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추천] 탕탕특공대, 모바일 인기 게임 차트 1위를 차지한 모바일 뱀파이어 서바이벌??
플랫폼 : 모바일
안녕하세요, 게임추천하는 해달커플이에요. 오늘은 최근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모바일 게임, 탕탕특공대를 소개하려는데요. 현재 플레이스토어 인기 게임차트 1위, 앱스토어 무료 액션 게임 1위를 차지한 탕탕특공대! 어떤 게임일까요??
장르 : 슈팅, 액션, 캐주얼, 핵앤슬레쉬
이 게임의 장르가 딱 뭐라고 말하긴 애매하지만, 올해 초에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뱀파이어 서바이벌(Vampire Survivors)류 게임이라고 보시면 돼요.(실제로 엄청 비슷해요. 처음 할 때 스킨만 다른 건가 싶었던..)
플레이어한테 달려드는 몬스터(탕탕특공대에서는 좀비)를 피하며 떨어진 아이템을 먹으면서 레벨 업을 하는데, 그에 따른 보상으로 나오는 무기와 패시브스킬(보조템)을 골라가며 성장해요.
각각의 무기는 플레이어가 직접 조작하지는 않고 무기마다 다른 효과와 범위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며 15분을 버티면 승리하는 게임이에요.
무기에는 '돌파'라는 개념이 있어서 무기에 맞는 패시브를 1개라도 지니고 있었을 때, 최종 무기로 진화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무기와 패시브의 조합, 무기끼리의 조합을 활용해 버티는 것이 중요해요.
스토어 순위
탕탕특공대는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인기 게임차트 1위고 유저 평점도 4.7로 굉장히 높아요.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탕탕특공대는 액션 무료 게임 차트 1위로 최근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는 걸 다시 한번 확인해 볼 수 있어요.
게임 특징
1. 간단하고 쉬운 게임 : 게임 플레이가 굉장히 단순하고 쉬워요. 플레이어는 말 그대로 다가오는 적들을 피하면서 움직이기만 하면 입수한 무기들이 알아서 공격을 해주거든요. 그러면서 점점 강해지는 본인을 보면 엄청 뿌듯하죠!
2. 조합을 안 외워도 가능 : 15분을 버티려면 결국 본인의 무기와 패시브의 조합이 중요한데요.(최종 무기 진화를 위해서.) 아이템을 입수하다 보면 패시브 밑에 어떤 무기를 돌파 무기로 만들 수 있는지 아이콘이 떠서 굳이 조합을 외워갈 필요 없어요.
3. 직관적인 게임 :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바로 튜토리얼에 들어가는데 설명이 딱 두 개 나와요. "화면을 탭 하여 이동.", "돌아다니면서 바이오 연료를 획득하세요." 이거면 설명이 끝인 게임인데, 점점 강해지는 무기의 이펙트,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강해져서 달려드는 엄청난 무리의 괴물들을 잡는 이펙트가 상당해서 심플하면서 화려해요.
4. 엄청난 몰입감으로 시간 순삭! : 뱀파이어 서바이벌이 처음 나왔을 때도 들었던 생각인데요. 시간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가요. 탕탕특공대 역시 한 스테이지당 15분을 버텨야 클리어(5분마다 보스전이 있어요.)가 되는데, 잠깐 한 것 같은데 시간 순삭이에요.
5. 무과금도 재밌게 : 모바일 게임하면 제일 먼저 드는 걱정이 과금해야 제대로 이길 수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점인데요. 탕탕특공대는 처음 진입 때 무과금으로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요. 공략을 찾아보면 무과금으로 20챕터를 넘겼다는 공략들도 많아서(현재 총 40챕터) 공략을 보면서 무기 조합을 연구해가는 것도 재밌는 요소에요.
(물론 과금하면 게임이 더 쉬워져요. 높은 등급의 시작 무기랑 캐릭터 스탯을 올리는 높은 등급의 장비 아이템을 뽑을 수 있거든요.)
게임 평점
플레이어 평점(달님)(남성)
그래픽 : ★★★ 3.0 / 5.0
AAA 급 모바일 게임의 그래픽은 아니지만 단순 명료하면서도 화려한 이펙트, 귀여운 디자인 다 좋아요.
스토리 : 0.0 / 5.0
스토리 없는 게임입니다.
사운드 : ★★★☆ 3.5 / 5.0
오락실에서 즐기는 듯한 뿅뿅 소리 듣기 좋고 게임 몰입도 좋아요. 좀비들 때릴 때 들리는 펑펑 소리도 괜찮네요.
연출력 : ★★★★★ 5.0 / 5.0
맞을 때 느껴지는 진동 덕분에 눈 아프게 날라오는 적들이랑 내가 날려대는 무기들 속에서도 데미지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아요. 탕탕특공대는 뱀파이어 서바이벌 때도 마찬가지지만, 이렇게 캐주얼하면서도 몰입감을 주는 게임이 또 있나 싶은 게임이에요.(표절 얘기가 나올 수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애초에 뱀파이어 서바이벌도 이미지 도용이..)
조작감 : ★★★★★ 5.0 / 5.0
모바일 게임의 생명 중 하나가 간단한 조작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탕탕특공대는 탭으로 회피만 하면 돼서 편하고, 그래서 작은 화면의 모바일로도 인터페이스로 게임 화면 가리는 일 없이 플레이할 수 있어서 더 조작하기 편해요.
난이도 : 쉬움~어려움
처음에는 어렵지 않은데 챕터가 높아질수록 맵의 사이즈도 바뀌고 몹들의 체력도 계속 올라가서 점점 어려워져요.(피지컬로는 해결 안 되는..) 어느 정도까지는 무기 조합을 스테이지별로 잘 조합해서 깰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느 수준 이상부터는 무과금으로는 힘들 거 같아서 아쉽네요.
추천도 : ★★★★☆ 4.5 / 5.0
시간 때우기로 모바일 게임 찾는 분들도 많으시죠? 그런 분들께 딱 추천하기 좋은 게임이에요. 재밌게 즐기다가 과금 때문에 짜증 난다 싶으시면, 그대로 뱀파이어 서바이벌하러 가셔도 될 거 같아요.(정가 5,000원의 위엄.. (언제 올랐지)거기에 할인도 자주 하고, 게임패스로도 이용 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