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기사]원신과 KFC의 콜라보! 짙은 애니풍 대사와 유저 커뮤니티의 유명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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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神联动KFC，口号二次元浓度拉满，玩家社死米哈游出圈 2021-03-10 • News 字号 【GameLook专稿，转载请注明出处】 GameLook报道/游戏界进行跨界联动已经不是什么新奇的话题了，早些年有倩女幽魂和脉动，后面又有阴阳师和苏菲的魔幻联动，一场好的联动除了可以给活动双方带来一定的经济收益外，也有助于打开游戏的玩家群体，提高游戏的影响力和玩家的活跃度。 作为国内快餐行业的领头羊之一，KFC近些年来可以说是执着于和各大热门手游展开联动，包括《明日方舟》《第五人格》《阴阳师》《决战平安京》等热门手游都和KFC搭上过关系，虽然活动最终的口碑有好有坏，但无一避免的是这些联动的影响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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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神联动KFC，口号二次元浓度拉满，玩家社死米哈游出圈

원신과 KFC의 콜라보! 짙은 애니풍 대사와 유저 커뮤니티의 유명세!

*2021년 03월 10일 뉴스이지만, 중국 게임 콜라보 관련 이슈 추적으로 정리해 봄

*GameLook 보도

게임계에서 차원을 넘나드는 콜라보는 이미 신선한 일이 아니다.

일찍이 천녀유흔과 마이동(脉动:중국 이온음료)이라던지, 음양사와 소피아의 판타지의 콜라보라든지

훌륭한 콜라보는 양쪽 모두에게 큰 경제적 이익 외에도 게임 유저들에게 활기를 불러일으키고 게임에 좋은 영향을 준다.

중국 국내 패스트푸드 최고봉의 하나인 KFC 또한 뜨거운 인기의 모바일 게임들과 콜라보를 진행하였는데

<명일방주>, <제5인격>, <음양사>, <결전! 헤이안교> 등 이 그렇다.

비록 콜라보 이벤트의 총평은 일장일단이 있지만, 일단 이러한 콜라보의 영향력은 한정적이고

일반적으로 콜라보를 진행하는 KFC의 햄버거의 맛이 별로 좋지 못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여성의 날 당일 KFC는 신규 콜라보를 공개하는데, 이 대상이 <원신> 이었다.

유저들은 단지 이벤트 기간에 KFC의 WOW회원의 신분으로 지정된 세트메뉴를 구매하여

"이세계 미식 탐험 패키지" 쿠폰 1장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쿠폰은 한정 날개 아바타와 인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특수 레시피를 얻었다.

게다가 해당 주말 유저들은 전국 각지의 원신테마의 KFC 매장으로 달려가 점원에게

"이세계에 당도하여, 진미를 마음껏 즐기겠다 异世相遇，尽享美味"라는 중2병 대사를 읊으며

콜라보 훈장을 얻었다.

너도 원신 유저였구나!

이러한 콜라보 이벤트 소식은 비록 직전에 살짝 누설되었지만

오늘날 이벤트가 진행되는 오는 날까지 순간적으로 많은 네티즌들에게 관심을 받으며

이벤트 시작 당일 인터넷에 올라온 "원신 KFC 매장 실시간 현황" 영상들이 퍼져 나오며

일부 매장에선 "궐기대회"처럼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매장 안에 수많은 원신 유저들이 집결하며 KFC 콜라보 SNS 공식 계정에 유저들이 KFC 원신 세트에 대한

수많은 바이럴이 쏟아지며 이번 이벤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주석 : 콜라보 관련 굿즈와 교환 코드 등의 중고가 거래가 100RMB를 훌쩍 넘었으며, 빈 세트 통 마저 300RMB가 넘었다

그러나 미호요가 단순히 굿즈와 한정 아바타만 제공했더라면

물론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긴 했겠지만, 이 정도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내긴 힘들었을 것이다.

