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네크로즈마 합체 / 황혼의 갈기 / 새벽의 날개
네크로즈마 합체 필요 재료 / 네크로즈마
하루 종일 네크로즈마 레이드 뛰느라 바빴다. 포켓몬고에 새로 도입된 네크로즈마 합체를 하기 위해서 합체에 필요한 재료를 구해야 했기 때문이다. 선/문 에너지를 모아야 하는데 이게 각 에너지당 1,000개씩 드는데, 레이드 한 판 뛰어도 최소 80개, 많으면 120개 정도니... 말해 뭐해...
네크로즈마 [황혼의 갈기]
선에너지 1,000개 + 네크로즈마의 사탕 30개 + 코스모그의 사탕 30개 + 솔가레오
>> 선에너지를 모으기 위해선 네크로즈마 [황혼의 갈기] 레이드에 참여해야 한다.
네크로즈마 [새벽의 날개]
문에너지 1,000개 + 네크로즈마의 사탕 30개 + 코스모그의 사탕 30개 +루나아라
>> 문에너지를 모으기 위해선 네크로즈마 [새벽의 날] 레이드에 참여해야 한다.
네크로즈마 + 코스모그 / 진화체 솔가레오 (위, 에스퍼/강철타입) 루나아라 (아래/에스퍼/고스트타입)
네크로즈마는 그래...레이드로 잡는다 치자. 그러면 합체에 필요한 솔가레오와 루나아라는 대체 어디서 잡아야 하냐고? 이게 다...포켓몬고가 밑밥을 한참 전에 뿌린 걸 수확하는 과정 중 하나다.
오래 전(2023년?)인 거 같은데... 포켓몬고 스페셜 리서치로 '별과 구름에 손을 뻗어라' 리서치가 있었는데 이 때 리서치를 마치면 코스모그가 필드에 등장한다. 코스모그는 사탕 25개로 코스모움으로 진화하고 그 뒤 완전체가 솔가레오와 루나아라다. 아마 몇 번의 리서치를 끝낸 뒤 진화를 시켰던 기억이 있다. 포켓몬고 회사에서 나름 시나리오를 원대하게 짜서 실행한 셈.
나는 개인적으로 부계의 코스모그를 교환해서 가져온 터라 3마리가 있다. 그래서 한 마리는 솔가레오로, 다른 한 마리는 루나아라로, 나머지 한 마리는 코스모움으로 보유하고 있는 중.
그러니까 합체에 필요한 선/문 에너지와 네크로즈마 사탕만 있으면 되는 셈. 네크로즈마 사탕이랑 코스모그 사탕은 뭐 레이드하면 부지기수로 얻어지는 거라 걱정 노노지만... 언제 저 놈의 선/문 에너지를 다 구하나... 순수하게 레이드만 뛰기엔 너무 돈이 많이 든다. 그래서 팁을 하나 알려 주겠다.
레이드 뛰려면 어차피 리모트레이드패스가 필요한데, 패스 구매하기 위해 필요한 포켓코인을 어플에서 구매하지 말고 [포켓몬고 웹스토어]에서 구매하면 된다. 그냥 구매하지 말고 [프로모션 코드]를 인터넷 상에서 검색해 구매할 때 반드시 넣자. 그러면 코드에 따라 선에너지 100개 또는 문에너지 100개를 받을 수 있다.
나름 스마트한 현질을 하되....(ㅠㅠ) 반복된 레이드의 고단함을 피하면서 네크로즈마 합체를 빠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이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이드 굉장히 많이 참여해야 한다. 무슨 네크로즈마 레이드 공장을 돌리는 느낌....
황혼의 갈기 / 새벽의 날개 (이로치)
네크로즈마를 잡다 보니 이로치 한 마리가 잡혔다. 그래서 처음 잡았던 네크로즈마는 황혼의 갈기로 합체하고, 이로치는 새벽의 날개로 합체했다. 합체 후 분리도 할 수 있고, 그냥 놔 둘 수도 있다. 돈질한 게 아까워서 그냥 놔 두는 중. 분리하면 다시 선/문 에너지랑 사탕 등등이 필요하다. 잘 생각하고 분리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