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W 턴테이블 탐난다, 유저 헌정 선물 LP 받는 방법
최근 '리니지W'에서 유저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였습니다.
바로, 그간 게임에서 사랑받은 다양한 대표 곡들을 모은 첫 공식 LP를 선보인 것인데요. :)
실물 상품으로 제작되어 소장 가치를 높이고 있는데, 오늘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방법까지 정리해 드리려고 해요.
스마트폰으로만 음악을 듣는 요즘에, 이 같은 LP 감성은 1세대 게이머들의 향수를 더욱 자극해 주는 듯합니다.
많은 분들의 반응도 "고급스럽게 잘 제작했네.", "영상의 퀄리티와 브금이 좋다." 등 긍정적인 분위기를 띄고 있는데요.
출시 전에 사전예약 영상이었던 '재회'에서 LP가 등장한 바 있는데, 1주년 넘게 성공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지금 실물로 다시 등장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게 느껴지는 듯해요.
유저들의 긍정적인 댓글 분위기
수록곡
이번 곡 구성은 Side A와 Side B (앞면과 뒷면)에 따라 수록곡이 달리 나누어져 있는데요.
'영원'의 기타 연주를 비롯하여 '은둔자', '역경을 딛고', '붉은 머리의 왕자', '신념의 기사' 등 다양한 수록곡들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첫 번째 트랙의 경우 유저들을 위한 헌정의 의미를 담아 메인 테마의 원곡을 수록했다는 부분이 인상 깊게 남더라고요.
에디션 구성
그리고 이번 공식 LP는 에디션의 종류에 따라 서로 다른 구성으로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일단 기본적으로 각 에디션마다 LP는 당연히 포함되어 있습니다.
'Lineage W Vinyl Edition'은 영원 악보 세트와 디지털 음원이 포함된 USB Drive, 그리고 군주가 각인된 금속 기타 피크가 구성되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연주를 할 줄 모르면서도 게임의 대표곡이라 할 수 있는 영원의 악보 세트는 상당히 탐나더라고요.
피아노 악보와 기타 악보로 준비되었는데, 단순한 흰색 종이가 아닌 엔틱한 감성이 드는 악보라는 점도 소장 욕구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PC로 음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한 USB Drive도 센스 있는데, 마치 고급스러운 한정판 카드 같은 느낌으로 디자인되었더라고요.
그리고 두 번째로 'Lineage W Eternally Edition'의 구성인데요.
앞서 소개한 구성에 더해 리니지W의 감성으로 만나볼 수 있는 스태빌라이저와 턴테이블이 포함되어 있더라고요!
스태빌라이저는 LP판이 뜨지 않도록 누를 때 사용되며, 리니지W 턴테이블 또한 이번 구성품에서 누구라도 탐내고 싶을 거라 생각해요.
전체적으로 이번 굿즈의 구성을 보면 상당한 하이퀄리티로 제작된 것이 느껴지는데, 비매품이기 때문에 획득을 위해선 이벤트에 참여해야 합니다.
나도 집에서 턴테이블을 통해 OST를 감상해 보고 싶다!
참여 방법
이번 이벤트는 5월 9일 23:59까지 진행될 예정인데요.
이번 이벤트 페이지의 '여정의 시작'을 보면 각 지역의 테마에 맞는 총 8곡의 OST들이 보이는데, 이를 감상하며 떠오른 본인 만의 스토리를 작성해 주시면 된다고 합니다.
계정당 2회에 한해 진행할 수 있으며 특별한 스토리도 좋고, 즐겁거나 슬프거나 등 주제에는 크게 제한이 없어 보이더라고요.
이벤트 페이지 : [바로가기]
보상
일단 참여만 해도 모든 분들에게 LP 플레이 상자를 지급한다고 하는데요.
2만 아데나가 확정 지급되고, 정해진 확률에 따라 희귀 방어구 제작 비법서 조각, 무기 / 갑옷 마법 주문서, 상급 마법인형 / 변신 카드 등 보상들 가운데 1종을 획득할 수 있다고 해요.
해당 보상은 5월 10일 17시 이후에 지급된다는 점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께서 바라는! 최고의 스토리 작성자 (10명)와 재미있거나 의미 있는 스토리 작성자 (50명)를 선정할 예정인데요.
재미있거나 의미 있는 스토리 작성자로 선정될 경우, 앞서 소개한 에디션인 'Lineage W Vinyl Edition'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최고의 스토리 작성자로 선정될 경우 리니지W 턴테이블과 스태빌라이저가 포함된 'Lineage W Eternally Edition'에 축복받은 주문서 선택 상자, 혈맹 휘장 강화 주문서, 희귀 제작 비법서, 강화된 몽환의 성장 주스까지 한가득 지급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
저도 각 OST들을 하나씩 감상하며 추억을 회상하기 시작했는데요.
그러다 아덴 테마 (Remake)로 '남자의 명예' 곡을 듣다 보니, 아덴 업데이트 당시 처음으로 발을 디뎠던 순간이 떠올라서 글 작성을 시작했습니다.
아덴이 업데이트되었을 때 저레벨 구간의 캐릭터도 완력의 각반이나 명궁의 반지와 같은 값어치 높은 보상들을 기대해 볼 수 있어서, 당시에 설렘을 가득 품고 향했던 기억이 나거든요!
참고로 LW 공식 리포터 '리아' 님께서는 글루딘 마을 테마인 '풍요 속 평화'를 선택하시더라고요.
모험을 처음 시작했을 때 말섬 다음으로 만나는 마을이라며, 당시에 두근거렸던 심정을 이유로 이야기하셨어요.
비록 아직 어떤 혈맹을 만날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이지만, 앞으로 펼쳐질 장대한 모험에 대한 설렘은 누구에게나 있었을 거라 생각해요. :)
여러분들께서도 5월 9일 23:59까지 기간 내 꼭 참여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한 번 제출하시면 이후에 확인 및 수정이 안 되기 때문에, 꼭 신중히 작성하시라는 점 강조해 드리고 싶은데요.
그리고 관련한 부분은 이번에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유된 LP 제작 기념 이벤트 영상을 통해서도 자세히 확인해 볼 수 있더라고요.
하단의 링크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페이지까지 공유해 드리는데요.
당첨만 된다면 잊을 수 없는 너무나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기에, 그간 함께 해온 추억들과 정성을 가득 담아 참여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최근에 인게임에서도 라돈의 분노, 필드 보스의 역습, 성장의 축복 등 다양한 이벤트들도 새롭게 시작되었으니, 함께 혜택들을 누리며 재미있게 플레이해 보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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