중구 국내 미소녀(애니풍) 농도가 가장 높은 게임사의 하나로서, 이런 중2병 방면으로

유저들은 생각지도 못하고 미호요만이 할 수 있는 것을 해내었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주말, KFC 직원에게 "이세계에 당도하여, 진미를 마음껏 즐기겠다 异世相遇，尽享美味" 라는

8글자를 전하면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것인데, 많은 유저들을 사회성 매장의 길로 몰았다.

비록 사적인 공간에서 이런 중2병 대사를 전하는 것은 즐거움과 상상력을 이끌어 낼 수 있지만

공적인 공간에서, 특히 이미 성인이 되어 가정을 이룬 유저들에게 시끌벅적한 패스트푸드점에서

큰 소리로 이런 구호를 외치는 것은 대학입시지원 이래로 처음 겪는 공포였을 것이다.

미호요는 이러한 설계로 비록 많은 유저들을 사회적 매장(수치)로 몰았지만

인터넷에서 많은 밈들을 창출하게 되었다.

<인터넷 밈 예시>

1) 신규 패스트푸드 브랜드 : 蒙德姬 (MDJ : KFC와 엠버의 이름 합침)

2) 숙련된 애니팬

KFC에 도착한 뒤

나 : 어.. 저기 죄송한데요

점원 : 원신 세트죠?

나 : ?

점원 : 저번에 명일방주랑 붕괴3도 당신이셨죠?

나 : ?

나 : 어.. 저기 죄송한데요

점원 : 여기 백발 로리 세트 하나 주문! (큰소리로)

3) 맥도날드와 최대 피해자

"이세계에 당도하여, 진미를 마음껏 즐기겠다 异世相遇，尽享美味"

여기는 맥도날드입니다

"이세계에 당도하여, 진미를 마음껏 즐기겠다 异世相遇，尽享美味"

KFC는 맞은편이라고요!

"이/세/계/에/당/도/하/여/진/미/를/마/음/껏/즐/기/겠/다 异世相遇，尽享美味"

이러는 등, 업그레이드된 구호들도 등장하였다.

<원신>에 대해서 유저들은 다양한 견해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의문의 여지없이 이러한 콜라보 형식에 관하여 네티즌들의 짤방과 밈의 좋은 재료가 되었고

중국 국내의 다양한 게이머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게임과 이벤트 자체가 큰 유명세를 얻었다.

이것은 단순히 온라인 유저만의 축제는 아니었다.

가장 중2병스러운 이벤트는 아직 시작도 안 했다.

비록 이미 유저들이 오프라인에서 친구 소환 이벤트로 70년생 선생님들과 만나 어색함을 즐기는 동안

직원에게 한 마디 말을 건네 모두에게 존경을 받은 일도 있었다.

하지만 예언할 수 있는 것은 주말이 되어 정식 이벤트가 시작되었을 때

유저들이 공유하는 최고조에 달할 것이었다.

난처한 것은 한 편의 평생 기억될 추억

즐거운 일이 일어났다. 아마 한동안 몹시 흥분되고 즐거울 추억이 생겼다는 것이다.

괴로운 일이 일어났다. 아마 그 후 수개월 동안 현타를 느끼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이러한 감정은 자연스럽게 희미해지기 마련이다.

그리고 난감한 점은 모두 다른데, 30대가 넘어도 10대에 잘못한 기억으로 자신의 뺨을 스스로 때리는 기억이다.

이러한 감정을 미호요가 이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내용 : 집합 전 "너도 원신러지?" 라고 말하는 것이 가장 빠르게 유저를 늘리는 법이라고 그 들은 알고있다.

바로 작년 성탄절 시즌에 미호요 휘하의 아이돌 "루밍"이 한 오프라인 파티 이벤트를 열었다.

*글로벌 명칭 루미 (루밍 鹿鸣)

네티즌들은 북경, 선전 등 5개 도시의 지하철에서 역 내로 운집하여 스크린 안에 있는 루미와 같이 춤을 추고

영상을 찍어 업로드하는 것이었다.

비록 루미는 청춘 미소녀의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지하철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곳이라 용기가 필요했다.

