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동생이 요새 포켓몬고를 하길래

포켓몬 잡는거 도와주려고 시작했다가

내가 빠져버렸다

?

찌르꼬만 계속 나오던 에바였던 날

덕분에 찌르호크 2마리나 진화시켰다

?

근데 cp 너무 낮아서 안쓰쥬~

그리고 왼쪽이 이로치(?)라서 좋다고 들었는데

글쎄~ 나는 잘모르겄슈~

?

저 훌륭해! 뜨면 기분 좋아서

뭔지도 모르고 맨날 체육관 격파하러 다녔다

??vs??

그래서 지금 내 포켓몬들 이 지경^^

상처를 치료해줄 사람 어디 없나

가만히 나뒀다간 끊임없이 덧나

지는 않아서 다행이야

?

짜잔~ 디아루가~

레이드 배틀 세 번 했는데 다 놓치고

마지막 판에 드디어 한 마리 잡았다

나의 첫 전설 포켓몬이라 기분 좋았다

이 나이에 이게 맞아?

ㅋㅋㅋㅋㅋㅋ

가방이 꽉 차서 기술머신스페셜 썼는데

번개 → 용성군으로 바뀌었다

기술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이름이 강해 보여서 쎄진 것 같다

?

펄기아!!!

나 펄기아도 잡았다

얘는 첫 번째 배틀에서 바로잡았는데

생각보다 강하지 않은 느낌..?

뭔가 디아루가가 더 쎈 것 같지만

그래도 전설 포켓몬이라 기분은 좋았다

?

동생이 방금 막 잡은 펄기아ㅋㅋㅋ

근데 또 잡을거란다!!

나는 마지막에 볼 던질 때 너무 쫄려서..

한 마리로 만족하련다

?

이브이~

동생이 막 kira, tamao

이렇게 이름을 영어로 바꿔서 진화시켜줬더니

다 다른 종류(?)의 이브이가 되었다

✌?

몇몇 친구들이 아직도 포켓몬고 하냐고 하지만

여전히 재밌다

초딩이 많이 하는 게임 같긴 하다

포켓몬고는 재밌다

요즘 내가 빠진 혁이 말투로 마무리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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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e.thank you. and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