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일기(포켓몬고 & 땅콩 등등)

이번 주말은 집에만 있기

(나에게 집이란 약속으로 다른 동네,도시로 나가지 않는 범위)

토요일은 헬스장 갔다가

스벅가서 벤티사고

버거킹 인간 딜리버리하고

새솔동 버거킹 엄청 잘 되네

애기들 데리고 온 가족이 90%

스벅 벤티 살 때 사이즈를 Tall로 주셔서

다시 만들어준다면서 바로 버리는데 넘나 아깝균...

버거킹 먹고 다시 피어싱도 2개 뚫었다!

아직도 하나에 5000원이라니

안산 피어싱은 진짜 젤루존이 최고임

요즘 미쳐있는 포켓몬고

주말에 이벤트라서

2시간 동안 화랑유원지를 배회했다

포고플 진짜 고민하는 중이긴 한데

뭔가 매크로 느낌이라 별로

하지만 사고 싶긴 하다 ㅠㅠ(온전한 산책을 하고 싶음)

도구 좀 더 늘리고 생각해보겠음..

그렇게 헬스, 버거, 커피, 피어싱, 포켓몬고를

하고 나니 뭔가 먹고 싶은 생각에

또 배민보면 1시간 고민하는 사람이라

한 40분 걸렸나 결국 선택한 건 훌랄라 포장

(양심상 포장으로)

퍽퍽살 2개 빼고 다 먹었다

?

일요일 아점

커피 또 안 마실 수 없지

커피 머신을 사야 할까?

근데 커피는 또 사 먹는 맛이 최고라 ㅠㅠ

매니저님에게 과자를 끊겠다고 했지만

참을 수 없어

사진은 안 보냈다

끊겠다고 하니 더 먹고싶어

적당히 먹어야겠다 ?

봉지과자 2개가 나에겐 딱 적당량인 듯

그래야 만족스러움..

매일 밥 주면서 너무 귀여워하고 있는

파트너 분이벌레

나만 귀엽나???

하지만 더 귀여운 땅콩

ㅠㅠㅠㅠ 아 움직이면 갈 거 같아서 사진을

제대로 못 찍음

내 손에 얼굴을 딱 넣은거라고요 ? ?

내 배 위에 있음 좀 무겁긴 한데

오래 있어주겠니?

진짜 내가 불편한 자세로 있을 때 꼭 안 비킴

산책하며 찍은 사진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