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뽑아두면 좋지만 신중해야하는 바카린&굳이 뽑을 필요는 없는 바네루&바스나&바카네
4월 11일 점검 후부터 4월 18일 오전 11시까지 한정 캐릭터 카린(바니걸)&네루(바니걸)과 통상 캐릭터 아스나(바니걸)&아카네(바니걸)의 픽업 가챠가 진행됩니다.
아직 한정 연타는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황륜대제 2차 이벤트가 시작되는 4월 25일부터가 진짜죠.
바카린은 신비 속성-스트라이커 딜러로서 7코스트 EX 스킬로 방무뎀이 달린 범위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1스도 범위 공격+방무뎀이 달렸죠.
예전엔 PVP인 전술대항전에도 쓰였고 각종 챌린지나 종전시에서도 종종 쓰이지만 주 사용처는 페로로지라 총력전입니다. 범위 공격으로 페로로지라 미니언을 동시 타격할 수 있고 방무뎀까지 달려서 거의 원탑급 딜러죠. 7코스트라는 높은 코스트는 우이로 보완할 수 있고요.
단, 메인 딜러기 때문에 총력전에서 제대로 쓰려면 전무 2성 이상은 필수로 달아줘야 하니 투자를 많이 해야하며 총력전 플레~고점을 노린다면 없을 경우 뽑아서 키워두는게 좋지만 굳이 높은 등급을 노리지 않는다면 필수가 아닙니다.
그리고 이후에 있는 한정 연타를 고려하면 이번 가챠에 쉽사리 들어가기 힘듭니다.
바네루는 폭발 속성-스트라이커-탱커로서 4코스트 EX 스킬 사용시 보호막을 얻고 지정한 위치로 도약하여 광역 다단히트 공격을 합니다.
일반적인 탱커보다는 좀더 공격적인 형태의 탱커로서 지역밀기나 최근에 있던 종전시처럼 특정 종전시에서도 쓰이며 PVP인 전술대항전에서도 사용되죠.
첫 픽업에 뽑아두고 종종 잘써먹었던지라 확실히 있으면 좋긴한데 바네루가 꼭 필요했던 상황은 거의 없었습니다.
바카린을 노리고 이번 가챠에 들어갔다가 거의 천장에 바카린을 먹으면 바네루도 덤으로 데려오면 좋은 정도지 굳이 바네루 하나만 노리고 가챠에 들어갈 메리트는 낮죠.
바스나는 신비 속성-스트라이커 서포터로서 5코스트 EX 스킬을 사용하여 광역으로 방깎을 걸 수 있습니다. 인연랭 25를 찍어 애용품을 2단계로 강화시키면 기본 스킬에 코스트 회복이 붙기 때문에 훨씬 유용해지죠.
일섭 야전 페로로지라 총력전에서 고점픽으로 쓰였던지라 히나타 애용품 조기 도입등으로 메타를 예상할 수 없는 한섭에서도 쓰일것 같긴 한데 제대로 사용하려면 인연랭크 25를 찍고 애용품을 2단계까지 강화해야하기 때문에 투자를 어느정도 해줘야 하며 통상 캐릭터라 이후에 있을 한정 가챠 일정을 고려하면 중요도가 낮습니다.
바카네는 신비 속성-스페셜-딜러로서 3코스트 EX 스킬과 1스로 광역 공격이 가능하며 3스는 신비속성만 대상이지만 더 높은 공증을 제공합니다. (예: 10레벨 기준 수즈코/카린 17.3%, 바카네 24.2%)
페로로지라 이후 나올 고즈 총력전은 1페이즈에서 잡몹처리반이 필요한데 잡몹처리를 위한 스트라이커를 넣는 대신 바카네를 넣을 경우 스트라이커 한자리를 고즈 상대 딜러-응타하로 채울 수 있기 때문에 1페이즈를 더 빨리 넘길 수 있습니다.
일섭에선 1페 응타하+바카네가 최상위권 조합이었죠.
단, 바카네를 안쓰고 스트라이커 자리에 뉴츠키를 넣어서 잡몹처리를 해도 플레는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고점을 노리지 않고 응타하를 뽑아두지 않았다면 통상 캐릭터인 바카네를 굳이 뽑을 필요는 없습니다.
바니걸 캐릭터들이 예쁘고 몇몇은 한정이라서 뽑아가고 싶으신 분들도 있겠지만 4월 25일부터 본격적인 한정 연타가 시작되기 때문에 챙겨가기 힘듭니다.
이후에 있을 주요 픽업 일정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4월 18일 아코&히비키
4월 25일 체유카&체마리
5월 중순 히마리
6월 중순 클리나&클나에
6월 말 정루나&정우카
7월 중순 미카
8월 중순 나기사&토키
9월 중순 뉴츠키&뉴아루&뉴리카&뉴루카&뉴요코
다른건 몰라도 체유카/히마리/정우카/미카/나기사는 꼭 가져가는게 좋으며 만약 복귀&신규 유저일 경우 아코랑 뉴츠키가 없을 경우 꼭 가져가는게 좋기 때문에 이후 일정이 정말 하드하죠.
운유카가 나오는 4월 25일까진 청휘석을 아끼고 아끼는게 좋지만... 어차피 이 게임 캐릭터 보려고 하는거잖아요? 정말 애정캐가 있다면 이후 일정이든 성능이든 다 무시하고 뽑으셔도 됩니다. 아스나와 카린의 바니걸 복장은 게임을 살렸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기가 높은 편이니 아마 이번에도 뽑기를 돌리는 분들이 꽤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