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나히다 성유물 및 무기 돌파재료 복각 기준 간단하게 보는 공략
원신이 3.6 버전으로 업데이트가 되면서 캐릭터 이벤트 기원도 새롭게 달라졌다. 이번에는 닐루, 나히다 등 복각 캐릭터들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인데, 그 중에서 먼저 소개할 것은 바로 나히다로, 풀의 신이라는 직함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인 만큼 그에 맞게 범용성이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나히다는 여러 명의 적에게 표식을 부여하고 준수한 범위 피해를 입히며 풀 원소 부착 능력이 매우 뛰어난 서포터로 파티원들에게 대량의 원소 마스터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실용적인 면이 많이 돋보이는 캐릭터다. 따라서 마땅한 풀 원소 서포터가 없다면 나히다를 데려가도 엄청난 밥값을 한다고 볼 수 있겠다.
원신 나히다 성유물 정리
시간의 모래
공간의 성배
이성의 왕관
원소 마스터리
원소 마스터리
풀 원소 피해 보너스 %
치명타 피해 %
치명타 확률 %
원소 마스터리
부 옵션
원소 마스터리 / 치명타 피해 % / 원소 충전 효율 % / 치명타 확률 % / 공격력 %
나히다에게 가장 필요한 주 옵션 1순위가 바로 원소 마스터리다. 원마 계수 위주로 싸우는 서포터라서 최소 1000pt 이상의 원마를 챙겨주는 것이 좋다. (물론 조합에 따라 800~900까지 타협 가능) 다만 너무 1천 이상을 넘게 되면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타 옵션을 생갃해서라도 적절한 수치에 맞게 챙겨주는 것을 권장한다. 성배는 풀 원소 피해 보너스를 가는 것이 맞지만 원마 수치가 부족하다면 원마를 대신하는 것도 가능하다. 왕관은 치명타 계열로 가면 좋다. 치명타 확률과 피해를 1:2 비율로 맞추도록 하자.
그리고 원활한 원소폭발 사이클을 위해 원충 또한 120~140% 까지는 맞춰주면 좋다. 원소폭발 한번 시전하는데 지속되는 시간이 워낙 길기도 하고 원소 에너지가 겨우 50pt밖에 안되어서 적당하게 맞춰도 좋다.
숲의 기억 4세트 - 보통 많이 가는 나히다 성유물이다. 2세트 효과로는 풀원피를 챙겨다 주고, 4세트 효과로는 적의 풀 원소 내성을 감소시킨다. 그래서 풀 원소 피해를 주기적으로 주는 해당 캐릭터에게 있어서는 가장 적합한 성유물 세팅이나 다름 없는데, 만약 다른 파티원이 동일한 숲의 기억 성유물이 세팅되어 있다면 중복되기 때문에 차라리 도금 4세트 같은 대체 성유물로 바꿔주는 것을 권장한다.
도금된 꿈 4세틑 - 다른 파티원이 숲의 기억 4셋을 맞추고 있다면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성유물이고 숲의 기억 다음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세트이기도 하다. 일단 나히다에게 필요한 원마를 제공해주고, 공격력 증가 효과까지 기대해볼 수 있어서 버릴 만한 효과가 없을 정도로 상당히 좋다. 그래서 원마 주 옵션이 주를 이루는 성유물을 챙기는 난이도가 확 떨어진다는 장점이 있다.
원신 나히다 무기 추천
떠오르는 천일 밤의 꿈 (5성) - 나히다의 전용 무기라서 당연히 착용하면 매우 좋다. 기초 공격력이 낮은 대신에 상당한 양의 원소 마스터리를 제공해주고 있고, 무기 스킬에도 원마 및 원소 피해 보너스를 챙겨다 준다. 그래서 성유물 세팅 난이도도 그만큼 낮아지게 된다.
카구라의 진의 (5성) - 원래 야에 미코가 쓰라고 있는 무기인데, 은근히 나히다한테도 잘 어울리는 무기다. 추가 능력치로 상당한 양의 치명타 피해 수치를 제공해주고, 원소전투 스킬 피해 증가와 원소 피해 보너스에 관여한다. 근데 단점은 원마 옵션이 하나도 없어서 성유물 세팅 난이도가 그만큼 높아지게 된다.
