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키우기 출시일 공개, 세나의 방치형 게임 기대된다

국내에서 정말 큰 사랑을 받은 게임 IP로 '세븐나이츠'가 있습니다.

화끈한 스킬 액션에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선보이며, 이는 곧 다양한 시리즈의 출시로 이어지게 되었는데요. :)

이번에 9월 6일에 출시일을 앞둔 또 하나의 신작으로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더라고요.

장르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가장 큰 특징 중에 하나로 방치형 게임 장르라는 점입니다.

원작의 IP로는 시도되지 않았던 장르라서 이것만으로도 정말 신선했는데, 방치형 게임답게 접속하고 있지 않아도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보상들을 획득할 수 있다고 해요.

손쉬운 플레이를 위해 자동 전투까지 지원하는 만큼, 시간이 없는 분들도 좋아하는 영웅들을 강력하게 성장시킬 수 있겠더라고요!

그래픽

그리고 원작 세나의 캐릭터들이 한층 더 귀여운 그래픽으로 재탄생했다는 부분도 새로웠는데요~

SD 캐릭터로 미니멀해진 만큼, 아기자기한 매력을 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할 '엘가'를 비롯하여 본작만의 새로운 영웅들이 등장한다고 하니, 수집 욕구도 한층 높이며 플레이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영웅

참고로 등장하는 영웅들의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둘러볼 수 있었는데요.

우리의 빛의 기사! '루디'를 포함하여 귀족 '레이첼', 여명 용병단의 수장 '아일린' 등 반가운 영웅들이 여럿 보이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언제나 카리스마 넘쳤던 '델론즈'를 참 좋아하는데, SD 캐릭터로 표현된 모습도 귀여워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외에도 '크리스', '스파이크', '에반', 그리고 주인공으로 등장한다는 '엘가' 등!

각 영웅들의 SD 캐릭터가 된 모습과 배경까지 확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매력적인 영웅들을 다양하게 수집하며 본인 만의 덱을 완성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무려 10인의 영웅들로 덱을 꾸릴 수 있는 만큼, 한층 더 무궁무진한 조합들이 탄생하겠더라고요. :)

좋아하는 영웅을 배제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 참 좋은데, 어서 각 영웅들의 특성을 고려하며 저만의 전략적인 조합을 탄생시키고 싶습니다.

콘텐츠

영웅들을 조합한 후에는 다양한 전투에 뛰어들어야겠죠.

기본적으로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재미 외에도 '결투장', '던전', '토벌 의뢰', '무한의 탑' 등 다수의 콘텐츠들이 준비된 듯 보였는데요.

전투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도 '특성', '유물', '정수 연구' 등이 있다고 하는데, 앞서 말씀드렸듯 방치형 게임답게 성장에 필요한 재료들은 누구나 손쉽게 수급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펫, 코스튬

이 외에도 볼 거리를 풍성하게 해줄 다양한 요소들이 예고되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펫들과 함께할 수 있다고 하는데, 펫 역시 귀엽게 SD 그래픽으로 표현된 것을 확인할 수 있고요.

같은 영웅이라 해도 코스튬을 착용하여 새롭게 매력과 개성을 뽐내보는 것도 가능하겠더라고요. :)

보상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기대되시는 분들이라면 바로 사전예약에 참여해 보시길 바랍니다.

보상이 참 역대급으로 느껴졌는데, 사전예약 후 론칭 접속을 통해 루비 17,777개와 유니크 영웅인 에반, 그리고 777 뽑기까지!

이 정도의 보상 구성이면, 참여한 사람들과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의 첫 스타트에 차이가 크겠더라고요.

얼마 전에 론칭한 넷마블의 또 다른 신작인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의 경우 사전예약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만 보상을 증정했던 것을 보면, 이번에도 참여가 필수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관

그리고 홈페이지에서는 세계관에 대해서도 가볍게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앞서 제가 엘가가 새롭게 주인공으로 등장할 거라 말씀드렸죠?

엘가는 견습 마녀라고 하는데, 숲의 마녀인 할머니가 메모 한 장 남겨두고 떠났다며 걱정스러운 마음에 할머니를 찾아 나서게 되었다고 해요.

그렇게 '침묵의 광산'에 도착하여 마녀 벨리카와 마주하게 되고, 봉인석을 둘러싼 전투를 펼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화염의 사막', '암흑의 무덤', '용의 유적지','눈보라의 대지' 등 다양한 지역들을 모험하게 되는데요.

간편히 즐길 수 있는 방치형 게임이면서도 세계관이 탄탄하고 볼륨이 꽤나 커 보여서, 확실히 하반기 기대작다운 모습을 보여주더라고요.

출처. 유튜브 채널 '무빙TV'

9월 6일 출시일까지 얼마 남지 않아서 머지않아 직접 플레이해 볼 수 있겠어요.

그러고 보면, 얼마 전에 유튜버 '무빙TV', '산타PD' 님께서도 미리 대만 / 태국 / 미국 얼리 액세스 버전을 플레이하며 영상을 공유한 바 있잖아요.

생각했던 것보다도 그래픽이 아기자기해서 더 끌렸는데, 간편히 캐릭터를 조작하며 보스까지 처치하는 모습이 참 귀엽더라고요.

영상 구독자 분들의 반응도 참 좋았는데,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많은 만큼 각자의 스타일을 살려 조합을 시도하는 과정도 재미있어 보였습니다.

오늘 이렇게 공개된 내용들을 토대로 프리뷰 포스팅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가벼운 용량에 휴대폰 요구 스펙도 낮다고 밝혀진 만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심심할 때마다 접속하여 즐길 수 있겠어요.

확실히 세나의 경우 세나송 등 IP를 활용하여 참 재미있는 콘텐츠를 다양하게 만든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 모바일 신작으로 등장할 세븐나이츠 키우기 또한 그 대세를 이어나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전예약 :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