 BTS로 도배

구글맵만 따라가면

헤멜일없이

선샤인시티 도착

굉장히 큰 실내 쇼핑몰로

특히 애니메이션 매장이 많아서

덕후들이라면 비오는 날

여행 코스로 고려해보기 좋을 듯

비효율 동선 싫어하는 편이라

내부 지도부터 보려고하니

일본은 아직 올드하게 프린팅 표지판이다

확대 안되냐구, 길찾기 안되냐구

료칸에서 파는거보다 비쌌던 유카타니 기모노니

다들 이쯤에서 한번 찍길래

근데 이 날

포켓몬고 이벤트 데이라서

사람이 진짜 많았다

톰은 아무 생각없이 따라왔다가

여기가 포켓몬고 성지라며 진짜 좋아했음

사실 예약하고 포켓몬 카페를 가볼까 했는데

굳이 그럴정도 아니어가지고 패스했다

예약아니어도 현장에서 사먹을 수 있는 코너도 있는데

이 날 진짜 줄이 줄이...

뭐 담에 기회되면 생각해보기로

파는 메뉴는 이렇게 있었다

조명이 몬스터볼

2층에 일본 아니메샵들이 모여있는데

먼저 무기와라 스토어

무기와라 스토어는 도쿄에서 뿐만아니라

이곳저곳 여기저기서 많이 갔고

사볼건 다 사봐서(?)

이제 뭘 사러가는건 아니지만

요즘은 뭘 파나 정도 구경하러 갔다

한동안 모으던 수배서들도

이제 제 몫을 다 하고 있기 때문에 ㅎ

우타 굿즈도 나와있었다

다 솔드아웃이면...

같이 크고있는 원피스

여기도 줄 선 사람이 엄청났는데

그래서인지 물건이 없다

뽑기

스토리 반영한 와노쿠니 굿즈들이 많이 보이는 편

사람이 넘 많아서 정신없이 구경한 듯

일본 애들은 아직도 열쇠를 많이 써서인지

키링이 진짜 다양했다

에코백도 우타버전이 나왔네

스티커

따듯해보이는 슬리퍼

역시나 살건 없었구

캐리어용 스티커도 이미 붙일자리 없어서

이번엔 패스

야로호도모

맞다

여기선 물건사면

00엔입니다 안하고

00베리입니다 한다

휘릭 둘러보고

일상품? 코너

이런 옷을 사는 사람이 있겠지

무기와라 스토어 구경마치고

자석에 이끌리듯 포켓몬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톰

기원도 아닌데 진지하게 앉아서

포켓몬 카드 게임하는-

아니 진짜 지나치는 모든 사람이 포켓몬고하고 있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심지어 이런 레이드 이벤트 팝업 스토어도있었는데

라스토라고, 꼭 경품타가래서

못 읽는 일본어 대충 읽어서

상주한 직원에게

이거 보여주면 선물 주는거 맞아요? 하니

네! 트레이너님!

하고 스티커를 주었다 ㅋㅋ

뭐가 뭔진 모르겠지만

분위기에 휩쓸려 레이드 참가한 톰

넌 누구냐

난 지우 웅이 이슬이밖에 모른다

(지우 은퇴했다면서요, 로켓단 해체했다면서요)

이렇게 또 잊지못할

이벤트(?)를 만나고

진짜 후끈한 포켓몬의 열기

이렇게 층 한편이 다 포켓몬 샵이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들어가볼 엄두는 못냄

치비마루코-

여긴데 사람 진짜 너무 많음

뭔가 일본판 가오레?

샵이 엄청 컸다

입구찾아 한바퀴 돔 ㅎ

원래 있는건지 포켓몬고 이벤트라 꾸며진건지

귀여운 미니어처들

줄이 계속 길어지기만해서

샵은 시부야에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