방랑하는 저녁별 (4성) - 위에 나와 있는 5성 무기가 없다면, 4성 무기인 방랑하는 저녁별을 채용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추가 능력치로 원마를 제공해주고, 무기 스킬을 통해 원마의 수치에 따라 해당 캐릭터의 공격력 증가 및 파티 내 다른 캐릭터의 공격력까지 증가하여 나쁘지 않은 효과가 붙어 있는 무기다. 단점은 한정 픽업 무기라서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쉽게 획득이 불가능하다.
제례의 약장 (4성) - 이것도 마찬가지로 무기 스킬로 원마를 제공해주고 있지만 무기 스킬이 쓸모가 없다. 왜냐하면 나히다는 어차피 원소전투 스킬의 쿨타임이 짧은 편이라서 있어봤자 실질적으로 큰 체감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원마 능력치 제공만 보고 사용하는 무기에 가깝다고 볼 수 있겠다.
마도 서론(3성) - 극한의 가성비를 자랑하고 있는 무기다. 원마 능력치를 제공해주고 있고 물 원소 및 번개 원소의 영향을 받은 적에게 가하는 피해가 증가하는 무기 스킬을 가지고 있어서 물, 번개 원소를 가진 다른 파티원과의 조합에 상당히 잘 어울린다.
원신 나히다 돌파 재료
자라나는 비취, 분쟁을 멈추는 넝쿨, 겁의 연꽃, 포자 등을 요구하고 있다. 풀 원소 캐릭터니까 자라나는 비취는 최대한 많이 수급하는 것을 권장하고, 분쟁을 멈추는 넝쿨은 무상의 풀을 처치하면 획득할 수 있다. 겁의 연꽃은 파밍하기 어려운 절벽에 위치하고 있지만 나히다의 E 스킬로 손쉽게 채집할 수 있어서 커다란 문제로 다가오지는 않는다.
운명의 자리 추천
대부분은 나히다의 서브 딜링 능력을 향상해주는 별자리들로 구성되었다. 모든 별자리에 유용한 성능이 포함되어 있어 본인의 재력에 맞게 돌파를 해줘도 무난하다. 여기서 가장 효율이 좋은 것은 2돌 효과인데, 원소 전투 스킬을 사용하여 적에게 스칸다 씨앗이 부착된 상태에서 연소, 개화, 만개, 발화 반응을 일으킬 경우치명타 확률 20%, 치명타 피해 100%이 발생하게 된다. 그리고 활성, 촉진, 발산 반응의 영향을 받은 후 8초 동안 방어력이 30% 감소한다는 점에서 파티의 전투력을 대폭적으로 향상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별자리라고 볼 수 있겠다. 워낙 파격적인 옵션임에도 불구하고 2돌 효과에 붙어있다는 게 놀라울 정도다.
나히다 조합
나히다가 갈 수 있는 조합의 수는 엄청나게 많다.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들이 출시된다면 조합할 수 있는 범위는 그만큼 늘어나게 될것으로 기대가 된다. 그냥 풀 원소 캐릭터가 필요한 조합에 전부 다 사용할 수 있다는 것만 알아두시면 될것 같다.
촉진 조합 - 번개 필드 딜러(야에 미코, 각청) + 번개 서브 딜러(피슬, 야에 미코) + 보호막 서포터(종려) + 나히다
발산 조합 - 풀 필드 딜러(알하이탐) + 나히다 + 번개 서브 딜러(피슬, 야에 미코) + 아무 서포터
개화 조합 - 닐루 + 물 힐러(코코미, 바바라) + 나히다 + 풀 서브 딜러(풀행자, 콜레이)
만개 조합(나행시) - 나히다 + 행추(아니면 야란) + 쿠키 시노부 + 아무 서포터 또는 서브 딜러
이거 말고도 갈 수 있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다.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캐릭터의 육성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맞춰주시면 좋을 것 같다.
이리하여 이번 포스팅에는 원신 나히다 복각 기준 성유물이나 무기 등 잡다한 정보에 관한 공략을 남겨봤다. 풀 원소 캐릭터가 필요한 상황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서포터이기도 하니 가져가서 키우면 앞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나 역시 지금까지도 필드나 나선에서 유용하게 쓰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다만 물몸이라는 약점이 있으니 잘 보호해주는 캐릭터를 하나 더 배치하면 좋은 도움이 될것 같다.