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 9/아나의 일기/오늘은 소낙성 비가 왔다/진짜가 나타났다 32회를 봤다/에버소울 업데이트가 기대 된다./이강인 선수 PSG 입단 소식을 봤다.

1, 어제도 다행스럽게도 구름이 껴서, 볕이 강하지 않았는데 (어제 오랜만에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었다. )

근데 그게 11시~12시였고,

이후 1시~2시 사이에는 다시 볕이 강해지더니

오후에는 다시 흐리고 비가 올 것 같은 날씨가 되었다.

비 소식은 계속 없다가.

아침부터 비가 왔나 보다 낮에 보니 하늘이 많이 흐려져 있었다. 그러다니 오후에 다시 비가 그쳤다.

지금 껏은 장마가 아니고 일시적으로 만들어진 구름 때문에 내린 비고,

진짜는 다음부터다 ㅠ.ㅠ

이렇게 일기예보에 일주일 내내 비만 온다는 표시를 본 것은 오랜만인 것 같다.

물론 작년에도 없었던 것은 아닌데

분명 금요일까지 중간에 흐리다가 3일 동안만 장맛비가 오는 걸로 되어 있었는데

어느새 바뀌어져 있었다.

진짜 걱정 된다!!!

이렇게 푸른 하늘 아래

잠자리가 7~8마리나 보였다.

잠자리도 신이 났나 보다.

근데 잠자리가 또 사라질까봐 걱정된다 ㅠ.ㅠ

왜냐 장맛비 때문에 ㅠ.ㅠ

항상 비 때문에 잠자리가 사라질까 걱정된다ㅠ.ㅠ

물론 하루살이는 잘 하면 안 볼 수도 있겠지만,

잠자리는 ㅠ.ㅠ

최근에 보니 물가에 자주 새가 날아와서 먹이감을 찾기도 했는데 장맛비 때문에 다들 다른 곳으로 가야 할 것 같다.

2, 에버소울이 새로운 업데이트가 잔득 기대 된다.

캐릭터 픽업은 나오미, 브라이스, 루테가 기대가 되는 가운데 9월에 지호와 관련한 이벤트 니니 인연 스토리

여기에 메인스토리 5부

무엇보다 가장 좋은 것은 영지에 플레이어 집이 생긴다는 거다. 그동안 영지가 너무 비좁아서 설치할 장소가 없어서

불편 했는데 정말 좋은 업데이트다.

3, 새벽에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서

드디어 어려웠던 것을 하나 클리어 했다.

트윙클 스타 클라이맥스에서

물론 3번째에서 6착을 해서 1착은 못 했지만,

갑자기 라이브 공연을 하는데

어 뭐지 생각해보니 라이브 공연은 1착만 볼 수 있기 때문에 아 그때서야 알았다 3번째 대결에서는 1착를 못했지만, 대신에 종합 점수에서 1착을 했다고

와 캐릭터가 스마트팔콘이었는데

앞에 메지로 아르당과 키타산 블랙을 육성한 덕분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한편 사토노 다이아몬드는 놓쳤고,

이어서 메지로 브라이트도 아직 얻지 못해 아쉽지만,

계속 육성하다보면 또 새로운 육성 캐릭터를 얻을 거라고 생각한다.

N, 진짜가 나타났다 32회를 봤다.

어제 저녁에 32회를 오프닝과 3부와 엔딩은 챙겨 봤는데

1부와 2부를 못 챙겨봐서 아쉬었는데

특히나 1부와 2부에는 공유명과 오수겸이 대화하는 장면을 놓쳤는데 역시나 중요한 부분이 있었다.

한편 다행스럽게도 연두의 아이 진짜는 무사했다.

또 완전히 화해한 것은 아니지만 공찬식

즉 태경의 아버지가 없던 일로 하기로 하면서

어느정도 해소했다.

하지만 당연히 자기들 뜻대로 될거라고 생각한

장세진과 김주하는 새로운 음모를 꾸미려고 하는데...

엔딩에서 김주하는 연두가 입원해 있는 병원에 찾아와서

태경을 놀라게 하는데...

5, 그렇게 그렇게 기다리전 이강인의 PSG 입단 소식이

아침에 드디어 들렸다 대략 새벽 5시인가 6시쯤인가 발표가 되었는데 정말 기다리던 소식을 드디어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이강인 선수의 메시의 대체자로 영입 되는 건데 왠지 기분이 신기하면서 묘하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도 이제 메시는 아니지만 메시 못지 않은 새로운 스타탄생을 보게 되는 것인가

6, 어제는 피자를 먹는데 맛있게 먹었다.

근데 내가 전에도 말했지만 외국에서 외국 음식 먹는 것 보다는 한국 음식이 그리워지는 것은 그 만큼

한국 음식이 다양하고 좋다는 그런 뜻이다.

아무리 외국 요리가 맛 있어 보인다고 그래도

여전히 한국 음식이 최고인것 같다!!

내가 국뽕은 아니지만, 이것 하나는 인정해야 한다고 본다.

밀가루 음식을 잘 못 먹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피자가 맛있지만 확실히 나한테는 잘 안 맞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