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탕특공대 37챕터, 38챕터 무과금 공략 - 드론 스킬의 강력함(서프라이즈 출석)

지금 탕탕특공대에서는 서프라이트 출석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 같지는 않고, 요즘 다들 카타르 월드컵에 심취해 있다보니 게임을 잊지 말아달라는 의미가 이닌가 생각된다. 10일동안 열심히 출석체크하면 500개 정도의 보석을 추가로 얻을 수 있으니 꼭 챙기도록 하자. 큰 보상은 아니지만 무과금 유저에게는 정말 귀한 재화이다.

그리고 세계 축구 카이발 이벤트가 한창이다. 다들 얼마나 맞춘지 모르겠는데, 필자는 역시 이쪽으로는 소질이 없다는걸 다시 한 번 느꼈다(...) 아무튼 우리나라가 이제 브라질과 붙게되고, 만약 일본과 크로아티아 경기에서 일본이 승리한다면 대한민국 vs 일본의 8강 매치가 성사된다. 만약 이렇게 된다면 8강전 당일에는 전국의 치킨집이 난리가나는 그야말로 내수 폭발로 이어지지 않을까?(~~아 나도 국뽕 유튜브 그만봐야하는데...)~~

아무튼 탕탕특공대 37챕터 덱 전투, 38챕터 선실 돌파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일단 37챕터 덱 전투는 어느정도 파밍이 필요하다. 초반부터 많은 수의 몹들이 몰려나오는데, 이때 주무기를 우선적으로 업그레이드하면 후반에 보호막을 가지고 있는 몹을 상대할 때 주력 스킬(예를 들어 화염 폭탄, 번개 폭탄, 양자공)의 레벨이 부족해서 챕터 클리어에 실패할 수 있다. 그래서 초반 공속이 빠른 드론 a, b를 선택하는게 베스트!

그런데 드론은 과학기술부품 정밀 유도 시스템(엘리트 등급 이상)을 장착해야 제대로된 효과를 볼 수 있다. 사실 37챕터까지 진행할 동안 일일 도전을 꾸준히 플레이 해왔다면 엘리트 등급의 과학기술부품 몇개는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드론은 과학기술부품 중에서도 잘 안나오는 아이템을 유명하기 때문에 없는 분들도 있을 수 있다. 이때는 양자공+에너지큐브를 최우선적으로 챙겨서 공략하도록 하자.

만약 과학기술부품으로 정밀 유도 시스템(드론)이 있다면 37챕터는 매우 쉽다. 초반에 몰려나오는 적을 드론A, 드론B를 활용해서 빠르게 잡아주도록 하자. 그리고 중간중간 꼽사리로 등장하는 좀비 병사(원거리 공격)를 발견하면 우선적으로 처치하는 게 좋다.

드론A. 드론B를 골랐다면 다음에는 화염병과 모둘러 광산(지뢰)를 챙기도록 하자. 게임 플레이 타임 11분이 넘어가면 일반적인 화력으로는 뚫을 수 없는 마의 구간이 등장하므로 그전에 화염 폭탄을 만들어야 한다. 당연히 쿨타임을 감소 시켜주는 에너지큐브도 2~3레벨 정도까지는 업그레이드 해두는 게 좋다.

37챕터의 첫 번째 보스는 약탈자다. 중간중간 돌진을 하면서 칼을 사방으로 휘두르는데 생각보다 공격 범위가 넓으니 충분히 좌, 우로 빠지면서 공격하도록 하자. 보스를 처치하면 방어막을 가지고 있는 꽃게들이 등장하는데, 이때부터 축구공+운동화를 빠르게 세팅해서 양자공 프로젝트에 돌입하자. 하지만 화염 폭탄이 우선이므로, 스킬 선택 시 화염병과 지뢰를 최우선적으로 선택하는걸 추천!

두 번째 보스는 왕게인데, 특이사항은 없다. 공격은 위협적이지 않으나 맛있게 생긴 외모 때문에(오동통통 살이 올라있음) 식욕을 자극하는 나쁜 녀석이다.

왕게를 처치한 후 11분쯤 부터 해적들이 엄청나게 몰려나온다. 해적들은 체력이 높기 때문에 일반적인 공격으로는 처치하기가 힘들다. 여기서 화염 폭탄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데, 폭탄이 터지는 구간은 해적들이 초토화된다. 공간이 생긴 부분으로 조금씩 이동하면서 해적들의 공격으로부터 살아남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