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를 하면서 떠오른 과거의 의문
근대 민족주의 교육으로 인해 알게 모르게 어색하다고 여기면서도,
의문을 가졌던 것으로..............
한국인으로서 일본풍 작품을 만들면 안 되는가?
이 의문은 슬슬 성장하면서
그런 식의 구분은 무의미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애초에 일본쪽 작품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처럼
잘 알지 못한 사람들이 보기엔 영미권 게임으로 보이게끔
보여지는 것들도 있는 마당인데............
게다가 그렇게 여러모로 영미권처럼 보이는 것이 아니어도,
무대 정도는 그쪽으로 잡는 식으로 묘사되는 작품도 상당한데
이 생각에 이르게 되니까 보는 세계관이 넓어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