더 대단한 것은 그것도 가상인물과 춤을 추어야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루미의 영향력은 제한적이었고 이러한 춤을 추는 것은 큰 허들이 존재했다.

그래서 큰 영향력을 일으키진 못했었지만 미호요의 이벤트 기획력은 일찍이 발휘되고 있었던 것이다.

<원신>이 채택한 콜라보의 형식은 정말 간단한 형식이지만, 근 며칠간 Apple Store에서

"주말 한 시간 오프라인 이벤트"는 결과적으로 상당히 많은 유저들과 일반인들을 끌어들였다.

사실 이번 KFC 콜라보 이벤트는 상당히 치밀한 설계가 들어간 이벤트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게임과 관련된 햄버거를 만드는 데 들였던 노력과, 미호요의 8글자로서

이전에 KFC와 함께 했던 다른 게임들이 이루지 못한 효과를 만든 것이다.

어떤 유저는 인터넷과 현장, 2가지 측면에서 이번 이벤트 성공의 원인을 분석하였다.

먼저 최근 며칠 동안 인터넷상 각종 짤방과 소수 유저의 사회성 이슈 썰 등이 모두

이번 원신 콜라보 이벤트 성공의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또 재미있고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쉬운 문장과 사진으로 하여금

원신의 유저가 아닌 사람들에게도 널리 퍼지게 된 것이다.

이런 흑역사 활용에 구호를 외쳐야 하는 구조와 맞물려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두를 직원 혹은 주변 고객들과 크고 작은 상호작용들을 만들었다

게다가 전반적인 이벤트에서 참여자들은 적지 않은 마음의 준비가 필요했고 흑역사들을 함께 만들어 갔다.

비단 자신만의 부끄러움이 아닌 점원과의 교류, 옆 사람의 눈빛 등

이벤트 보상을 얻은 뒤의 감정 등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얻은 깊은 인상의 순간들이다.

단순히 보면 이번 이벤트는 관련 세트메뉴 구매 후, 인게임에서 상품을 교환하는 것이지만

유저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경험을 제공했다.

콜라보는 유저의 경험에 주의해야 한다.

이번 주말 이벤트가 개최되고 모든 KFC와 콜라보를 진행했던 다른 게임들의 콜라보 이벤트는 특색을 잃은 듯했다.

다른 게임들의 콜라보 이벤트는 여전히 게임 내 초상화라든지 특수 전투 등의 컨텐츠라던지에 집중했다.

이런 배경으로 미호요는 소위 개척자라고도 볼 수 있다.

차이는 바로 반드시 오프라인에서 소비를 진행해야 된다는 점에 있다.

콜라보는 둘 이상의 이해관계가 협력하는 형식이다, 유저들의 잠재력을 발휘시켜야 하고

게임 내 컨텐츠 이외에 오프라인까지도 확장이 가능한 영역임을 알아야 한다.

물론 오프라인에서 상황이 더욱 복잡하게 진행되므로 안정적인 이벤트 진행을 위해서

형식이 간단할수록 좋다.

또 이러한 방식과 시스템에서 화제성 또한 필요하다.

이때 게임사가 주도적으로 이슈 메이킹을 진행해야 하는데, 유저들을 가장 잘 아는 것도 바로 게임사이다.

게다가 미호요는 이러한 중간 지점을 잘 파고들었고, 유저들은 패스트푸드점에서 주문을 할 때

반드시 직원과 상호작용을 해야 되고, 심지어 구호를 외쳐야 하는데

또한 주문받는 직원의 업무에도 영향이 없으며 중2스러운 속성 또한 띄운 것이다.

이러한 점이 이번 이벤트의 시사점이며 특징이다.

아무튼 주말에 KFC로 이벤트를 참여하는 유저들은 주의하기 바란다.

표정관리에 신경 쓰며 자신의 높은 덕력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기록되지 않게 절제하고

도착해서 단시간 내에 사회성을 소모시키지 않으며, 현실 본캐를 들키지 않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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