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The Animation 3화 리뷰-우당탕탕 흥신소68의 등장
블루 아카이브 The Animation 3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역시 그분이 나오는데 이 브금이 나와야겠죠.
여기는 흥신소 68
돈만 주면 무슨 의뢰든 해결해주는 게헨나 심부름센터 입니다.
(사장) 리쿠하치마 아루
(실장) 아사기 무츠키
(과장) 오니카타 카요코
(사원) 이구사 하루카
등 4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이전 전투 때 건졌던 전차의 부품 입니다.
확인해본 결과 사용이 금지된 불법 부품인데 헬멧단이 이걸 여러대를 몰고 다녔다는 것이죠.
헬멧단이 이 학교를 계속 노리는 것도 누군가가 뒤에서 헬멧단을 돕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후원자에 대한건 뒤로 정기회의를 시작해봅니다.
센세도 계시니 평소보다 진지하게 의논 해보자고 제의 합니다.
세리카는 지금처럼 현상범잡기,알바 등 노가다 만으론 돈을 갚을 수 없기에 게르마늄 팔찌 사업을 통해 돈을 크게 벌어보자고 제안을 해봅니다.
하지만, 그 전단지는 사기라는 말에 충격을 받고 팔찌를 2개나 산 흑우를 인증합니다.
호시노는 지금 아도비스 고등학교의 문제는 학생수가 지금 어 5명 뿐 이기에 학생수를 늘릴 필요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그렇게 학생수를 늘리는 방법은 다른 학교의 스쿨버스를 습격하여 강제로 아도비스로 전학 가겠끔 납치 하는겁니다.
당연히 이런일을 벌리면 다른 학교가 가만있지 않을것이기에 기각당합니다.
시로코도 의견을 꺼내는데,
여기서 그 유명한 은행 털자가 나옵니다.
시로코는 금고 위치와 경비원 CCTV,수송차량 주행 루트까지 루트를 파악해놨다고 합니다.
신상이 들통나지 않게 복면까지도 시로코가 직접 제작 했답니다.
이것도 범죄행위 이기에 기각당하자 시로코는 아쉬운 표정을 짓네요.
이번엔 노노미는 학교를 살린 뭐 스쿨아이돌 처럼 우리도 아이돌을 해보자고 제안합니다.
이 마저도 기각당하면서 하나같이 제정신이 아닌 의견들만 제출하네요.
호시노는 센세에게 여기서 나온 의견들 중에 어떤게 좋을중 물어봅니다.
회의가 정상적으로 진행이 되지않자 아야네는 결국 빡쳐버리네요.
흥신소 68는 배 안에서 훔쳐갔던 것을 되찾고 배를 폭파시켜 달아납니다.
정작 의뢰 내용은 타깃이 상처없이 돌려주는 것이 최소 조건인데,
정작 타깃은 만신창이가 된 상태가 되어있어 돈을 못 받게 생겼습니다.
아야네는 진행 안된 회의의 분노를 시바세키 라멘에서 화를 풀어봅니다.
하루카는 문 뒤에서 가장 싼 메뉴가 무엇인지 소심하게 물어봅니다.
가장 싼 건 시그니처 메뉴 580엔의 시바세키 라멘 이란 것을 듣고 흥신소68 멤버들을 데리고 가게 안으로 들어옵니다.
지금 돈이 없는 상태라 4명에서 라멘 1개를 갈라먹어야 하는 상황이라 하루카는 자기혐오를 해버리네요.
세리카와 마스터는 돈 없는건 죄가 아니라고 격려를 해줍니다.
4명에서도 든든하게 먹을 정도로 푸짐하게 대접해주네요.
대책위원회는 흥신소68이 게헨나 소속인걸 바로 알아차리네요.
아루는 시로코와 금새 친해지지만,
나머지 멤버들은 손잡은 상대가 이번 타켓인 아도비스 학생인걸 진작에 눈치챕니다.
무츠키는 지금 상황이 재밌기에 그저 팝콘뜯는 심정으로 지켜봅니다.
대책위원회와 헤어지고 훈훈하게 떠나느 와중에 다른 그 애들 멤버들이 교복을 보고 눈치 못챘냐는 말에 노리고 있던 타켓을 이 자리에 놓친것에 또 한번 충격을 먹습니다.
다음날 센세에게 흥신소68과 만났던 이야기를 해줍니다.
다들 흥신소68이 좋은 애들이였구나 생각을 했지만..
그 때 침입 경보가 울립니다.
이번엔 헬멧단이 아닌 용역이 몰려왔네요.
흥신소68이 용역을 용병으로 고용해 아비도스 고등학교를 습격 할려고 합니다.
그 때 대책위원회와 마주치네요.
그렇게 대책위원회와 흥신소68의 전투가 시작됩니다.
노노미와 세리카는 카요코와 대립을 해보지만 카요코는 당한척 하면서 슈류탄을 떨구면서 농락시킵니다.
시로코는 주변에 설치된 폭탄에 당해버리자 호시노가 보호를 해주네요.
해자 지는 시간까지 대책위원회는 흥신소68에게 계속 밀리고 있네요.
센세는 이 상황을 돌파할 작전을 제안합니다.
먼저 호시노가 방패를 꺼내 앞으로 전진합니다.
뒤를 이어 노노미와 세리카도 공격을 퍼붓습니다.
대립하는 와중 시로코만 안보이네요.
시로코는 시선을 끈 사이에 아루쪽으로 전진합니다.
시로코는 아루 앞까지 오면서 서로 총을 향합니다.
그 때 학교 종이 울리자 용역은 하루 일당이 끝났다며 이만 퇴근을 해버립니다.
용병은 돈이 아니면 더이상 움직여주지 않네요.
흥신소68도 결국은 물러가버립니다.
대책위원회는 힘든 전투끝에 배가 고파서 밥먹으러 가기로 합니다.
한편 카이저 코퍼레이션에선 카이저 PMC 이사 아비도스 고등학교 점검 실패 보고를 보면서 계속되는 실패에 난감해하고 있네요.
그때 검은양복을 입은 누군가가 원인을 잡아드리겠다고 말합니다.
3화까지 본 소감으로서는 일상파트는 그래도 재밌습니다.
원작 게임에서 못보던 장면이나 보이스를 볼 수 있기에 보는 내내 즐겁습니다.
다만 전투씬으로 여전히 개선이 안되고 있는 상황이라 좀 불안합니다.
그래도 1,2화 까지는 개인적으론 나쁘지않게 보았던 편인데,
근데 이번 3화는 전투씬이 많이 루즈해졌단게 느껴집니다.
적어도 오프닝 때 연출 만큼이라도 끌어낸다면 좋을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