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과금RPG 수집형모바일게임 이터널트리 정식 출시 플레이 리뷰

안녕하세요 게임 읽어주는 남자 재영군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지난 6월 23일 목요일 국내 론칭한 이터널트리 정식 출시 플레이 리뷰를 전해드려고 합니다. 사실 저 같은 경우에는 CBT로 미리 즐겨보기도 했는데요. CBT 때 너무 재미있게 플레이를 해서 빨리 정식 출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마침 론칭이 됐다는 소식을 듣고 사전 다운로드하고 오픈만을 기다렸답니다..ㅎㅎ

이터널트리는 플레이어가 수수께끼의 소녀 아르테미시아를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일어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작은 만남으로부터 시작된 모험이 티타렐라 대륙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는 그러한 거대한 모험으로 발전을 하게 되는데요. 이터널트리 특유의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유저들이 스토리에 집중해서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참고로 이터널트리의 경우 비주얼 노벨을 연상하게 하는 방대한 스토리를 지니고 있는데요. 게임 내에서 스토리에 대한 비중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컷신들을 넣음으로 유저들이 몰입해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점도 이터널트리의 특징입니다. 개인적으로 이터널트리의 경우 스토리 보실 때 사운드까지 같이 들으시길 추천드리는데요. 글과 그림 그리고 소리가 어우러져서 더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터널트리는 기존 수집형모바일게임의 장점을 잘 지니고 있으면서 동시에 예전 콘솔이나 PC게임으로 즐겼던 JRPG의 감성을 지니고 있어서 기존 게임들과는 다른 독특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터널트리는 스토리와 전투가 서로 교차하는 메인 퀘스트를 중심으로 진행이 됩니다. 메인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서 점차 게임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이 늘어나게 됩니다.

게임 내에서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수집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스토리 진행을 통해 캐릭터들을 얻을 수 있고, 소환을 통해서 얻는 방법도 있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캐릭터 일러스트에 공을 들인 흔적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각 캐릭터의 스토리나 특징에 맞춰서 캐릭터 디자인이 되어 있어서 과도하게 노출을 하는 게임들보다는 훨씬 더 애정이 가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았던 건 1-5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얻을 때까지 계속해서 소환을 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인데요. 최대 SSR 등급의 캐릭터 2명으로, 초반에 나에게 필요한 캐릭터를 얻고 시작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게임 내에서 얻게 되는 다양한 캐릭터들은 각기 다른 특징들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특징을 잘 살려서 편성을 해주는 전략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전투에 들어가면 위에서 본 캐릭터들이 Live 2D 방식의 SD 캐릭터들로 바뀝니다. 저는 캐릭터들이 귀여워서 전투도 아기자기한 느낌일 줄 알았는데, 실제 플레이를 해보니까 스킬 이펙트가 진짜 좋더라고요. 특히 궁극기를 사용하면 애니메이션 컷신이 나오기 때문에 전투의 보는 재미를 잘 살려준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투는 수집형모바일게임이라는 특징에 맞게 자동 전투 시스템도 지원을 합니다. 어느 정도 파티 밸런스나 성장이 된 상태에서는 자동 전투로 진행을 하시면 되지만, 어려운 적을 만났을 때는 수동으로 플레이를 하시는 게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각 캐릭터들이 사용하는 스킬들마다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적절한 타이밍에 맞춰서 스킬을 사용해 주는 것도 상당히 중요한 전투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대 편성을 하실 때 캐릭터들 이외에도 장비나 에코 그리고 클리포트 등을 통해서 전체적인 전투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에코의 경우 에코가 지니고 이는 스탯과 함께 가호 스킬을 통해 버프를 부여해 줍니다. 게다가 메카 느낌의 클리포트는 아군의 공격력을 높여주는 등 다양한 효과를 부여하고, 동시에 전투 시 소환하여 강력한 스킬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편성에 들어가는 요소들은 성장을 통해 더욱 강력해지게 됩니다. 성장은 RPG 게임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핵심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유저들이 성장을 통해 즐거움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기본적으로 캐릭터들은 강화와 돌파 그리고 싱크로 등을 통해 레벨업을 해주거나 혹은 능력을 더욱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에코나 무기도 강화와 돌파가 가능하고, 클리포트의 경우 돌파를 통해 능력치를 올릴 수 있습니다.

게임 내에서 혜자로운 보상들을 많이 주기 때문에 무과금RPG로도 굉장히 좋습니다. 게임에 대한 내용을 익히면서 보상도 받을 수 있는 튜토리얼을 비롯해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성장에 필요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 게임에 대한 내용을 알려주는 것만도 고마운데 보상까지 주네요. 수집형모바일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튜토리얼을 통해 배우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게다가 출시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인데요. 사전예약 보상을 통해 재화와 SSR 샬롯을 획득할 수 있고, 7일 출석을 통해 SSR 에이미와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인도전 이벤트에서는 일차에 따른 임무를 수행하고 그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는데요. 7일 도전을 통해 받을 수 있는 보상도 좋지만, 7일 도전을 완료하면 무조건 SSR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것만 받아도 파티를 다 SSR로 채울 수 있으니 무과금RPG로 딱이죠.

또한 깨끗한 여름 빛 한정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으며, 이벤트 스테이지와 이벤트 콘텐츠를 클리어하며 다양한 보상들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매일 매일 데일리 퀘스트가 리셋되기 때문에 하루에 80개 정도의 인장은 거뜬하게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인장으로도 또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으니 일단은 보관해 두다가 후편이 공개되면 그때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게다가 모험 스타트 기념 출석 보상과 양성 가이드 보상까지 합하면 정말 게임 내에서 받을 수 있는 보상들이 엄청 많습니다. 양성 가이드의 경우 성장에 필요한 미션을 달성하고 보상을 받는 거라서, 양성 가이드에 있는 임무들을 중심으로 플레이를 진행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계속 이벤트가 오픈을 하고 있기 때문에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카페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식카페 / 구글 플레이 / 앱스토어 다운로드

오늘은 무과금RPG 수집형모바일게임 이터널트리 정식 출시 플레이 리뷰를 전해드렸습니다. 기존 모바일 게임의 장점을 잘 유지하면서, 이터널트리만의 독특함을 지니고 있어서 상당히 신선한 느낌입니다. 게다가 뛰어난 그래픽과 전투 시 이펙트 그리고 무과금 유저들이 즐기기 좋은 혜자 보상들까지 다양한 장점을 지니고 있는데요. 저도 빨리 포스팅 마무리하고 게임 즐기러 가야겠네요.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