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탕특공대 120챕 도달, 천천히 해야지

오늘 드디어 탕탕특공대 120챕터까지 왔습니다.

일을 해야해서 퇴근하고 해보려구요.

118에서 스킬 운빨이 안좋아서? 라는 핑계로

클리어 못하던 것을 오늘따라 스킬이 잘나와서

한 번에 클리어 했네요.

역시 생각대로 드론만 초반에 잘 나오면

무난한 것 같습니다... 무난??

119 챕터는 그냥 원클 했꾸요.

초반에 깜짝 놀랐어요.

갑자기 2번을 연속으로 죽어버리는 바람에

어...? 못깨면 어떡하지? 하고 있었거든요.

거기다가 첫 번째 보스까지 스킬이 또 엉망으로 나와서...

드론도 하나 나오고 두리안에 수호자...

거기다 드론도 2업인데 두리안이 3업이고..... 난리났죠 ㅎㅎ

그래도 첫 번째 보스 이후에는 나머지 드론도 나오고

잘 나와준 덕분에 무난히 클리어했습니다.

두 번째, 세 번째 보스는 순삭했어요.

120챕터도 아마 115나 118챕터같이 압사 구간이 있는 것 같은데

이미 지나왔으니, 방어랑 체력 올려서 진행해봐야죠~

무기는 혼검으로 진행했습니다.

빛검도 좋긴 하지만 보스 잡기가 편하지 않아서...

게다가 119챕터는 보스 시간이 짧다보니

혼검으로 이어서 했습니다.

120 챕터 역시 혼검으로 진행할 예정이구요.

이것까지 마무리되면 남은 영역 해야겠네요.

2개 남았는데 후딱 하고

업데이트가 되길 기다리면서 메인 도전이나

천천히 해야겠습니다.

탕탕특공대 하시는 분들 중에 메인 도전을 꾸준히 맞춰서 해주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적금? 같은 개념으로 필요할 때마다 진행하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어느새 90대까지 왔습니다.

아, 어제는 길드원정을 처음해봤는데

누구나 다? 무리없이 클리어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켜놓고 터치 잠금 해놓은 담에 주머니에 넣어두고

출퇴근 했습니다....... 그만큼 하기 쉽다는거죠...

참고로 길드 원정을 처음한 것은...

아무 길드나 들어가있다가

할로윈 이벤트에 맞춰 새로운 길드로 이동했기 때문에...

그동안의 길드 원정이 끝나길 기다리다가 이제서야 했네요.

내일이 금요일이니

깔끔하게 주말 전에 챕터, 영역 모두 클리어 해보겠슴니다!

다들 오후도 화이팅 하시구

내일부터는 또 추워진다네요. 다들 감기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