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플레이 No.458 - 잃어버린 보물 이벤트 정복하기
이벤트는 역시 미루다 해야 제맛. 가끔씩 과거 이벤트에 등장했던 NPC가 재등장하는 경우도 있는 모양인데, 만날 때마다 항상 초면이라서 Fail이네요.
듣자하니 매 시즌마다 저 펫 비스무리한 걸 저런 식으로 얻을 수 있었다나보네요. 색깔별로 모으는 유저들도 있는 모양인데, 이제 고작 1개 모아서 Fail.
맨날 농축 레진 바꿔먹어서 비경에다 녹인 것도 지긋지긋한데, 오랜만에 포켓 워프 포인트를 박아놓고 필드 보스를 잡아봤습니다. 이제 방랑자는 종결이라서 보스는 밥이 됐네요.
항상 매번 느끼는 거지만, 캐릭터 하나 사람 만드려면 적어도 1주일이 필요합니다. 성유물 파밍은 다른 얘기죠. 미리 파밍 좀 해놓을 걸 그랬나 싶은 후회가...
매번 잡던 수메르산 주간 보스는 이제 슬슬 지겨워지고 있습니다. 재료도 모을 만큼 모았겠다, 시간을 아끼기 위해 오랜만에 몬드와 리월 지역의 주간 보스를 잡아봤습니다.
주간 보스나 필드 보스 외에도 지역 특산물 파밍, 그리고 잡몹 전리품도 필요한데... 이쯤 되면 미리 파밍을 하는 것도 또 다른 노가다의 영역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